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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다니고있는데...그만둔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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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댓글쓰기 본문보기

  • 딸맘
  • |
  • 2007-06-14 10:59
답댓글

우리딸은 폴리2학년에 다니고 있어요.

1학년9월에 폴리에 들어갔죠.

그전에는 엄마표로 하다가 폴리에 들어가서

엄마가 너무 지겨웠는지, 너무 재밌게 잘 다니고 있어요.

폴리다니는것때문에 특별히 바쁜게 없어요.

4시반이후엔 특별히 하는것도 없어서

산책도 하고 그림도 그리고 해요.

수영도 할까 생각인데, 영어학원에 오히려 놀러가는것처럼 재밌어하는데,

꾸준히 다니다보면

익숙해질거에요

폴리는 리딩타운보다 숙제도 없고, 할만한것같다고 소문이 났던데요

엄마표영어가 최고라는걸 저도 알지만,

아이에게 스트레쓰가 된다면

모든게 마찬가지일것 같아요.

신중하게 선택하시고 화이팅

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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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이맘(unity2di)
  • |
  • 2007-06-13 22:36
답댓글

제 아들녀석이 1학년말쯤 폴리를 그만두었습니다.(지금은 2학년입니다.)

이유는... 아들녀석이 너무 불쌍해서였습니다.

아시다 시피 폴리에 다니면 정말 자전거탈시간도 없습니다. 한글동화책은 커녕 영어동화책도 읽기가 빡빡해집니다.

더더군다나 학교에 입학해서 적응하기도 바쁜데.. 폴리의 학습량은 장난이 아니죠?

아이얼굴이 새까맣게 타들어갈때즈음 정신이 들더군요. 이러다... 애 잡겠다.

두어달 고민을 하다가 끊고 나니.. 오히려 홀가분하다 할까요?

폴리끊고 한달이 딱 지나니.. 동네 엄마들로부터 아들녀석의 얼굴이 좋아졌다는 얘기를 많이 듣게 되었답니다. 살도 찌고, 혈색도 좋아지고 그랬다나 뭐래나... 함튼..

폴리 끊으면서 적잖히 걱정했던 것들...(혹시 뒷걸음치게 되는 것은 아닐까? writing잡혀가는데.. 괜히 끊는거 아닌가.. 내가 해줄수도 없는데.. 그럼.. 과외를 시켜야 하나?...등등)

지금은 걱정 별로 안합니다. 아들녀석이 폴리 보내달라고 하는데도 말이죠...

쓰기는... 지가 좋아하는 영어책 베껴쓰고,받아쓰고, 외우기 시킵니다.

리스닝은 받아쓰기 하면서 자연스럽게 좋아지는거 같구요..

책읽을 시간이 많으니.. 아주 신났답니다.

영어책을 원래 좋아하는 녀석이라.. 쌓아 놓고 읽고, 도서관에서 빌려와서 읽고, 또 읽고..

그걸.. 어떻게 참았을까.. 싶을정도로 많이 읽습니다.

한글책도 더불어 많이 읽히고 있답니다.

단지 아쉬운것은  독서관리해주는 AR 프로그램이었지요.. 하지만.. 것도 걱정 끝.

리딩타운(인터넷)에서 해결하고 있답니다.

책을 읽고, 모르는 단어를 찾고, 내용을 파악하고, 문법에, 리스닝에... 다 해결이 됩니다.

물론 폴리만큼 다양한 책을 볼 수 없고, 리딩타운의 단계에 맞춘 단계별 24권의 책이 다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안하는것 보다야 낫지 않습니까?

폴리 안보내면... 돈이 꽤 많이 남죠?

매달... 영어책을 구입해주고 있답니다. 그렇게 다달이 구입해준 책들이.. 거실을 온통 메우고 있답니다.

여기저기 기웃거리며 좋아하는 책 뽑아 그자리에 주저앉아 읽고 있는걸 보면...(화장실에서도 ...ㅋㅋ)

잘했다 싶어요..

보고 또 보고.. 하다보면... 받아쓰기도 수월해 지구요... 외우는건 자동으로 되나봐요..

