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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헤로운 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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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댓글쓰기 본문보기

  • 주준
  • |
  • 2009-04-28 11:00
답댓글

저랑 비슷한 생각을 하고 계시네요.

거기에 하나 추가하자면...흠...그러니까 시험기간에 하는 특별한 말이 있다면...

네 기록에 대한 평가는 필요하니 시험과정 못지않게 그 결과에 대한 고민도 해봐야한다.

즉, 시험은 공부한 내용의 피드백이니 그 결과에 대한 겸허한 평가가 있어야 한다는 얘기 정도 가볍게 해줍니다. 시험을 우습게 생각할까봐서요.

나머지는 아이에게 한껏 여유를 주죠. 마치 별 관심 없는 것처럼 말이죠.

오늘이 시험치는 날인데....사실 좀 떨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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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
  • |
  • 2009-04-26 00:18
답댓글

덤보엄마님의 글 이었던것 같은데 처절하게 사랑하라 라는 것을 읽고

한참 저와 부딪히는 아이 학교에 빼먹은 것 있어

그것과 추운 날 걱정하며 겉옷 , 그 속에 소보루빵 하나 넣어 방과후 교실 에 가져다 주었답니다.

저희 집과는 상당한 거리가 있는 학교인데..

그 말씀 아니었음 안 그랬을 것이고

아이가 아주 나중에 엄마한테 사랑을 전혀 못느끼겠니? 했더니

고때 딱 한번 뿐이었다네요.

 

역시 당근을 많이 준비해야하나 봅니다.

이런 배은 망덕하고는....

 

감사합니다.

우리에겐 덤보맘님 같은 분이 필요하여요. 쑥쑥이 제 자리를 찾아 갑니다. 님 덕분에....

조금만 더 노력하면 특목고 바라 볼 것 같은 중1 아이

이제 시험 3일전 겨우 맘에 들게 공부하지 평소엔 ㅠㅠㅠ

한 수좀 가르쳐 주시와요.

중학 첫 시험 준비 하다보니 이 채점만도 보통일이 아니네요. 여유 있음 채점 알바 고용 하고 싶네요.

시골의 스스로 채점하며 공부 잘 하는 아이들은 성공 안 할 수가 없겠어요.

어찌 해야 할 지 어디 까지 함께 해 줘야 할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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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놀자
  • |
  • 2009-04-24 21:05
답댓글

에효...

중 2 똘만이 방금 전에 공부 끝나고 집에 보냈습니다.

시험 실전 연습 들어가서 시간 재며 문제 풀고있답니다.

항상 안타까운 것은 모두 다 하는 공부이지만 모두 좋은 성적일 순 없다는 것입니다.

상대평가 없이 아이 개개인의 능력에 따른 절대평가를 해준다면 얼마나 좋을까....

똘만이 처럼 다른 아이들과 비슷한 성적을 내기 위해선 수십배의 노력이 더 필요한 아이들에게도

다 똑같은 잣대로 평가를 치룬다는 것은 어찌 보면 불공평한 것 같습니다 ㅠ.ㅠ

잘 하는 아이들은 잘 하는 아이들 대로,

못 하는 아이들은 못 하는 아이들 대로 절대적 평가를 해주었음 좋겠습니다.

 

늦게 풀기라든지...

자기 생각 대로 엉뚱하게 풀어 내기라든지...

이런 평가는 안하나????

안타까운 마음에 별 뻘 생각을 다 해봅니다 ㅠ.ㅠ

 

벌써 시작한 아이들이나 월요일 부터 시작인 아이들 모두...

잘 치뤄냈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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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론
  • |
  • 2009-04-24 15:01
답댓글

무관심한 척하고 지내다보니

되레 아이한테서

칭찬 좀 해달라, 잘 하고 있지 않느냐, 말 들었습니다.

그래서 잘 하고 있다, 과정이 100점이다, 했더니,

제 말 중에서 꼬리를 하나 잡아서는

엄마는 자기를 믿지 않는다는 겁니다.

무척 불안해 하는 것이 보입니다.

다른 애들은 다 노는 것 같은데, 공부는 다 잘한다며 걱정합니다.

님 말씀처럼 '열심히 해라'라는 단순 의도의 말도 왜곡해서 듣겠더군요. 충분히.

원하는 말이 있는데 제가 못 알아채고 있으니, 아이가 답을 알려주더군요.

"엄마, 나 믿어?"

아, 널 믿는단 말이 듣고 싶었구나. 무척 불안했구나.

믿음의 융단폭격입니다.

남편과 합세해서 다각도로 칭찬모드입니다.

이젠 너무 지나칠까 걱정됩니다.

