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학원 안보내고 책만 열심히 읽히고 영어 비디오도 정말 열심히 틀어 줍니다..
해외펜팔 도 시키고...그런데 주위에서 가끔씩 염장(?)을 지르네요..
지금 초등4학년인데 ...지금도 늦었다는둥..어학원에 보내야 한다는 둥...
아이가 과학을 좋아해서 집에 오면 5시쯤 되는데 6시 타임에 보내라고 다들 난리입니다..
그래서 그런얘기들으면 너무 불안하고....
여기들어와서 엄마표로 하시는 분 글 보면서 위로를 받긴 하지만...우울하네요
우와, 저도 딱 그런데... - 도서관 다니고 책 빌리고 DVD 빌리고...
완전 제 생활 패턴이네요. 물론 우리 애들은 아직 아가지만요. ^^
큰 아가 데리고 도서관에서 KBS 영상 실록 빌려다 봤는데, 너무 좋았어요. 사려면 비싼 거거든요.
도서관에 있는 거 다 보려면 학원이나 학습지할 시간이 도저히 없겠다 생각하게 만드려고 작정 중이에요.
방학 때는 전국 도서관 투어도 가구요. ^^
저하고 같은 생각을 가지신 분을 만나니 너무 반갑습니다.
주변에 같은 생각을 가지신 분이 없어 엄청 외롭거든요.
남들 무슨 학습지가 좋아요..하면 대화할때 혼자 쌩뚱맞게 책 읽히세요.. 하면 다들 뜨아해 합니다.
학원 보내지 말고 집에서 그냥 친구들과 놀게 하고 비디오나 책으로 해도 된다고 하면
그냥 제가 엄청 애 잡고 집에서 시키는 줄 알더라구요.
저는 주변에 같은 생각을 가지고 같이 도서관도 다니고 서로 책도 빌리고 디브이디도 빌리고 그런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단 생각이에요.
학원도 학습지도 하지 않지만 그래도 책 많이 읽은 우리 딸이 모든 면에서 앞서 가는거 같아 아직까지는 이 길이 옳다 확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