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렘벨님....중국이세요? 저희 언니 가족이 몇달전에 중국을 이사갔거든요...말때문에 고생하고 있죠....괜시리 반갑네요...저희 언니 가족은 심양에 살아요...
크렘벨닐 말씀도 이해가 가요...저도 그런 상황에서 적당한 표현으로 맞장구 치지 못하고 썰렁하게 대답할때가 많아요....듣는 사람도 황당할거예요..그쵸?
서정시인님~ areyou pulling my leg? 라는 말 저도 못 들어봤어요...아마 저도 다리를 뭘 잡아당겨~~ 이러고 이해했을거예요...ㅎㅎ..우리가 그토록 많이 배웠는데도 영어 표현은 끝이 없나봐요...T.T
참, 즐겁게 읽었습니다.
amy님의 글은 늘 현장감이 살아있어서 참 좋아요~
문득 Are you pulling my leg? 라는 표현도 생각납니다. 어느 드라마속에서, "너 나 놀리는 거지?"라는 의미를 띄고 말하는데 그 말뜻을 잘 못 알아듣고 탁자 위에 올라가 전등을 손보고 있는 이의 다리를 마구 잡아당기는 장면이 이어졌었거든요.
무슨 표현을 익히든지 늘 상황속에서 익히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란 생각을 하며...
재밌는 에피스드네요
그래요,,사실 타이밍을 놓치면 또 물을 수가 없죠..
저도 중국에 살면서 중국말 때문에.땀 많이 납니다
글쎄, 어제는 택시를 탔는데
택시 기사가 제 아들,딸을 보더니
하나만 달라고 하더군요
사실 농담이잖아요?
근데 그게 상황이 외국이고 중국사람이 그런 말을 하니
농담으로만 듣기가 겁이 나더이다
처음엔 못 들은 척했더니
계속 말하는 거에요
그래서
나중엔
제가 단호하게 말했습니다 "안돼" 물론 중국말로요...넘 웃기죠?
하니비님~ 옆에 있던 저희 애한테 물어보니 'Are you crazy?'라는 뜻이라고 하네요..^^ 정말 직역했다가 낭패보는 일이 한두번이 아니죠...^^ 예전에 저도 so-so-라는 말을 많이 배운것 같은데 제가 사는 이곳은 그 말은 잘 안쓰더라구요...맨날 'good'이래요...정말 하루하루가 즐겁기만 한건지...인사말이겠죠?
지금도 한국에서 수년간 영어 배우고 와도 일사생활영어에 어려움을 느끼는 분들이 많죠...저도 늘 그렇구요...현지영어를 많이 익혀서 힘들게 하는 영어공부가 조금 이라도 수월해졌으면 좋겠네요...^^
직역의 괴로움(2)입니다.^^
Magic tree house 읽다가 " Are you nuts? " 엥...이거이 무슨 말이야? 했더니
아이들은 그것도 몰라...미국애들 엄청 많이 쓰는 말인데...저는 직역을 했더랍니다.
nut ...견과류는 딱딱하니까,그래 맞아 ! 이렇게 개인적으로 마구 미루어 짐작했는데
맞는 것인지...모르겠습니다.^^
호주에서 so-so 라는 말을 무척 많이 쓰더군요...첨에 혼자 마구 이것 저것 생각해 가며
직역도 해가며 미루어 짐작했어요.
그저 그래...라고 눈치로 때려 맞추었습니다.^^ 한국영어교과서에서 생활영어를 상당히 많이
도입했지만 아직도 따끈한 영어를 배우기에는 멀고도 먼길...이라는 생각입니다.
재미있게 읽었습니다.ㅎㅎㅎ.....
평소에 직역을 즐겨하며 어휘의 찬란한 다양성에 영어의 묘미를 뒤늦게 터득해 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