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글이 없어서...^^ 제가 거들어 봅니다.
초2 맘인데 작년 가을에 an I can read 2 를 읽었었어요. 그 때 저도 같은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한동안 함께 책을 읽으면서 진행을 하다가보니 아이가 영작을 할때 한국식으로 하려한다는 느낌이 들자 이건 아니다 싶더라구요. 명확히 이해를 하면서 책을 읽으니 좋기는 한데 영어를 말할때 바로 바로 말을 하지 못하는 현상이 생기는 것 같더군요. 그런후 시간이 흘렀는데 그때 몰랐던 말들을 유추해서 거의 정확히 아는 것 같아요. 물어보면 정확히 우리말로 해석을 한답니다. 사전을 찾아본 것처럼... 깜짝 놀랄때가 있어요.
또 지금은 매직트리,주니비,로알드달 쉬운 책을 읽고 듣고 있는데 지금 수준의 책들에서 모르는 말들이 있는 것 같아요. 또 다시 읽기 수준이 올라가면 지금 어렴풋하게 아는 단어를 더 명확하게 알게 될 것 같아요.
영어 읽기,듣기도 중요하지만 한글책 읽기도 꾸준히 잘 진행하셔야 영어 읽기 수준이 잘 올라가는 것 같아요. 아이들이 해석을 해서 읽는 것이 아니라 이해를 하면서 감으로 읽는 것이기 때문에 배경지식과 사고력이 뒷밧침되어야 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