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초 5 / 남 / 재혁
다들 명절 잘~ 보내셨나요?
저희는 큰형님댁이 인천이라 역귀성에 가깝구요.
시부모님이 다 돌아가셔서 형님집에 며칠씩 머무리는 일은 없답니다.
항상 그 전날이나 당일날 새벽에 출발해서 아침에 제사지내고 시골에 있는 산소에 들러 집에 내려오곤 했답니다.
이번에는 토요일날 느긋하게 출발해서 서울로 향했습니다.
아이들이 너무 원해서 가기도 했지만 항상 6~7시간 차타고 가서 제사만 지내고 오는게 조금 미안한 마음에 서울 나들이와 겨울 휴가를 같이 겸했습니다.^^
토, 일 서울에서 키자니아, 롯데월드,....정말 실컷 놀고 월요일 형님댁에서 제사지내고 시골 갔다가 다시 저희는 강원도로 향했죠.
저희가 있는 지역이 김해인데....눈이나 얼음과는 거리가 먼 곳이라....아이들이 노래를 불렀던 얼음낚시를 하러 화천 산천어 축제에 갔습니다. 정말 규모가 크고 겨울철 빙판위에서 할 수 있는 놀이시설을 다양하게 해 놓아 좋았는데....너무 추워서 엄마, 아빠가 고생했죠.
아이들도 웬만해서는 춥다는 소리를 안 하는 아이들인데...이번에는 진짜 추워!!...하며 AV카도 20분 정도 밖에 못타고 놀더라구요.^^
그렇게 놀고 이번에는 강원도 고성 통일 전망대를 갔습니다.
지도상으로는 진짜 남한에서는 최고 북쪽지점이라 돌아갈 생각에 많이 우울했지만 남편은 이왕 강원도에 왔으니 아이들한테 의미있는 체험 시켜 주자며 결국 그곳에 갔죠!
춘천을 거처 홍천을 지나 도착해 출입 허가증도 받고 군인들도 여기저기 눈에 띄는 것이 아이들도 조금 긴장한 모습이었습니다. 통일 전망대에 올라가 망원경으로 38선도 보고 비록 북한 군인 모습 찾는 것은 실패했지만 ....아이들에게 남북한이 분단되어 있다는 현실감은 제대로 심어준 것 같습니다.
통일 전망대 근처에 6.25 전쟁 체험관도 있었고 DMZ박물관도 있어서 둘 다 견학하고....아이들에게 왜 통일이 되어야 하는지 ...열심히 설명도 해 주고....겨울방학 처음으로 나름 의미있는 현장체험을 했네요^^
견학을 마치고 통일의 나무에 아이들이 엽서를 한 장씩 써서 붙여 놨는데....그 내용이 ㅋ ㅋ 북한이 너무 우리에게 나쁜 짓을 많이 한 것 같다며.....많이 분해 했습니다. 남자 아이들이라 받아 들이는 느낀이 단순하며 격하더군요.
매일 하는 공부나 책 읽기와는 조금 멀어졌지만 그래도 이렇게 실제 보고 느끼며 배우는 것도 아이들에게는 소중한 경험이 되겠죠?^^ 그렇게 굳게 믿고 남은 방학 또 열심히 아이들이랑 보내 봐야겠네요.
다들 2012년 복 듬뿍받으세요~~
예비초 5 / 아이린 / 여
아이고~ 완전 늦어버렸네요~ ^^
설 연휴는 잘 보내셨는지요?
설 연휴라는 핑계아닌 핑계로 잠시 북클럽을 떠나 있었네요~~ ^^
저희 시댁은 강원도 동해~~
막내라는 위치덕에 전 완죤~~ 불량 며느리랍니다~
강원도에서는 명절 전날 저녁에 만두 제사를 먼저 지내고 새해 아침에 흰쌀밥 제사를 지내는 터라 다른 지역보다 명절준비를 조금 일찍 서둘러 하는 편이랍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희는 겨우 만두제사 지내는 시간에 도착하였으니~~(부끄부끄*^^*)
아이린은 명절 연휴 마냥 언니들과 오빠와 놀 맘에 설레서 내려갔지만.. .
