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가장 잘 아는 것은 엄마라고 생각합니다. 아이들에 따라 일관된 방법을 쓸 수가 없죠. 저희 아이도 6세인데 되도록 우리말로 얘기해 주지 않으려고 하지만, 아이가 유독 짜증을 내거나 무슨 얘기인지 모르겠다고 투덜대는 날에는 해석이 아니라 이해를 돕기 위해 대강의 내용을 우리말로 해주기도 합니다. 그러고 나면 이후에는 영어로만 읽어줘도 아이가 아무소리 하지 않구요. 엄마가 적당하게 아이가 흥미를 잃지 않고 책을 가까이할 수 있게 해주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