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n님 말씀이 맞아요.울딸 초1 학원레벨테스트에서 speaking이 잘 안 된다고.. 저도 그렇게 느꼈음. 전 타학습지에서 파닉스랑 스토리 했는데 많이 부족하다는 생각을 했답니다. 배운 교재로 읽기 충분히 됩니다. 하지만 회화?정말 어렵습니다. 학습지 샘이 잘한다고 칭찬할땐 아! 정말 그렇구나! 했는데 ..아니였습니다. 집에서 엄마가 회화쪽으로 열심히 해줘야쥐 아님, 초등학교가서 학원보낼려고 할때 고민이됩니다. 아예 싹 잊고 쭉 튼튼(보통 집에서하는 학습지)을 하려고하면 모를까? 에공 저도 정말 영어 땜시 고민입니다. 말하기가 된다면 굳이 비싼학원 보내지 않아도 될텐데..... .그동안 배운교재 들 써먹을때가 없으니 배우고 잊어먹고 ..그러네요..아뭏든 잘생각 하셔서 결정하시구요.
지나가다가... 전문가도 아니고 성공사례도 없지만, 그냥 제 생각 한마디 남길께요.
외국어는 어느 정도 시간과의 줄다리기라고 봐요. 특히 스피킹 면에서는. ..어느 정도 이야기를 할 수 있기 위해서는 듣고 읽고 호기심도 생기고, 말도 해보고 하는 과정이 중요한데 저를 비롯한 부모들은 빨리 어떤 결과가 나기만을 바라기 때문에 체계적으로 관리해줄 무언가에 기대게 되죠. 그렇지만 특정 교재, 특정 선생이 잠깐 봐주는 걸로 말하기가 해결되는 건 아니지 않겠어요? 말하기를 도와줄 수많은 자료, 웹사이트들이 있는데... 값비싼 교재에 기대어도 일정 시간이 지나야만 그것도 일상 순간순간에서의 지속적인 자극이(다시말해 부모의 노력) 병행되어야만 결과를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
튼튼영어나 다른 학습지로 공부하고 나중에 영어학원에 들어오는 학생들을 보면 phonics는 완성단계인데
speaking은 기초단계여서 레벨을 선정할때 애를 먹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단어를 읽더라도 회화를 할때
활용해서 사용하는 방법도 모르는 아이들이 많구요. 꼭 튼튼 생활영어가 아니더라도 phonics, reading의
진도가 나가는 것과 병행해서 speaking을 시켜주셔야 나중에 불균형에서 오는 학습의 어려움을 막을 수
있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