이 엄마, 마냥 놀게만은 할 수 없었던 터라
최소한 일기만을 쓰고 오자!
또한, 오며 가며 차안에서라도 필독 도서 읽자!
네이트는 빠짐없이 하자!
의 목표로 가방을 챙기게 했지요~ ^^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거의 성공이예요~ ^^
열심히 노는 와중에 서서히 압박이 들어갔죠~
첨에는 엄청시리 몸부림치며 싫어하더만, 방에 문 닫고 들어가 열심히 일기를 쓰더군요~ ^^
나중에 집에 올라와 일기를 확인하였는데 뜻 밖에 너무나 잘 쓴듯하여 흐뭇하고 기특했어요~
(특히, 엄마를 생각하는 맘이 예뻐서 A+++ 주고싶네요~ ㅋㅋ)

엉뚱한 또 다른 일기~~ ^^

네이트 또한, 제가 옆에서 지켜보는 가운데 낭독으로 읽은 후 줄거리 쓰기까지 마쳤답니다. (뿌듯뿌듯 ↖^^↗)
필독 도서 읽기는 실패했네요~
가는 와중에 읽으라 했건만 몇분을 읽었을까요? 금새 자서는 도착할때까지 정신없이 잠을 주무시더라구요~
거의 다 도착할 무렵 대관령에 오르니 하늘색이 달라지더만 정동진쯤 지나가는데 눈비가 섞여서 내리더니 이내 함박눈으로 바뀌더라구요~ 눈이 온다며 깨웠는데도 불구하고 정신을 못차리시고 비몽사몽~~ ㅜㅜ
그 가져갔던 책 '백두산 정계비의 비밀' 아직도 읽고 있네요~
'꽃들에게 희망을 읽고' 독후감을 오랜만에 섰어요~

수학은 철저반복 연휴 빼고는 매일 2장씩 빠짐없이 했구요
학원숙제 사고력문제와 교과수학(디딤돌응용5-1) 빠짐없이 했덥니다.
디딤돌응용 문제집은 지난주 발견한 앞부분 뻥!뻥!뚫린 구멍들과 틀린문제들 오답노트 이번주부터 시작하기로 했답니다.
동해에가면 유명한곳이 묵호항이예요~
묵호항을 조금지나면 언덕? 산? 위 마을을 따라 올라가면 제일 높은 꼭대기에 하얀등대가 있지요~
그 등대를 만나러 가는 길목에 산책로를 최근 만들었더라구요~ 힘들게 올라갔지만 올라가는 곳곳에 1박2일에서 이승기가 갔던 이화마을처럼 집담벼락, 변소 등에 예쁜 그림들, 시등을 그려 놓았네요~
힘들여 올라갔는데 정상에 택시가 즐비하게 주차해있었다는.... 반대편으로 오면 자로도 쉽게 올라올 수 있는 곳이였네요~~ㅜㅜ

카페들이 이곳저곳 몇군데 있더군요~ 전망 좋은 예쁜 펜션들도...^^
추운날이였기에 그냥 지나칠 수 없어 커피한잔 하며 몸을 녹이며 가슴 확 트이는 푸른 동해바다의 모습을 가슴에 담고 왔네요~^^

시댁에서 올라와서는 연휴 마지막날 오후에는 과천과학관에서 하는 투탕카멘전을 보고 왔어요~
아이린은 다른나라의 문화, 환경, 동물등에 무척 관심이 많아요~
미스테리의 발견, 발굴등의 체함도 직접하보고 싶어하지요~ ^^
그래서 이번에 지난번에는 맘모스 발굴 대 탐험전과 이번에 투탕카멘전도 같은 차원에서 연관성이 있겠다싶어 갔다왔어요~


저는 이 전시회를 보며 자꾸 영화 '미이라'가 생각나기에 밤에 급 다운받아 아이린과 가족 모두 영화를 보았네요~
영화속 유물들을 보니 곳곳에 우리가 직접 보았던 그 유물들과 문양등을 볼 수 있어서 아빠와 함께 찾아보며 이야기하며 즐겁게 보았네요~~^^
시댁에 가서는 아이린이 막내인지라 언니, 오빠, 모든 어른들께 귀여움 한몸에 받아서인지 선머슴아 같은 무뚝뚝 딸이 완죤 엄마, 아빠한테도 꼭 달라부터 '뿌잉 뿌잉'하며 애교도떠는 모습을 보게 되었네요~ ^^
그 모습이 어찌나 귀엽고 예쁘던지...^^
한 살이 다 먹어서 일까요?