(글밥이 많은 건... 오래 걸리긴 하지만...)

학원은 5학년때쯤 다시 보내려구요...

잘하고 있는거라 믿고 있답니다. 저는...

밖에서 친구들과 노는 아들녀석의 까르르 넘어가는 웃음소리가 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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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혁맘
  • |
  • 2007-06-11 15:44
답댓글

진님 조언을 구합니다.

3번째 제시한글에 영어 실력이 부모 양쪽이 바닥입니다. 숙제는 혼자서 틀리건 말건 합니다.

아예 도와줄 그릇이 안됩니다.

이럴 경우...집에서 하는것이 문제가 있을까요?

아이는 쑥쑥 엄마표로 하다가 7세 유치원 과정 다니다 현재 에스원을 다니고 있습니다.

근근히 평균점수입니다.

저도 8월까지 다녀보고 결정할려고 하는데...

부모가 아예 봐줄 능력이 하나도 안될경우...어떻게 하는것이 나은 방법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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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글맘..사랑맘
  • |
  • 2007-06-11 13:50
답댓글

1223님~

저희도 2권대출입니다...그것도 엄마가 빌려야만! 아이가 빌리면 1권이구요.

그래서 시간 나는대로 도서관에 가서 읽습니다.  저희아이는 학원을많이다니지 않아서가능한것같습니다.

주로 토요일에10권정도읽고 평일에는 매일2권씩읽습니다(두꺼운 챕터북은 이틀정도 걸립니다)

놀토전날인 금요일에는 폴리끝나고 곧바로 도서관으로가서 한시간읽고 나와서 아이와 외식도하고옵니다.

 

처음엔 아이가 AR을 정말 좋아했습니다만 지금은 시간을 쪼개서 읽다보니 힘들어하기에 제가

폴리를 그만 다니고 싶단 생각까지 하게 된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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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렌디맘
  • |
  • 2007-06-11 13:22
답댓글

답글을 달까 말까 망설이다 씁니다 저의 아이는 지금 폴리 3학년이고 유치부 나왔습니다.

저의 아이도 늘 최상위반이었고 그중에서 잘하는 아이중 한명이라는 소리 듣고 있습니다. 그런데요 전 학원 맹신주의는 아니지만  엄마가 거의 전문가적 실력을 갖고 있지 않다면 아이의 리딩레벨 올라가는 속도를 따라잡기 어려울거란 말을 하고 싶습니다. 이것은 물론 영어실력이 중고등학교에서 머무른 저를 기준으로 해서 드린말씀입니다.그리고 네가지 영역이 균형을맞추어 고루 발전하기 어려울거란 말도 드리고 싶구요. 저의 아이 경우 2학년 끝날 무렵 리딩레벨 6.0까지 나오더군요. 제 실력으로는 이제 그아이의 영어공부를 콘트롤해줄 능력이 없었습니다. 책을 주변에 깔아주는거외에는요. 엄마가 이곳에 오시는 만재 아버님외 고수분들 정도의 영어실력이라면 모를까 좀  도박이라고 여겨져서요. 그리고 그정도로 책을 좋아하는 아이라면 시간없어도 만들어서 읽지 않나요. 저의 아이는 오만 자투리시간 다 이용에서 책을 끼고 살더군요. 근데 지금 킨더 다니는 둘째 아이의 경우 아마 시간이 남아 돌아도 자빌적으로 책을 읽지는 않을거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만 전 경제적으로 부담이 좀 되긴 했지만 글밥이 좀 있는 책들은 도서관 이용안하고 아이가 부담없이 마음내킬때 이용할 수 있도록 그냥 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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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23
  • |
  • 2007-06-11 12:14
답댓글

그런데 질문이 있는데요...

저희 아이 다니는 곳은 AR 책을 하루에 2권밖에 안빌려주던데

그곳은 몇권까지 빌릴수있는지요?