결과에 연연하지 말아라, 특히 등수에 매이지 말아라, 등수를 목표로 삼지 않도록 하자, 해도

그런 용어만 써도 괴로워합니다.

얼른 시험기간이 지나가버렸으면 좋겠습니다. 애 말라죽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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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탄
  • |
  • 2009-04-24 13:28
답댓글

좋은말씀감사합니다 ..우리애한테 저렇게 해봐야 겟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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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바
  • |
  • 2009-04-24 11:46
답댓글

와~~역시 엄마의 맘이 얼마나 중요한지 바로 알려주시는 말씀 감사합니다.

아~~저두 그렇게 될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워낙 불같은 성질이라...ㅠㅠ많이 고칠려고 노력하고 있지만...잘 안되서요...

 

열심히 하자는 말도 부담이 될수 있겠군요..

생각 못하고 계속 얘기 했네요...

 

지금쯤 4교시 과학을 치고 있을텐데...

 

일단은 백점을 목표로 해서 제발 졸라맨 그리지 말고

너의 목표를 위해 두번씩 봐다오..했는데...

사실..별 기대는 하지 않구요.

아마 시험지 사이로 무수한 졸라맨들이 전쟁은 한두판 치렀을 겁니다.

 

아침에...좋은 말씀 머리에 팍!팍!새겨놓고 갑니다.

덤보맘님 감사드려요,,,

저두 서서히 시험을 사랑을 확인하는 절호의 기회로 만들도록

다시 함더 맘 다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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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
  • |
  • 2009-04-26 00:10
시험공부중인 아이랑 같이 읽고 실컷 한번 같이 웃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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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채맘
  • |
  • 2009-04-23 23:10
답댓글

꿈을 향해 달리는 아이옆의 지혜로운 참모이자 파트너........

다음주에 처음으로 초등학교 중간고사를 보는 초3 아들.. 처음 중학시험을 보는 아이, 마지막 초등학교 중간고사를 보는 6학년 아이까지..

시험 준비할때뿐 아니라 시험 끝났을 때를 준비해야겠어요..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웃어줄께..(서러운 눈물 나는 점수를 받아도.........ㅜ.ㅜ) ㅎㅎㅎㅎㅎ

이렇게 될 수 있을까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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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리스텔라
  • |
  • 2009-04-23 21:56
답댓글

백만번의 잔소리보다도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마음으로 아이를 감동시킬때

비로소 아이의 마음이 움직여지는것을 덤보엄마님 글에서 다시금 확인하게 되네요.

역시 덤보엄마님은 이렇게 실천하시고 계시니

분명히 아이의 지혜로운 참모이자 파트너이심을 알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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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향기
  • |
  • 2009-04-23 19:46
답댓글

당장 눈 앞에 보이는 아이의 모습에서 매 순간 순간마다 무너져내리는 시험에 대한 기대감 그리고 불안감.     중간고사를 하루 앞두고 아이가 걱정하는 얼굴 표정을 보며 , 기대보다는 불안감에 저 자신도 모르게 가슴이 먹먹해져 옴을 숨길 수가 없었지요

이런 날 마침 덤보 엄마의 글을 읽게되어 답답했던 문제를 지혜롭게 해결 한 기분입니다.

 

이글을 읽으면서  덤보 엄마의 그 보일 듯, 보이지 않는 우직하면서도,  고목나무 같은 진정한 어머니의 마음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저녁 늦게 공부하고 돌아 올 아이에게 덤보 엄마의 조언을 꼭 기억하였다가

지혜로운 참모이자 파트너가 되어 아이에게 용기를 주어야겠습니다.

 

시험 전 이 글을 읽게 되어 힘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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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니
  • |
  • 2009-04-23 17:19
답댓글
모든 훌륭한 사람들 뒤에는 그들의 어머니가 계셨듯이 모든 훌륭한 지도자들 옆에는 지혜로운 참모가 있기 마련인데..아이의 지혜로운 참모가 엄마가 된다면 참 정말 좋은 일이겠군요..오늘도 아이를 키우는 지혜를 배워갑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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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마레
  • |
  • 2009-04-23 15:52
답댓글

덤보엄마님 수준에 도달하려면 어떤 작은 노력들을 얼마나 해야 할까요? 어느 순간 갑자기 되는 일이 아닌데..마음같아서는 지혜로운 참모이자 파트너가 되주고 싶은데, 그게 될까...스스로를 믿지 못하게되네요...위기는 기회다..시험을 위기로 보고 엄마의 지혜로움을 통해 아이를 감동시킬 절호의 기회로 삼아야할까요?  정말 베테랑 엄마이시네요...세 아이의 그 많은 시험을 지켜보셨으니까요. 쑥쑥맘들이 방향을 잃지 않도록 많은 조언 부탁드려요...네?

  •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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