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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기초 전혀 없는 1학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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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댓글쓰기 본문보기

  • mjmom
  • |
  • 2007-06-01 22:08
답댓글

이제서야 봤어요..초2맘님..감사합니다

 

저도 천천히 가려구요..다만 조금씩 흡수하도록 내버려 두기에는 시간이 너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어서요..매일 제가 데리고 있으면 강요하지 않고 즐기도록 내버려 두겠는데..2~3일에 10분 20분이니 강요를 하지 않을 수가 없어요..T.T

 

 그래도 조언해 주시는 모든 분들의 공통적인 말씀이 느긋하게, 천천히..인걸 보면 제 조급함이 오히려 영어를 멀리하게 할 지도 모른다는 걱정은 드네요..

 

 마음이 급해지려 할 때마다 맘님들의 조언 되새길게요..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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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2맘
  • |
  • 2007-05-29 21:04
답댓글

힘내세요. 제 아이도 겨우 알파벳만 몇개아는 초2예요.

더구나 영어라면 질색을 하는 ...

거기다 매일의 목표가 학교가면 아이들하고 뭐하고 놀까

집에 오면 뭐하고 놀까로 꽉 차있는 초2랍니다.

저도 이제 시작하려고 여기 들어와보니 엄청나서 기죽었는데요.

하지만 아이들에게는 많은 기회와 시간을 갖고 있어요.

그래서 꾸준히 이번 주부터 시작합니다.

이런 결심을 하고요. 절대 급하게 가지 않는다.

강요가 아니라 아이와 함께 저도 같이 하는 방향으로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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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jmom
  • |
  • 2007-05-25 23:17
답댓글

희즈마미님 슬비님..답변 고맙습니다

 

우리나라 말을 잘하는 아이가 외국어도 잘 합니다..

 

이 말에 전적으로 동감이구요..제가 보기에도 책을 많이 읽은 아이가 국어를 잘 하고..국어를 잘 하는 아이가 다른 과목 영어뿐 아니라..수학도 잘 하더라구요..

 

시간만 많다면야 제 아이 지도하듯이 학습이 아닌 재미로 다가가고 싶은데..짧은 시간에 이것저것 다 하려니 마음만 급하네요..

 

그래도 안 하는 것보다는 낫겠거니..하며 부지런히 다른 맘~님들 따라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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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슬비
  • |
  • 2007-05-25 01:27
답댓글

아래 글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그래도 영어를 배경으로 깔아는 주는게 언제 본격적으로 시작하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JY First Reader 있으시다고 하셨지요?

제가 다음번에 소개하려 한 책들이라 반가와서요. 거기 문장들을 "우짜든지" 익히도록 작전을 짜보세요. (단어카드도 제공되고, 수업 안도 들어 있는 걸로 아는데요? )

천천히, 끊이지 않도록 말이지요.  

제 큰아이가 어렸을 때, 가만히 앉혀 놓고 함께 작업(!)하기가 어려운 스타일이었어요. 그래서 저는 여기 저기 왔다갔다 하는 아이 신경 안쓰는 척 하면서 혼자서 큰소리로 영어책을 테잎 틀어놓고 따라 읽었어요. 며칠을 같은 책을 그렇게 하니까 어느날 이녀석이 등돌리고 장난감 놀이 하면서 다음 대사를 툭 내뱉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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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희즈'마미
  • |
  • 2007-05-25 01:00
답댓글

오히려 늦었다고 생각할 때 느긋하게 다가감이 어떨지요? 제 생각으로는 영어보다는 국어와 수학에 신경써야 할 것 같은데요. 유치원 아이들이 보는 그림책 (시시하다 생각하지 마시고.., 쉽고 재미나고 예쁜 우리글 그림책만큼 좋은 교재도 없다고 생각해요) 많이 많이 읽어주시고요, 같이 얘기도 나누세요. 강요하거나 공부한다는 거부감이 들지 않도록 접근해야 해요. 효과가 늦게 나타나더라도 책을 좋아하도록 만드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인 것 같아요. 모두들 아시지만 쉽게 간과하는 불변의 법칙, 우리나라 말을 잘하는 아이가 외국어도 잘 합니다. 쑥쑥에서 이런 말 하면 안 되나 모르겠지만 - 설마 아니겠죠? 케이스 바이 케이스니까 - 귀댁의 아이 경우엔 영어는 삼학년 정도에 시작하는 게 더 나을지도 몰라요.  뒤쳐진 국어와 수학을 끌어올려주는 게 급선무이니까요. 소중한 유년기를 직장맘에, 할머니에, tv에 노출됐다는 말에 가슴이 찡~해서 눈팅만 하다가 처음 올리는 글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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