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친구도 이런 질문을 합니다만, 짐작하시겠지만, 딱 부러지게 결론을 내어주기가 힘듭니다.
엄마표의 불안한 마음도 십분 공감이 되고, 학습지가 못 메꾸는 부분에 대해서도 동감입니다.
확실한 것만 말씀드린다면:
1. 타 학습지로 갈아타지는 마십시오.
2. 윤선생의 어떤 부분을 아이가 싫어하는지 분석을 해 보시고 그 부분을 채워 줄 작전을 짜 보십시오.
3. 엄마표든 학습지표든, 충분한 듣기양을 채워나가야 한다는 것이 관건인 것 같구요, 학습지의 취약 부분은 "말하기"입니다. 착실하게 같은 학습지로 모범적으로 공부한 학생이 외국 연수(3주)가서 주눅이 들어버려 말문이 더욱 닫히고 영어 공부 안하겠다고 선언해 버린 아타까운 사례를 본 적이 있습니다. 완벽주의적 성격 탓일 수도 물론 있긴 한데, 기회가 된다면 외국인이나 영어로 대화할 기회를 찾아보시면 좋겠네요. 한시적으로라도 말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