저도 AR 을 많이 읽히고 싶어도 하루 대출 권수가 너무 적어서 불만이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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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
  • |
  • 2007-06-11 10:35
답댓글

1, 엄마와 아이와의 관계가 좋다면

2, 부모가 맞벌이가 아니라면

3, 엄마가 영어전공은 아니어도 어느 정도 실력의 소유자이면

가능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가능하다>는 이야기는 폴리를 다닌 것이상의 실력이 가능하다는 말이고요.

학원을 다닌다는 것은 아래 새벽달 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학습습관을 잡아주는 역할도 있고

영어학습영역을 골고루 꾸준히 공부할 수있는 장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책읽기가

무엇보다 중요하고 책을 읽어서 소화해내는 능력이 있어야(오로지  학습적인 면에 포커스를

잡는 다면)실력이 늘어나겠죠?  저도 항상 고민하지만  위의 세가지 조건을 만족시키지 못

해 학원  보낸다면서 자기 합리화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1학년 1학기초가 가장힘든 때니까

아래 1223님의 말씀처럼  여름까지 보내보고 결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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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벽달
  • |
  • 2007-06-11 10:10
답댓글

엄마가 집에서 아이를 지켜볼 수 있는 상황이라면 생각하신 선택이 이상적이지 않나 싶습니다.

게다가 지금까지 AR를 최대한 활용해서 하루 평균 4권정도로 꾸준히 영어책을 읽고 AR test를 complete 할정도로 독서습관이 잘 잡힌 (or 엄마와 호흡이 맞는) 아이라면 폴리를 그만두더라도 훌륭하게 영어 유지 될 것 같습니다.

 

저희 아이도 1S다니고 있고.. 폴리 가는거..온라인 숙제하는거.. 매달 monthly test 하는거 게임하듯 즐기긴 합니다만 책 읽을 시간이 턱없이 부족하다는 게 늘 걸립니다. 매일 폴리 한시간 반, 매일 피아노 1시간, 매일 특공무술 2시간반 (원래는 1시간인데.. 가서 두세시간 뛰어놀다 옵니다. 온갖 구기운동 줄넘기 술래잡기..) 다 끝내고 오면 저 퇴근하는 시간입니다.

 

전 영어책보다는 한글책 다량 정독하기......에 더 신경을 많이 쓰는 편이라 영어책 읽는 양이 작년에 비해서 팍 줄었죠. 그래도 저처럼 직장 때문에 아이를 집에서 봐줄 수 없는 경우는 폴리만한 곳이 없다는 생각에 보내고는 있습니다. AR도 뜻이 맞는 엄마랑 폴리도서관모임을 만들어서 본격적으로 해보자. 으쌰으쌰하고 있는 터라...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최면 걸고 있습니다만.................. 아까도 말했듯이... 엄마가 집에서 지켜볼 수 있다면야....... 저학년때는 집에서 책 많이 읽고 듣는게 좋을 듯 싶어요. 저도 주변에 저학년때 책만 많이 읽어서 원어민 뺨치는 언어구사력을 가진 아이들 보면 '저건데.' 싶거든요. 돈도 좀 아깝고. 학습습관 잡아주는 특수보육기관 보낸다....하는 마음으로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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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23
  • |
  • 2007-06-11 09:26
답댓글

저와 너무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계시네요.

저도 폴리를 그만 다니게 하고 집에서 책으로 해야겠단 생각을 하고있었거든요.

저희 애도   6 7 세 졸업하고 지금 1학년이구요.

저도 막상 그만두다가 후회는 하지않을까,,그러다가 다시 들어가면 같은반에 넣어줄지도 걱정이구해서

망설이고 있긴 하지만요. 8월까지 다니고 전 9월부터 그만두게 할 생각을 가지고 있어요.

폴리에서 한시간 반 하고 집에와서 숙제를 또 해야하는데 오래걸리는 날은 오래걸려 정말

책을 읽을 시간이 별로 안되죠. 집중듣기 30분 하기도 힘들더라구요.

주위에 영어학원 안다니고 집에서 책으로만 해서 영어 잘하는 아이를 봐서 계속 고민하고 있었는데 아마

님 아이 정도면 독서량을 늘리고 학원 안다녀도 잘할거 같은데요.

별로 도움은 못되지만 저와 너무 비슷한 상황이라 반가워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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