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생각에는 어린 아이들한테는 영어로 얼마나 떠들 줄 아는 선생님인가가 중요한게 아니라, 언어로 얼마만큼 아이의 사고를 자극해줄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선생님인가가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영어를 배우는 것도 결국은 말을 배우는거잖아요. 말이라는 건 살아가는 도구일 뿐이지 결코 도달점이 아니잖아요. 선생님의 영어에 너무 큰 기대를 하다보면 더 중요한 걸 놓칠 것 같아요. 영어로 된 교재의 내용을 아이의 눈으로 이해할 줄 아는 능력을 갖춘 선생님이라면 그걸 우리말로 훌륭하게 표현할 수 있을거구요...물론 아이의 사고의 폭을 넓혀줄 수 있겠지요. 영어로만 대화하다보면 아이가 과연 무리 없이 그걸 받아들일 수 있을까...의문입니다.
다른 학습지 영어를 하다가 튼튼영어를 알게 되어 큰맘 먹고 시작했거든요~ 사실 학습지라는게 아이들이 얼마나 따라주고 해주느냐가 쟁점인데 아무리 좋은 교재 갖고 있어도 애가 하기 싫으면 어쩔수 없더라구요~ 그런데 튼튼영어는 학습지와는 많이 달랐어요 지겹지도 따분하지도 않았고 무엇보다도 우리애가 좋아 하는것 같아서 한번 시켜보자고 맘먹고 했는데 선생님도 자질이 충분히 월등했고 우리애가 너무 좋아했어요 그래서 전 꾸준히 믿고 시켜볼려구요~우리나라에 있는 외국 선생들도 자격이 없는 사람이 많다는걸 들었어요 영어면 다되는 시대는 아니겠지만 남들도 다 하는거니까 우리나라 애들에게 맞게 수업해주는것도 하나에 방법이라고 생각하고 아무튼 전 좋은 느낌입니다
고민끝에 이번에 첫수업 받았는데 선생님이 영어로 거의 대화하시려고 노력하시고 발음도 아주 표준발음이구요,,,저희 아이 4살이라 유아경험 많으신분이던데 전 정말 만족합니다..아직 첫수업이라 뭐라 말씀드리긴 뭐하지만 이왕 시작하셨으면 왠만하면 계속 하시는게 아이에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선생님을 바꿀수 있으면 좋겠군요..전 처음부터 경험많으신 선생님으로 꼭 부탁드렸더니 좋은 선생님으로 만나것 같아요..힘내세요!
대부분 학습지는 일주일에 10분 정도이기 때문에 그런식으로 수업이 진행 될수밖에 없어요 우리 공부방에 오는 아이들도 보면 엄마들이 첨엔 다 방문 학습지를 시켰다가 하다 보니 넘 부족한게 한두가지가 아니라서 바꾸는 케이스가 많거든요 회화면이 많이 떨어지기 때문에 학년이 올라갈수록 아이가 지루해 하기도 하구요 좀 더 금액을 주더라고 그룹으로 하는 공부방이나 학원쪽을 알아보세요 요즘은 공부방에서도 원어민수업까지 해 주니 소수 인원으로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요?
저도 한 3,4달 했는데 교재는 맘에 드는데 선생님이 정말 콩글리쉬영어로 하더군요. 교재비도 8만원인줄 알았는데 한달로 치면 10만원은 하더라구요. 무엇보다 우리 아이가 7살인데 모닝콜에 스트레스만 받고 모닝콜도 뭐 영어로 물어본다면야 도움이 되겠지만 순 한국말로 물어보고 그래서 무지무지 갈등하다 그만 두었습니다.
저도 같은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지금 주니어1의 2단계하고 있는데..선생님 발음도 엉망이고 아이에게 한국말로 물어보고 영어로 외운것을 말하게 강요를 하는것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테잎은 만족하는데 선생인이 영 마음에 안들어서..계속해야 하는지..그만두고 다른 것은 해야하는지..저도 지금 고민중입니다..
제가 보기에 선생님에 따라서 너무 다른 수업을 하는것이 튼튼이더라구요.. 제 아이의 경우 2번 선생님이 바뀌었는데 처음 선생님은 사투리 억양이 영어에 있어서 제가 갈등했으나 그것때문에 선생님을 바꾸어 달라고 하기 그래서 계속 하다가 선생님 사정에 의해서 바뀌었는데 이번 선생님은 20분정도를 (그 이상도 하십니다) 너무 열심히 이것저것 영어로 물어보시고 책뿐 아니라 책의 내용에서 확장된 내용까지 물어봐주시고 마루에서 수업을 들으면서 선생님에 따라서 이렇게 수업내용이 다를 수도 있구나 했습니다. 제 주변에 튼튼한다는 아이들의 선생님들은 거의 수업을 영어로 하시는데 암튼.. 선생님의 개개인에 따라서 수업내용이 많이 상이하므로 한번 다른 선생님을 알아보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제가 알기로 튼튼영어 선생님은 영어를 하지 않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방문교사의 경우도 여러가지 경우가있는데, 튼튼은 진도 체크를 하고 관리를 해주는 역할일뿐 영어를 가르치는 역할은 아니라고 해요. 사실 교사에 대한 기대는 저마다 다르기 마련인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처음부터 잘 알고 시작함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