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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저학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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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댓글쓰기 본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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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2007-09-15 09:52
답댓글

아이들 키우기 참 힘듭니다^^

아래 글들을 보니 제 주변에서 보는 경우랑 비슷해서 한줄 남기고 갑니다^^

 

초3인 아이엄마는 말그대로 극성스런 엄마죠..유아때부터 영어에 피아노 미술

초등학교 입학시키고는 엄마가 욕심도 많아 (하긴 시킨게 많으니 수확을 해야겠죠?)

작은 상들에 연연하여 아이를 잡습니다(초등학교는 무슨 상은 또 그렇게 많은지..)

그엄마 교육에 관심이 많아 아이가 3학년이 되니 수학 전문 학원도 보내고 영어와 수학에 온통 매진합니다

같은 아파트 사는 엄마들은 아이가 안됐다 .,..불쌍하다 ...

사실 아이가 학교에서도 잘하는 축에 드는 아이니 엄마들의 시샘도 좀 있겠죠?

그리고 그 엄마 자식 자랑도 끝내줍니다..(근데 본인은 그걸 모른다네요 ..^^모른척 하고 즐기는 지도)

아이가 1, 2 학년에는 힘들다고도 하고 학원 다니기 싫다고도 하고 하더니 이제는 그런말도 없고

학원에 적응이 됐는지 잘 다닌다고 하대요(아이 엄마가요)

주변의 부러움 내지 (사실 정말 그 엄마 교육 방침이 싫은 사람들도 있을거지만요) 관심에

그 엄마는 말합니다.."우리애 공부만 하는거 아니에요 ..피아노 치면서 스트레스도 풀고

수요일에는 농구하러 가서 스트레스 풀고 ,,그렇게 일주일에 한번 몸 쓰고 나면 머리 회전도 더 잘 되는 것

같구요 ..집에서는 얼마나 까불고 노는데 다른사람들은 왜그러는지 몰라.." ㅋ..

 

사실 이 엄마의 말도 맞습니다

아이가 엄마가 이끄는 대로 잘 따라오고 학교에서도 우등생소리 듣고

뭐가 문제겠어요?

오히려 주변의 시끄러움이 엄마의 스트레스지요

 

문제는 아이 자신이겠지요 ..어릴때의 학습법을 바로 잡는다고 이끄는 습관이 몸에 베어 똘똘하게

부모가 원하는 상으로 커주면 성공이요

아이 마음속에 조금이라도 왜 나의 초등시절이 이렇게 힘들까 ..힘들까 ..

하는 마음이 있다면 엄마의 노력과 기도가 공염불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자기 아이를 가장 달 아는 것이 엄마라지요?

아이들을 잘 살펴 보아야 한다는 생각을 합니다

 

엄마가 말 주변 시선들이 곱지 않을만큼 열심히 시켜서 (물론 초등까지만 시키는 개념..)

멋지게 큰 멋진 아이들 주변에 없나요?

그런 아이들 보고 싶어요

서울대 들어간 후의 그 사람들의 행로가 궁금하듯 .. 외국 명문대 나온 사람들 뭐하나 궁금하듯..(특히 책 많이 쓴 사람들 ..)

 

과연 엄마가 끌고가는 우리 아이들 잘 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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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채
  • |
  • 2007-09-14 17:37
답댓글

아... 저도 직장맘의 한명으로 맘 한구석이 아렸는데 시원해 졌습니다^^.

즐겨야한다는건 아이가 즐기는것이 되어야겠지요. 부모가 가진 아이의 교육갈등을 해결한다는것이- 아이 스스로에게도 진정한 해결인지 생각해 봐야한다는 거죠.

 

아이시간을 너무 관리해가며 개입하는건(부모,학원,학습지등)...지름길 같지만 혼자 가야할때도 누군가하는를 필요로 하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훗날 더 큰길을 만날때마다...더 훌륭하신 누군가의 손을 잡아야하는..-.-

 

'주도형 학습'이 되려면...아이의 온전히 방훼받지 않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그속에선 온전히 집중이 가능하고...거기서 나오는 에너지를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지를 알게 되는게 아닐까요?

 

단편적인 학습의 잣대로 우리의 우수한...아이들을..언제까지 가둬 놓아야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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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곤충맘
  • |
  • 2007-09-14 17:11
답댓글
크리스틴님말 100% 동감 만세 만세 너무 반갑네요. 민규맘님 보고 마음이 아팠거든요. 아이가 얼마나 힘든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지 가슴이 먹먹해서..... 제 조카도 민규같은 생활을 하고 있거든요. 우리 아들도 초등1이라 더욱더...... 아이들은 자유롭게 커야한다고 혹시 그래서 시골출신 대통령이 만은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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