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수현맘님처럼 아침에 유치원가기전 듣고 따라 읽기를 하고 있습니다.
올 3-4월정도에 시작해서 지금 2단계 중반정도 읽고 있구요.
처음엔 읽고, 단어쓰고, 문장만(제가 노트에 따로 적어서)읽게 해서 통과했었는데
2단계는 한번 더 하려고 지금은 따라 읽기까지만 하고 있어요 끝나면 2단계만 다시 하려구요..
꾸준히 매일하는게 좋다는 수현맘님 말씀에 적극 동의합니다.
습관만 잡아주면 그다음엔 스스로 잘 하더라구요.
저는 이렇게 활용했습니다.
매일 아침 식사하기 직전 식탁에 앉아서 런투리드 테잎 한개와 책 4권을 하루 10분씩 들었습니다.
일주일동안 4권을 매일 반복했구요.
테잎한개 듣는데 10분밖에 걸리지 않고, 반복이 많으니 좋았습니다.
월,화,수요일정도는 따라하지 않고 손가락으로만 글씨를 따라가며 듣고, 그러다보면 목,금,토는 외우게 되기도 하고 글씨도 눈에 잘 들어와서 따라 읽는 것도 시키고, 혼자 읽어보게도 했습니다.
매일 할때마다 책뒤에 예쁜 스티커를 붙여주었구요, 책마다 5개내지 6개의 스티커가 붙어있지요,
중요한것은 매일 한다는겁니다. 매일 10분 정말 힘들어요,
카세트와 책과 테잎등 모두 식탁위에 항상 있구요.
공테이프에 테잎을 여러개 복사해서 평소에 듣게 해도 좋아요.
책한권이 3번 녹음되어 있으니, 일주일이면 똑같은것을 18번 듣는것이지요.
쉬운 책부터 엄마가 많이 읽어주다 보면 아주 어릴때부터도 파닉스 습득없이 저절로 읽기가 되더군요.
전 그냥 유명해서 애가 누워있을때 산 런투리드지만 다행히 아이가 좋아해서 쉽고 흥미가 있을만한 것부터 읽어주었구요(I see shapes, colors..) 나중에 생각해보니 왜 읽기책이었는지 알겠더라구요.ㅎㅎ 반복적인 문장이 많아서 읽기를 익히기에 좋았겠더라구요(그런 의도없이 읽어주었지만...)
런투리드는 다양한 분야에 대해 다루고 있기때문에 다양한 분야로의 관심확대에도 좋아서 좋은 책입니다.
전 게을러서 그냥 읽어주고 계속 테잎 틀어놓고 그랬어요.
런투리드가 있으시다면 오디오활용을 잘하면 정말 좋은교재입니다.
런투리드 오디오가 한책에 3번 반복되거든요.
매일 런투리드 한권을 오디오 들으면서 한번은 그냥 듣고, 그다음은 따라말하기, 그다음은 같이 말하기를 진행해가는 방법이랍니다.
아이가 잘 따라한다면 하루에 두권정도의 책을 진행하셔도 될듯해요..
그런데 이런방법을 싫어하는 아이도 분명있을겁니다.
크게 거부하지 않는다면 이런식으로 98권을 진행하신다면 나중에 더 긴책 집중듣기에도 상당한 도움이 되더군요..
그리고 읽기같은 경우는 같은책을 많이 반복하는게 효과가 있더군요..
런투리드 98권 전체를 반복하기보다는 10권을 반복해서 읽어주는 식의 방법이 더 효과적인들합니다.
(저도 런투리드로 읽기를 하긴했지만 이런저런 방법을 사용했기에 딱히 어떤방법이다 라는것을 말씀드리기가 좀 곤란하네요..
가장확실하다 싶은 방법은 반복해서 많이 읽고 그러면서 외우고, 외운것 읽은방식이었던것 같아요.
그리고 sight word 좀 짚어주구요..)
늦은밤 글을 쓸려니 집중이 안되네요.. 그래도 도움이 되셨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