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 감사합니다. 제 언니보다 그쪽 사정을 더잘 아시는듯..
애들이 워낙 소심(필 가도 학원만 다니고 학교는 절대 안간다고 나를 협박하고 있어요 )해서
그나마 학교는 사촌들이 다니는곳으로 가야할것 같아요..
친구분들 이 같이 사시나 봐요
안그래도 저 혼자집을 얻을려니 경제적 부담(집세나 가재도구..)되고 언니집 더부살이는 맘이불편할것 같고 어찌할까 맬 고민이랍니다. 같이갈 동무가 있으면 좋으련만..
2주 전에 마닐라에 갔다 왔습니다.
친구 둘이서 아이들 데리고 가 있어서 얼굴 보러 갔지요.
친구 집에 이리저리해서 아이들 여섯이 학원이나 학교를 다니고 있습니다.
마닐라에 언니가 계신다 하니 언니 편으로 정보 들으시면 되실 것 같은데요,
말씀하신 사우스 빌보다 로컬 사립학교를 보내시는 것은 어떨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현재, 사우스 빌은 한국 아이들이 너무 많다고 하더군요.
ESL 반에 90% 이상이 한국 아이들이라고....
거기 다니는 녀석들이 즈이 학교 맘에 안 든다고,
공부하는 아이들이 없다고 불평들을 하더군요.
사시는 곳이 어딘지 모르겠지만 아얄라 알라방 빌리지에 괜찮은 로컬들이 있던데요.
라샬 학교도 좋구요,
저는 러닝 챠일드라고,거기서는 TLC라고들 합디다만 저는 그 학교가 좋아 뵈였습니다.
아담한 사이즈인데 수업은 미국식이라고 합니다.
마닐라에서 오래 살아온 교포들은 아이들을 거기에 보내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거기서 아이들이 스트레쓰 적게 받고 적응하면서 생활하다가
나중에 상급학교로 진학하더라구요.
로컬에 가실 때는 필리핀에서 3,4년 정도 머물거라고 하셔야 입학이 쉽다고 합니다.
조기 유학은 한국에서도 말이 많지만 현지의 학교들도 고민의 대상입니다.
학생 수는 고정되어 있는데 학생이 들쭉날쭉하면 학교 당국도 힘든 모양입니다.
어줍쟎은 몇 마디 거들고 갑니다~
엄마 영어는....ㅎㅎ 언니 말씀대로 서바이벌 수준이 되면 공부들을 안 하는 것 같습니다.
적당한 책 골라서 단기간을 한 번 훑고 가셔서
튜터 불러다가 집에서 하시면 될 거 같네요.
수준에 맞추어 구할 수 있습니다.
오늘 Lazy 님 덕분에 쑥쑥엘 여러 차례 들어 오누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