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요. 가 답이에요.
전에 히플러님이 회화에 대한 글을 쓰신 게 있었던것 같은데...기억이 가물가물...검색해서 읽어보시면 도움이 되실거에요.
회화는 즉각적인 반응을 해야하는 상호작용을 해야하는 활동인데 책을 읽고 따라하는 것은 다른 영역이죠.
우리나라 현실상 고학년이 되서 회화를 시작하는 아이들은 거의 없는 듯해요.
고학년이 되면 중학교 영어를 대비 해야하는데 독해, 어휘, 어법, 쓰기를 준비해야하니까요.
학교마다 중학교시험이 난이도가 심하긴 한데 영어에 많이 노출된 아이들이 많은 중학교의 경우 영어시험이 변별력때문에 난이도가 높은 편이라서 쓰기까지 준비해야 하거든요.
그런데 쓰기는 말하기(회화)의 연장으로 확장을 할 수가 있으니까 저학년때 말하기를 연습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되요.
그리고 토론 수업을 할려면 말하기가 되어야 하는데 쉽게 토론을 할 정도로 자기의견을 영어로 말 할려면 저학년때 안하고 고학년이 되서 하는 건 힘들어요.
평소에 읽고 듣는 책의 내용이나 느낌을 한 문장이라도 말하는 연습을 한다거나 엄마하고 간단한 생활회화정도는 영어로 하는 연습을 하면 아이에게 큰 도움이 될거에요.
그리고 먼 미래의 입시라... 10년 정도 후의 입시를 말하시는 건가요? 그 정도는 모르겠고
영어학원 설명회나 영어관련 세미나를 다녀보면 대체적으로 듣기는 난이도가 높아질 거라고 하는데
면접이나 본고사가 생겨서 슬쩍 말하기를 넣을 수도 있겠지만, 워낙 말하기는 편차가 심해서 쉽게 입시에 넣지는
못 할것 같아요. 학부모들의 반발이 심할 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