갑자기 달라진 글 솜씨에 내용은 어찌되었든 일기 한번 쓰려면 1시간이고 2시간이고 질질질~~ 줄 넓은 노트임에도 불고하고 반페이지 채우기 힘들며, 자다가 걍 책상에 엎어져 침흘린 자국까지 남발하던 아이린였는데....
위 사진처럼 갑작스럽게 한페이지를 가득채우며 성의껏 써내려가는 모습에 너무나 기특하고 예쁩니다.
놀라운 변화랍니다.~ ^^
아마도 우리 북클럽 15기의 글들이 조금씩 자극이 되는 듯해요~ ^^
비키나 민재, 루시의 글등이 많은 자극을 주는 듯해요~~ ^^ (고마워요~~♥^^♥ 15기분 모두도요~~ ^^)
지난주까지로 방학특강으로 했던 매일아침수영은 끝이나서 이번주 설 연휴 끝나고부터는 아침기상시간이 완전히 엉망이네요~
담주 월요일 개학인지라 제 맘은 급하구요~ ㅠㅠ
저희 학교가 제일 빠른가봐요~
아직 방학의 여유를 즐기고 계신 여러분들이 부럽습니다.
쓰다보니 엄청 길게도 쓰게 되었네요~~ ㅋㅋ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
새해 복 많이 많이 뜻하시는 모든일들이 순조로히 잘 되시기를 빌어요~~ ^^
모두 설 잘 보내셨나요.
이제야 글 올리네요. ^^
명절에 아이들 tv와 게임으로 ..중독되게 놀고 온 휴유증 때문인지
방학이 얼마 안 남아 선지 시간은 후다닥 지나가고요.
토요일 부터 화요일까지 설명절에 놀기만하더니
밀린 일기를 어제 다 쓰더라고요. 일기장 싸가지고 가면 뭘하는지요.
일기 쓰기, 한자와 수학공부, 방학생활 방송보기등을 하고, 책읽기를 했고요. 수영도 했네요.
승재는 어제부터 감기로 목에 염증이 생겨서 숨쉬는게 조금 힘들다고 하는데요.
그것 보다는 동생의 스마트 폰이 부러워 스마트폰 사달라고 조르고 있답니다.
저번주에는 두아들다 <돌아온 진돗개백구>를 읽고 독서록을 썼구요.
오늘은 sqr은 밀렸고, 문법과 집중듣기 오늘부터 하고요.
승재는 공부하는줄 알고 보면 삼국지(교원 소설)만 몰래 보고 있더라구요 13권까지 읽었네요.
독서록을 <삼국지>를 썼구요. 지금 수영갔구요.
영재는 <나만의 영웅이 필요해>를 독서록을 썼네요.
