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맘님들에 비하면 별거 아니라 글을 올릴까 망설이기도 했는데 격려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호비님의 질문에 대한 답입니다. 100단어책은 Scolastic출판사에서 나온책으로 1,2,3학년용까지 서점에서 본 기억이 있던데 1학년건 작년에 했고 올해 겨울방학까지 2학년용 마치려고합니다. 3학년용은 단어수준이 꽤나 어려워요. 빈도수가 높은 단어들로만 구성되어 다른책 읽는데 도움이 많이 됩니다. 그리고 저는 핸리머지가 집에 있어 했지만 꼭 그책이 모든아이들에게 좋다라고는 말할 수 없습니다. 우리 아들은 재미있게 봐서 친구 엄마에게도 권했는데 몇권읽고 보지도 안는데요. 중요한것은 책선정과 교육방법이 아이의 특성을 존중해 줘야 합니다. 제가 학생때 영어책 통째로 외고 공책에 다 써보며 스펠링 하나하나까지 신경썼던 방법은 50-60년대 미국에서 유행하던 청각구두식 방법론이고 물론 그 방법이 학교시험에서는 효과를 발휘하지만 실제 의사소통에서는 별 도움이 안되었어요. 우리아이처럼 산만한 아이에게는 영어가 학습이 아닌 습득이 되게 하는 방법이 효과적이며, 그러기 위해서 저는 아이의 호기심과 재미를 가장 중시합니다. 그래서 개성이 다른 아이들을 천편일률적 방법으로 가르치는 학원을 보내지 않는 이유고요. 다른 엄마들이 어떻게 한다더라 해서 무조건 아이에게 그 방법을 강요하다가는 오히려 영어에 대한 흥미만 잃게 된다는 것을 저도 시행착오로 알게 되었어요.
일단 님의 글을 읽으니 편안하네요.
아이도 편하게 받아들였으리라 생각합니다.
근데 전 계획한 대로 아이가 안하면 왜 하가 나는지...
아이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가봐요.
저도 핸리앤머지 주문했는데 기대되네요.
방학 계획을 일단 실천하신것에 박수를 보내고 싶네요
쑥쑥에 오면 하루에 한두 가지 꼭 배우고가는데 오늘도 배우고 가네요
한자기 여쭤볼께요 저기 두번째 100단어 2학년요 출판사좀 아르켜주심 저희 아이도 2학년이거든요
도움받고 갑니다
대단하시네요.
저도 이제 7살이 아이를 집에서 혼자 시켜볼려고 포부를 가진맘입니다.
아직 체계도 없고 여기에 들어와서 기웃거리기만 하고..
이것저것 시도는 해보는데 잘모르겠어요.
주변에서는 학원도 보내라하고..그래도 울아들이 체계가 없으니 좀 중구난방이구요..
모르는게 너무 많은 엄마라서..
근데 핸리머지는 무슨책인지 궁금하네요..
처음듣는거라..아뭏든 화이팅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