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건 몰라도 리딩은 초등4학년이 되어서 따라가기란 어려울 거 같습니다. 초등 2학년이면 미국 아이도 Magic tree house를 보니까 학교 수업에 따라가기는 수월할 거 같고요.
일상에서 쓰는 의사소통과 달리 리딩은 학년이 올라갈수록 수준차이가 많이 벌어지는 거 같더군요.
그냥 참고하세요.
저도 치코맘님의 의견에 전적 동의합니다.
저또한 현재 뉴욕주 클린턴 파크에 가족과 함께 있습니다.
현초2(2000년생)인 딸이 있는데 친구 사귀는데 별 어려움없이 잘 적응하고 있구요.
초등학교4학년 아들을 둔 지인도 근처에 있는데, 평소에 성격 쾌할하던 아이인데 학과공부 따라가기가
너무힘들어(과학,사회..)소심해지고 숙제에 치여 너무 힘들어 하더군요.
여기 학교의 숙제가 헉~할정도로 어렵고 많아.....
또한 친구 사귀기가 저학년보다는 쉽지 않구요.한국과 학제가 달라 5학년이 최고학년이라 고학년으로 지내기가
생각보다 만만치 않습니다. 한국에 다시 돌아갈 예정이라면 더더욱...
저학년 아이들은 한국 아이들에 비해 영악함이 덜한것 같아 적응하기가 더 수월할것 같네요
저는 작년 8.1일 유학생아빠따라 아이 둘(당시 초 1,초3)을 데리고 캘리포니아로 왔습니다.(내년 7월 귀국예정)
당시 우리아이들은 영어단어 조금 아는 수준, 말은 거의 못해서 화장실 못갈까봐 등교 첫날 ""bathroom" 연습
시켜 보냈죠. 오자마자 큰아이는 초4로 작은얘는 초2로 월반(생일이 6월, 5월이라)
지금 큰애는 말은 문제없고, 학습은 그럭저럭 따라가는 정도,
둘째는 역시 말은 문제없고, 학습은 상위권(reading, writing 포함해서).
제 경험상, 4학년부터는 공부가 상당히 어렵고 저학년보다 상대적으로 친구 사귀는데
어려움이 있기때문에, 2학년(강추) 또는 3학년으로 오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우리얘들이 영어를 못하던 작년엔 작은얘가 친구를 집으로 자주 데려와서 큰애도 그 덕분에
말문이 트였답니다.
가실 곳은 가능한 한국인이 적은 소도시, 살집은 학교와 가까워서 친구들이 쉽게 놀러올 수 있는 곳이면
가장 좋겠죠....(sleep over 해보세요)
여러가족이 함께 떠나는 것 별로....
아무래도 다른 가족이 있으면 영어를 덜 쓰게 되니까요.
그리고 1년은 좀 짧은 듯. 적어도 1년 6개월 정도는 되어야 만족할 만한 성과를 얻으실 거예요.
답변들 감사합니다. 역시 좀 더 기다려 봐야겠네요. 항상 많은 도움받고 갑니다.
두 학생이 유학을 갔는데 에이는 외향적이고 적극적이어서 싸이홈피에도 외국인 친구들만 들어오고, 친구가 전부 외국인. 비 학생은 내성적이라, 학교 갔다가 집에 오면 한국영화보고 한국인터넷 들어가서 한국친구들과 메신져하고 안부 보내고 외국인 친구는 딱 네명. 그나마 이 미국인 친구와 수다떨때 가장 영어가 많이 늘었대요.
아이 성격에 따라서 초4에 나가더라도 그 효과가 달라지는 것 같애요.
초등1학년 아이 부모입니다.
저도 조기유학을 생각중이었고 지금도 생각하고 있으나
한국에서영어를 전공하시고 외국에서 영어교육학 석사 과정을
밟고있고 외국에서 한국아이들을 홈스테이 식으로 돌보고
지도하시는 지인에 의하면 장기가 아닌 단기(1~2년)일경우
기간, 경비, 학습능력 등의 최대의 효과를 누리려면 초등 3~5학년
사이가 적당하다고 합니다. 물론 아이에 따라 그 능력은 천차만별 이겠지만...
그분이 추천하시는 나이는 보통 초4학년이구요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한국말에 대한 의미와 뜻 구사능력 등이 완벽하게 된 그정도 시기에 영어를
배워야 훨씬 빨리 받아들이고 소화할 수 있다 뭐 그런 이유에서지요. 어차피
그곳에가면 영어로 대화하는것은 얼마 안걸립니다. 애들은 우리와 틀려서
그냥 되지요. 문제는 깊이있게 배워야 되는건데 그게 어린아이일 경우에는
한계가 있다는 것이구요 장기로 간다면 뭐 아무때나 가도 되겠지요.
저는 한살이라도 더 어릴때 가야 좋지않나 하는 생각이었지만
일단 그말 듣고 4학년까지 열심히 돈(?)이나 저축할 생각이구요
맘께서도 그렇게 위안을 삼으시면 어떨까합니다.
물론 결정이야 직접하셔야죠.^^
군제대후 일주일만에 (제대전 제가 그곳에서 직접 수속을 끝내놓아서) 유학을 오게 된 제 동생이 보름쯤 지났을때부터
예전에 누나 공부하러 올때 진작 데려오지... 학생때 왔으면 정말 좋았을것을...
지금도 동생이랑 그런말을 하곤 합니다
우리 어렸을때 갔으면 정말 좋았을걸... 그럼 좀더 편하게 공부했을텐데....
저 역시도 같은 생각이었죠..
그런데 그렇게 느낀데에는 우리나라에서 영어를 참 재미없게 공부했었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저는 학력고사세대이고 제동생은 수능세대이긴하나 둘다 문법과 독해에 주력하느라 그다지 재미있는 영어공부가 아니었으니까요
그런데 직접 가서 느낀건 영어가 참 재미있더라구요
엄마표로 하기는 하나 저 역시도 신랑 기러기 아빠 만들까...가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좀 그렇다고 하신 말씀에 면죄부^^)
글을 보니까 계속 그곳에 계실게 아니라 1~2년쯤 갔다 오실것같은데
아직 어리기때문에 그다지 준비하는게 큰 차이가 없으리라 봅니다
유창하게 바로 수업을 들을수 있을 정도로 준비하신다면 모르실까..
다시 돌아오실거라면 당연히 초등학교때 가시는게 좋구요
(유급문제나 교과과정때문에라도...)
만약 제가 아이들을 데리고 간다면 전 4학년에 갔다가 (어차피 그곳에서 학교수업전에 영어수업을 요구하기도 합니다..) 가을학기 생각해서 영어수업기간까지 생각하셨다가.. 6학년 1학기중에 돌아오겠습니다
그러면 학년차이도 나지 않고 어느정도 적응해서 중학교 과정 적응할수 있으니까요
너무 어릴때가서 일이년 있다가 오시면 발음이나 듣기는 잘될지 모르나 실질적인 영어에는 한계를 느끼실 겁니다
1년정도 다녀오시는 거라면 말하기와 발음 듣기의 자연스러움정도를 원하시는것같은데...
주변분들이 훌쩍 떠나셔서 조급해지신것같은데 언제가느냐보다는 어떻게 지내고 오느냐가 더 중요합니다
그리고 자매분들끼리 같이가시면 아무래도 한국말을 거의 쓰게 되겠죠??
아이들 역시 사촌들과 어울려서...
조급한 마음 조금 추스르시고 잘 생각해보세요
원하는 답이 아니지만 조급하고 불안한 마음 충분히 이해되기에 마음 추스시라고 글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