예비초5 프린스
다들 명절인데도 열심히들 하셨는데요~
저흰 토요일 아침에 큰댁으로 갔다가 화요일 밤에 집에 도착했어요
이번 방학은 집듣이랑 북클럽 문법등등 새롭게 시도한게 많아서 프린스에게 조금의
여유를 주고 싶어서 명절 기간동안은 실컷 놀라고 했어요
날이 너무 추워서 집안에만 있어서 컴터 게임 tv 시청말곤 딱히 할게 없었던것 같아요
간간히 윷놀이 하고 숨바꼭질에 보물찾기놀이 하고
다행히 외가가 주택이라 아이들이 뛰어놀아도 조용시키지않아도 되니 좋더라구요^ ^
집에와서 집듣이랑 sqr 등등 원래 하던 계획대로 다시 가고 있구요
오늘은 집 근처에 있는 광양항이랑 장도 박물관을 견학하고 왔어요 (체험학습보고서 쓰려구요)
컨테이너부두에선 일본가는 배보고 오구요 (멀리서) 장도박물관은 여러 장도들을 보긴햇는데
아주 작은 곳이라 조금 아쉽다고 하더라구요
중세검이랑 판타지에 나오는 검들 우리나라 장도 케이스들 (옥이며 나전칠기. 팔각.....)이 멋졌던것 같아요
사진은 홈피에서 보충해야겟지만 ㅎㅎ
오는길에 도서관을 들렀는데 csi 랑 노빈손 시리즈를 다시 빌리네요
지금 태권도 가서 두어시간 놀다가? 온다고 합니다
저희도 이제 슬슬 방학숙제 마무리 해야할것 같아요
올핸 유난히 방학이 짧은것 같아요
다들 방학마무리 잘 하시길 바라구요 이번주 엄청 춥다네요
감기들 조심하세요~~~~~~
에고.. 늦었습니다. 다들 부지런하셔라..^^
저희는 연휴 마지막날 둘째가 갑자기 열이나서 병간호 했어요.
금방 나아지긴 했지만, 원래 계획했던 시청앞 스케이트장에 못가서 서운해 하네요.
민재 모습 보니 언제 시간 내서 한번 델고 가야 할 것 같은데..
비키는 지난주부터 경시대회 오답노트와 더불어 6학년 수학 1학기 시작했구요, 지금 2단원 들어갔는데
언젠가 민재마미님이 소개하신..(맞지요?) 기적의 초등 수학 사다 주었더니 이해하기 쉽다며
스스로 잘 하고 있네요. 빛의 속도로 3월이 되기 전 다 끝내도록 해야지요.ㅋ
영어는 베네딕트 잘 읽고 있구요. 한 반정도 읽었나? 연휴때문에 속도가 나지는 않지만
꾸준히 재밌게 잘 읽고 있어요. 다시 한번 읽고 싶다고 할 정도로 흥미진진하다네요.
민재도 해리포터도 읽는데 뭐, 이책 디밀어 보세요. 엄마가 읽었다면 소개도 잘 해주시겠네요.
요즘 동네 도서관에 청소년 도서가 많이 들어와 있어 자꾸 기웃기웃,
불량한 엄마, 불량가족 레시피 읽었구요(불량 시리즈인지..ㅎㅎ 서로 작가는 다르네요. 세밀한 감정
표현을 아주 재미있어 하네요)
마주보는 세계사 2권, 이어령님의 생각이 뛰어노는 한자, 수학이 순식간에
읽는다는 것(권용선), 그외 도서관서 몇권 읽었는데 뭔지 기억이 가물가물..
독서록은 지난 번 읽은 뿌리깊은 나무에 대해 썼네요.

초4 / 남 / 알렉스 입니다
저번 주엔 39 clues를 마무리한다고 집듣 2번 다 이 책으로 했어요 언포츄닛 보다 더 재밌다네요
세뱃돈 받은 걸로 사라고 하니 그냥 한 번 더 도서관에서 빌려달라네요 ㅋㅋ
문법은 sqr안하는 날만 하려니 진도가 영 더디네요 일주일에 3유닛정도 하는 것 같아요
대신 sqr에서 하는 free writing을 재밌어 하며 하고 있어 다행이다 하고 있어요
수학은 천천히 하고 있어요 이제 5단원 들어가거든요 3월전에 마무리 해 볼 수 있어야 할텐데...
