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유럽쪽으로 배낭여행을 추천드리고 싶어요..
될수 있으시다면 여행지 선정,항공권예약과 호텔예약 등등을 아이들과 같이 의논하며 정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아이들은 어른들의 생각보다 훨씬 확실한 주관을 갖고 있더라구요.. 여행 준비 기간 자체가 가족들한테 줄수 있는 기쁨도 매우 크구요.. 그리고 유럽 어디든....(심지어는 파리까지) 영어가 잘 된다면 여행하기
너무 편하실거에요...저는 우연히 기회가 되어서 작년과 올해 파리를 포함한 몇몇 유럽지역을 8살 딸아이와 남편과 함께 다녀왔는데요 특히 올해들어 파리에 불고있는 영어바람(!)에 깜짝 놀랐답니다..
몇년전과는 상당히 달랐어요...각 도시별로 아이들과 함께 가면좋은 곳들을 잘 알아보세요 (과학관, 뮤지컬관람, 놀이공원, 동물원 등.....)
제 경우에는 한 도시에서 머무는 시간을 오래 두고 그곳 아이들과 어울리는 시간을 많이 갖게끔 노력했는데요 (하다못해 공원같은 곳에서라도요...) 제 딸아이도 그런 경험들이 여행 최고의 순간들이었다고 하더라구요. 즐거운 여행 하세요..저희 가족도 아직 여행 후유증에서 못벗어나고 있구요 또다른 여행을 꿈꾼답니다.
부러워요..
아참, 그리고 유럽여행은 네이버 카페 '유랑'에서 많이많이 보실수 있으실거에요~
저는 영어가 조금 가능하시다면...좀더 연습하셔서 자신감을 가지고...
즐겁게 여행을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좀 힘이 들긴 하지만...
우리 언니가 잘 하던 방법인데요.
(참고로 우리 언니는 학교 다닐 때 국내 유수 관광 거의 다 다니고...산을 좋아해서 많이 가고 제주도도
두 번이나 갔다 오고...회사 다니면서 동남아 몇 번 갔다 오고, 미국 한 달, 유럽 여행, 중국 등.....갔다오고
지금 일본 가 있고...이렇게 여행을 좋아하고 패키지, 배낭 여행 다 다녀본...여행 매니아입니다.)
패키지로 싸게 가서 밤새 돌아다니는 겁니다.
사실 젊은 혈기에 해야지요.
홍콩이나 대만 등은 밤에도 활기가 넘치니...좋구요.
비슷한 방법으로 패키지로 가서(같은 비용으로 더 많은 나라를 돌아다닐 수 있음)
옵션을 다같이 참여하지 않고...몇 가지는 빼고 그 시간에 가족끼리(아는 사람들끼리) 돌아다니는
겁니다.
저는 신랑하고 태국 시내를 저녁 때까지 돌아다녀 봤습니다. (오래 돼서 생각도...)
가이드 따라 다니는 것보다 훨씬 재미있고 보고 싶은 걸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처음 가는 여행이라면 배낭보다 패키지를 권해 드리고 싶습니다.
경험을 쌓을 수는 있지만, 실수 할 수도 있고 사기를, 도둑을 맞을 수도 있고...위험한 곳도
많고...
일단 경험을 좀 쌓은 다음...배낭 여행을 다녀도 좋습니다.
그리고 가기 전에...우리나라에도 좋은 곳 많으니...두루두루 다녀 보시고...좋은 경험 쌓으시길
바랍니다...
전 이번 여름방학때 4인가족이 미국으로 배낭여행+아이 한달 캠프를 다녀왔어요.
비용은 님 생각보다 두배 이상 들었구요.
아마 미국으로 계획하신다면 무척 타이트한 비용이 될 듯 싶어요.
대부분의 비용이 항공비인데요.
만약 비행기로 가신다면 한가지 팁!
여행사 패키지가 항공비보다 더 쌀 경우가 있어요.
그 패키지를 이용해 간단히 여행을 하시고 (사실 미국 땅덩어리가 넘 커서 배낭여행하면 시간 로스가 많은 편입니다. 오는 항공편 연장을 하셔서 시간을 만드는 것도 괜찮은 방법인 듯 싶습니다.
기간을 어느 정도 잡으시는지 모르겠지만 아이의 캠프도 추가하고 싶으시다면 인터넷으로 알아보시고 그 사이 기간 동안 캠프를 보내는 것도 괜찮아요...
단 그렇다면 여름방학을 이용하셔야 괜찮은 캠프가 많구요.
이 방법은 여행+캠프의 경우 유용하구요. 여행을 통해 동기부여를 하고자 하시면 여행까페 등에서 정보를 얻으시는 것이 좋아요.
