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강머리님, 해피라이프님, 승마미님 이렇게 좋은 말씀 많이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이제 걱정을 덜어도 될것 같네요.
무더운 날씨를 날려 보낼 시원한 에어콘 같은 쿨~한 주말되세요 ^ ^
안녕하세요.. 울 머슴도 초1인지라 ^^;;
주3번수업에 무얼하시는지 잘 몰겠지만 단계 틀린 아이들이 그룹수업받는 게 울머슴이랑 비슷해서 도움은 안될지언정 몇자 적어봅니다.
울머슴은 주1회 품앗이로 런투리드 수업을 하는데요..
첨에 시작할 때 참.. 난감했드랬습니다.
님이랑 반대경우였는데..
품앗이 해주는 그 엄마 아이는 울머슴이랑 비교도 안될 정도로 차이가 많이 났었지요.
걘 도서관에 가서 영어책을 읽으면 어느새 주변 엄마들이 모여들 정도였고 울머슴은 그 당시 파닉스는 고사하고 알파벳도 띄엄띄엄 아는 참.. 한심한 상태였습니다.. ㅠ.ㅜ
근데 5개월 정도 지난 지금은.. 그 아인 그 상태에서 더 높아졌고 울 머슴은 런투리드 정도의 수준은 잘 읽는 단계까진 됐어요. (물론 띄엄거리는 것두 있지요 당연..)
근데.. 그게 수업만으로 그렇게 된 것 같지 않아요.
집에서 꾸준히 쉬지않고 듣기,읽기,말하기,쓰기를 시켜 줬거든요.
그리고 그 품앗이 엄마도 같은 수업일지언정 수준에 따라 달리 교육을 시켰구요.
말의 요지는..
수준 틀린 아이들이 같은 수업을 받는 건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을 거 같다는 겁니다.
그 보단 걱정스러우신 파닉스나 학습적인 건 집에서 조금 도와주시면 그룹으로 하는 수업의 즐거움과 여태껏 받았던 교육의 수준도 같이 끌어 갈수 있을 거 같은데요.
제 생각인데.. 아무리 수준이 틀려도 3-4명이 하는 그룹에선 서로가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거 같았습니다.
수준이 조금 높아도 여태의 교육에서 그냥 지나쳤던 부분도 있었을 테니까요.. 다시 한번 보충이 안될까요?
머.. 어디까지나 제 경우의 이야깁니다.
도움이 되셨는지 몰겠습니다.
^^
어쩌면 아이가 다른친구보다 잘한다는 우월감이 있어 더 모범적으로 수업을 하여 실력이 상승하지는 않을까요? ㅎㅎ 선생님 말씀에 대답도 더 잘할것이고 단어도 훨 많이 알테니 칭찬 자주 받으면 아이나 어른이나 더 열심히 하려는 성향이 있으니 그렇게 생각하세요.
승마미님 답변 고맙습니다.
선생님께 전화 드려봤는데 아무리 영어를 했던 아이라도 아직 책을 능숙하게 읽지 못한다면 파닉스과정을 다시 배운다 해도 복습과정으로 여기며 안배운 단어도 익힐수 있고,또 파닉스부분만 하는 것이 아니고 회화도 진행이 되므로 괜찮을 거라 하시는데 고민되네요.
왠지 승마미님 말씀대로 우리 아이가 손해 보는 느낌은 지울 수가 없어서 ...
저두 우리 아이 그룹수업 시키는데요. 어짿든 레벨은 정확히 맞는것이 좋을것 같아요. 저희 선생님은 공부방에서 때때로 레벨테스트 하셔서 엄마들이 짜서 시작한 팀도 아이들 레벨에 따라서 다 갈라놓으십니다. 이런방법이 아니라면 앞서가는 아이가 손해보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