독서는 비룡소 클래식 셋트를 읽고 있어요
두꺼운 책을 읽고선 쓰는 독서록은 짧지만 빠트리지 않고 쓰는 걸로 만족해야겠지요?
방학인데도 학교 오케스트라 연습 가야 한다며 투덜대길래 연주회 했던 걸 떠올리며 하라고 했더니
그만 두겠다는 말은 쏙 들어갔어요 ^^
15기 북클럽 친구들, 쑥맘님들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현 초4/ 여/제니퍼
어린이금융박사라..
음... 와닿는 글귀네요..
다양한 체험이 있어 좋겠습니다..
우린 2월1일이 개학이라 이번주 지나면 거의 방학이 마루리 되는 셈이네요.
얼릉 방학숙제도 점검하고 방학초에 세운 계획이 잘 실천 되었는지 마무리 작업들어가야겠습니다.
이번주 재린이가 읽은 독서는 자신감, 긍정, 배려, 경제습관, 사회성, 끈기. 리더쉽, 좋은 친구, 열정 입니다.
곧은아이 프로젝트라고 학교 도서관에서 시리즈물인거 같은데 재미있게 읽엇나봐요.
수학은 4학년 총괄 심화 하나 풀려고 했는데 아직 배송이 안되네요.
5학년 선행은 약분했습니다.
엉어는 기존 하던 미교, 보카, 명사퍼즐, 문법 2형식까지 하고 단, 복수까지 했습니다.
영자신문은 기억에 남는 기사하나를 골라서 그걸 저에게 기자가 되어 말해보는 걸 했는데 초코릿가격이 기후변화에 관련이 있는 내용인데 잘 전달해주어서 뿌듯했습니다,
3월초 피아노학원서 연주회가 있어 요즘 연주회 준비로 한창입니다.
피아노, 바이올린, 플룻까지 파트가 많네요..
마지막 연주회니 열심히 하라고 또한 본인도 열심히 하려고 합니다.
방학이 끝나가니 아쉽고 허전하네요.
15기 가족분들 올 해도 좋은 일만 가득하시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길 저도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만땅으로 받으세요..^^
예비초 5/남 데이빗
즐거운 명절 보내셨나요?
문득 결혼 전엔 명절에 뭐했나.. 생각해보니 영화도 보고, 친구들도 만나고...뭐하고 놀면 잼있을까..하고 여유롭게 휴일을 즐겼던 거 같아요..
지금은 명절이 반갑지는 않지만, 아이들이 넘 넘 기다리고 좋아하니...^^;;
저두 좋아해보려 노력해볼까 합니다..잘 되지 않을 것 같긴 해요..^^
지난주 초반에는 열감기로, 후반에는 명절이라 진도를 조금밖에 나가지 못했어요.
영어는 미국교과서 읽는 리딩, sqr, grammar in use 조금 진도 나갔구요.
집듣책은 Bud, not Buddy 읽고 있어요.
수학은 늘 똑같은데 이번주는 5-1 기본서만 했습니다.
방학은 벌써 다 끝나가는데...한 건 별로 없는 거 같고...ㅠ ㅠ
남은 1월 잘 마무리하고 2월달엔 더 알차게 보내야겠어요.
북클럽15기 여러부~운,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설 잘들 보내셨나요? 새해 복 많이 많이 받으셔요~~
전 설 전 목요일부터 토요일까지 2박3일로 캠핑가려고 예약을 해두고 신랑도 휴가를 내고 온 가족이 목요일을 기다렸습니다. 그런데 목요일 새벽부터 제가 고열로 앓고 말았습니다. 엄마가 고열이 나 병원에 왔다갔다하니 온 가족 캠프 계획은 여지없이 무너지고 아이들 엄마 걱정에 서운하다말 못하고 신랑 휴가 고스란히 마누라 병간호에 집중된 주였습니다. 엄마가 누워있자니 아이들에게 공부이야기도 못하고 아빠가 집에 있으니 아이들 몸이 근질근질~~ 보다못해 금요일에 올림픽공원 스케이트장에라도 아이들 데리고 갔다오라고 신랑에게 당부했습니다. 아이들 신나서 금요일 스케이트장과 편의점에서 하루를 보내고 왔더군요.