저희는 네이버에 나바호킴이란 사이트에서 미국에 대한 정보를 얻고 표 구하는것에서부터 캠프등록까지 온라인으로 직접했어요...결과적으로 '비용은 여행사 통하는것이 훨 저렴하지만, 얻은 것이 많다' 입니다.
아이 캠프도 야후 들어가서 summer camp 와 원하는 지역을 치면 리스트가 나오구요. 미국내 항공도 한국서 다 예약이 가능하거든요...^^
아마 유럽쪽 배낭여행도 패키지를 이용하지 않으신다면 비용은 다시 잡아 보셔야 할 듯 싶구요.
유럽여행은 영어뿐 아니라 다양한 언어를 접할 수 있고 구경거리가 많은 배낭여행이 되실거에요.
그래도, 영어자극은 영어권에서 제대로 받게 되구요. 전, 유럽, 괌, 사이판을 다녀와봤고 언어전공자이고, 신랑도 영어 조금 한다고 자부했는데 이번에 본토에 가서 완전 무너졌죠...^^
사실, 우리 아이는 괌이나 사이판을 갔을때도 영어 자극은 많이 받아 왔어요..물론, 발음은 좀 아니지만, pic 키즈클럽에 보내놓으니 그곳에서 선생님들과 다른 나라에서 온 아이들을 처음 접하고 많이 고무됬었거든요. 오히려 미국가서 원어민 아이들을 보곤 살짝 기가 눌린듯 싶기도 해요.
두서없이 적었는데요...(배낭여행이란 제목에 흥분이 되서..)
어느 곳으로 가든 일장일단이 있어요.
다만, 준비하는 만큼 보고 느낀다는 것은 불변의 진리인 듯 싶네요...
아직 여행 기운이 가시지 않아 맘이 뒤숭숭한데...님의 글을 보니 또 엉덩이가 들썩거리네요..ㅋㅋ
즐거운 여행 계획하세요...
요즘엔 여행사에서 패키지외에 배낭여행에 관한 정보도
많이 알려 주는걸루 알고 있어요
처음으로 배낭여행할땐 아무래두...안전을 고려해야 할것 같아요
믿을만한 여행사에서 정보를 듣고 첫 배낭여행을 시작하시는것두 좋을듯 합니다.
제가 아는분은 첫 배낭여행에서 가방을 잃어버리는 낭패를 봤었거든요.^^;;
3년전에 저희는 비행기, 호텔 예약을 여행사에 맡기고
프랑스와 스위스를 나름... 반푼치(?) 배낭으로 다녀왔는데요
공항에서 버스를 타고 호텔 찾아 가기 위해
영어로 길을 묻는것부터... 시작해서 전철표 구입해서 전철타고 에펠도 구경했구요
미술관이며 샹제리제 거리며...많이 걸으며 여기 저기 구경 했었던 기억이 새롭네요.^^
근데..프랑스 사람들 정말 영어로 말하는거 싫어하더군요...
또 막상 영어 하시는분덜 발음은...반 프랑스어라...애 많이 먹었어요...ㅠㅠ
그 당시 저두 아이에게 동기유발겸 여행겸해서..영어유치원 안보내고 모은돈으로 다녀왔는데요
가족 여행이야말로 참 오래남을 끈끈한 추억이 아닌가 싶네요.^^
소중한 여행 되시길 바래요!!
저도 애들 크면 가려고 생각중인데...
전, 처음 여행지로 동남아시아 생각중이거든요.
동북아시아는 상대적으로 영어 쓸 일이 적고, 금액적인 면이나 한번에 여러 나라를 갈 수 있다는 점,
한국과는 기후조건이 전혀 틀리다는 점 등등... 장점이 많은 거 같거든요.
님의 경우, 겨울에 600만원 정도로 네명이 여행가기에도 좋구요.
그리고 제 생각엔 되도록이면 배낭여행으로 가시는게 좋을 거 같아요. 전 신혼여행외에는 패키지 여행을
가본적은 없는데... 아주 별로였어요. 가이드가 왠만한 수속 다 처리해주니 영어 쓸 일 거의 없고, 편하기는
하지만 기억엔 남지 않더라구요. 좀 힘들고 귀찮고 두려워도 역시 몸으로 부딪히는게 나중에 기억에도 많이 남을 거 같아요.
저도 님의 생각에 찬성이고 저도 언젠가는 그런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여행 전문가가 그러던데 아이들에게 먼저 선진국부터 보여주라고 하더군요.
가까운 일본도 아주 좋은 교육장소라더군요. 배울 점이 많다고.
제 시누이는 2년 전에 그 정도 경비로 아이와 단둘이 한달동안 캐나다 어학연수를 갔다왔어요.
시간과 경비가 된다면 저는 유럽을 추천하고 싶어요.
짧은 시간에 가장 많을 걸 볼 수 있고 세계사의 중심무대이기도 하니까요.
그리고 가기전 공부 많이 하는 것도 잊지 마시고요.
즐거운 고민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