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액티비티 북이 따로 있는지는 모르겠구요, 책속에 연습문제가 들어있습니다. 고전 명작을 어린 아이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어휘나 문장을 쉽게 추려놓아서 아이들에게 읽어주기에도 부담이 없구요, 내용에 맞는 그림도 적절히 있고(그림들이 경쾌하고 재미있어요.) '말풍선'으로 처리된 부분도 있어서 아이들이 흥미롭게 책을 볼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어휘나 문장 수준도 그리 어렵지 않고 '읽기'를 위한 의도적 배려가 되어 있는 문장들이 그리 길지 않은(비기너 1단계의 경우, 페이지당 7~8문장씩, 20페이지 정도) 페이지에 들어 있어서 비교적 만만하게 활용해볼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본문 뒤에는 두 페이지 가량의 연습 문제와 또 두 페이지에 걸쳐 Glosssary가 있어서 책의 내용을 즐긴 뒤 학습적인 요소도 점검해 볼 수 있습니다. 명작의 경우 아이들이 이미 그 내용을 알고 있는 경우가 많아서 흥미와 친숙함을 느낄 수 있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