설 명절 당일에 겨우 정신을 차리고 시댁과 친정에 다녀와서 다음날도 쉬었더니 오늘 괜찮아지더군요...
오늘부터 아이들 밀린 공부 잔소리 좀 하고 컴 앞에 앉았습니다.
캠핑 간 이야기를 신나게 풀어놓으려고 했는데 할 이야기가 없네요...
담주엔 우리 유상이 독후감이라도 쓰라고해서 올려야 겠어요...
명절이 끝나니까 벌써 개학이네요...
밀린 일기 오늘부터 점검해서 열심히 쓰라고 해야겠네요...
명절에 모두들 고생많이 하셨고 더불어 아이들까지 관리 잘 하신 쑥쑥맘들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예비 초 6 루시네입니다.
다들 설 명절에, 시댁과 친정 식구들 사이를 아우르는 섬세한 인간관계,
생색내지 않는 써비스를 제공하셨는지요?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루시는 지난 주 월~목은 평상시와 똑같이 보냈고, 금요일엔 대구에 사는 사촌언니가 올라와 하루 종일 놀기만 했어요. 계획은 월~목에는 예정대로 진행되었고, 금요일부터 월요일까지는 웃고 놀고 떠들며 TV, DVD 보기, 놀기 등으로 신나는 시간을 보냈지요.
지난 주 읽은 책은 <고래의 눈>, <연어>, <5월 36일>,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4권 읽었는데, 난쏘공은 매우 어려워했답니다. 독서록은 패스~했고요.
영어 책은 <Are you there God? It's me, Margaret> 겨우 한권 읽고 summary 했네요. 사춘기 아이들 이야기인지라 재미있어 하고 자주 읽는 책이에요. 영자신문, 뉴스받아쓰기, 문법 <수동태>은 계획대로 진행되었어요.

지난주엔 수학에 할애하는 시간이 많았는데, 예정된 진도는 많이 나가지 못하고 <통계>, 3% 2과정: ch 9만 했답니다. 이번 주에 수학학원 시험이 있어서, 예정된 공부를 좀 줄이고 시험 준비를 하고 있는 중이에요.
루시는 작년 여름 방학을 오롯이 여행, 체험학습, 놀기 등으로만 보냈던지라 이번 겨울방학에는 그 모든 것을 접어두고 공부에 힘써 보기로 약속 했었어요. 곳곳에 도사리고 있는 변수 때문에 계획이 흐트러지고는 있지만, 아직까지는 그런대로 하고 있는 중입니다. 공부는 월~금만 하고요. 토요일에는 오전엔 운동하러 갔다 오고 오후엔 도서관이나 서점가기, 친구 만나기, DVD 보기, TV보기 등으로 보냅니다. 일요일에는 교회 가고, 여가생활하려고 노력중인데...이게 어렵네요.
아래 사진은 변수가 전혀 없는 날 루시의 일일 계획표입니다. 대개 아침에 계획을 세우고 진행합니다.
붉은 색 동그라미가 실천한 것이고, 화살표는 delay 표시랍니다.

예비 6학년 / 남/ 에담
지난주는 엄마의 늦은 퇴근과 연휴로 계획햇던 양의 50%밖에 못했네요..
그래도 방학이 끝나는 시점에 방학 전체적으로는 애초에 130%정도 계획을 세웠던지라, 8-90%는 이룬거 같아 뿌듯합니다.
무엇보다, 방학계획은 계획일뿐이였는데, 이번 방학 처음으로 실천이라는걸 했다는게 가장 의미가 있구요..
지난주 공부는 제대로 못했지만 그만큼 여유가 있어서인지 책은 많이 읽었네요..
