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서없이 올린질문에 열심히 답해주신 은주리님 너무 감사해요.
아이가 어리다고 생각해 아이의 의견을 물어볼 생각을 하지 못했는데 (아이도 결정하기가 쉽지않을것 같아서요) 한번 얘기 해봐야겠네요. 우리아이도 도전의식을 가지면 제일 좋겠지만요.
By the way(맞나?) 질문하는 것도 감사의 답변도 쓰기가 쉽지 않네요(땀 삐질삐질...)넘 힘들어요
일단 아이의 성향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외국에서 살다온 아이와 내가 같은 레벨이란 말야? 나도 영어 썩 잘하는 구나~ 하고 받아들일 수도 있고
다른 애들은 저렇게 잘 하는데, 나는 말하기가 좀... 이렇게 받아들일 수도 있구요.
저의 경우에는 좀 뿌듯하기도 했었답니다. 그리고 다른 아이들이 저보다 잘 할 때에도
"흥! 너희는 살다 왔는데도 나랑 같은 수준이냐? 내가 쫌만 더 노력하면 너희 추월 할 수 있다는 이야기네?"
라는 도전의식으로 받아들였던 것 같습니다.
일단 아이에게 솔직한 심정을 말씀하시고 아이에게 결정하라 말씀하시는 것이 저는 좋을 듯 합니다.
그러면서 일단 엄마는 네가 싫다고 하면 하지 않겠다고 말하면서 너의 의견을 존중하겠다 말씀하시면 아이도 자신의 선택에 대해 어느정도 책임감을 더 많이 느끼지 않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