저희집은 책읽은 목록같은건 저도 잘 못챙기고, 에담도 목록작성이나 독서록 기록에 아직 관심이 없네요
명절에 짐을 챙길때 보니, 앗시리즈와 수학자가 들려주는~과 노빈손시리즈 몇권씩을 챙기더라구요
앞으로 일주일에 한번정도 독서시스템(?)에 기록을 하자고 말은 햇는데..
조금 강제성을 둬야 할거같아요.
ㅎㅎ 그리고 이번 설날에 2년동안 고민하던 수과철 시리즈를 구입했답니다..
책박스가 택배로 오니 "뭐야 뭐야" 하며 달려드는 아이들~
와! 책이다..
앉은 자리에서 300권을 뒤적거리며, "이 책 재밌겟다..엄마 나 이거 먼저 찝 햇어.. 먼저 읽지 마~~"
하며 두 아이가 서로 재밌어 보이는 제목들을 찝하며 먼저 읽겟다고 투닥거리는 걸 보며
"그래 이 맛이야~ 이 맛에 허리 휘청거려도 책을 사주는거지" 했답니다..
이번 연휴에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랑 "트릭아트"를 관람햇어요
둘 다 아이들끼리만 봤는데, 수줍음 많은 에담이 트릭아트에서 나름 아주 열심히 포즈 취하며 사진 찍어 온걸 보며, 아이들 자라며 12번 변한다는 걸 실감했습니다.
저희집의 가장 큰 숙제는 엄마의 퇴근시간과 관계없이 본인이 해야 할일은 항상 변함없이 하도록 하는것입니다.. 에담이 하루빨리 자리를 잡아서 3학년 올라가는 여동생에게 본본기가 되야할텐데 말입니다
초등5/여/스텔라(민재)
공부야그는 참 쓸게 별로 없네요. 늘 비슷비슷해서...ㅎㅎ.
영어는 문법반, SQR반, 집듣반(해리포터), 영어학원에 따라 진행하고 있고 DVD는 한나몬타나 보고 있어요.
방학내내 특별한 것 없이 매일 위 네가지에 맞춰 정해진 양만큼은 해내자는 목표대로 진행하고 있는 정도...
수학은 디딤돌 응용은 일정대로 가는데, 최상위가 좀 밀리네요. 수학을 좋아하지 않으니 뭔가를 미루어야하면 자꾸 최상위를 지목해서리...요거는 아마 학기중에도 풀려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
다들 방학때 책을 많이 읽는다는데, 저희집은 별로예요. 제 생각엔 책을 제일 열심히 읽는 기간은 아마 시험기간인듯...<너도 하늘말나리야> 재미있어 했구요. 요건 워낙 유명한 스테디셀러니 다 아시죠.
지금은 <열두살의 특별한 여름>을 읽고 있는데, 원제는 재클린 켈리의 <Evolution of Calpurnia Tate>이고 뉴베리 영예상을 받은 작품이예요. 민재가 앞에 조금만 읽고 소파에 뒹굴고 있기에 제가 집어들어 읽기 시작해서 400페이지정도 되는데 그 자리에서 다 읽었어요. 아마 제 취향인가 봐요...^^
내용은 1899년 미국 텍사스주에 사는 캘****아가 요리와 피아노, 뜨개질을 배우고 가정을 꾸미는게 여자로서의 최고 목표라는 시대상황에서 과학자인 할아버지와 탐험과 실험을 함께 해나가면서 과학자로서의 꿈을 갖게 되는 이야기예요. 오늘 서점에서 보니 청소년용에 꽂혀있더군요.
이번주 글쓰기 주제는 "게임중독"인데요.
자료가 너무 많으니 오히려 소화를 못하더라구요.
글이 조금 밋밋하지 않나 싶은 생각이 늘 들긴 하는데, 본인의 성격과도 약간 관련이 있는 것 같아요.
이번 방학엔 자료를 읽은 후 구성을 짜고, 글을 쓴 후 퇴고하는 과정을 연습해보는 것으로 목표로 하구요.
글에 나름의 개성을 담는 건 이후에 더 고민해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