듣기 노출을 많이 하면 테이프나 씨디를 많이 들려주었을 때 모르는 단어나 생소한 단어를 바로 찾아내고 뜻을 물어보는 경우가 생기고 그 단어가 책에도 나오고 비디오에도 나오고 해서 꾸준한 반복으로 따로 암기하지 않아도 알아내는 걸로 보입니다. 제 아이의 경우에는 그랬답니다.
다른 말씀은 은주리님께서 자세히 말씀해주셨네요.
발음 별로라도 꾸준히 읽어주세요. 한글로도 구연동화처럼 읽어주듯이 영어동화책도 그렇게 읽어주니 아이들은 좋아합니다. 나중에 어느 정도 쌓이면 따로 발음 교정을 해 주거나 하지 않아도 청취력이 쌓이면 알아서 좋은 발음을 찾아가게 되지요.
좋은 책, 비디오 많이 노출시켜주세요.
사랑님은 아니지만... ^^
일단 듣기만 하면 어휘가 마구마구 는다는 뜻은 아니셨을 듯 합니다.
많이 듣는다는 것은 정말 기본적으로 많이 많이 중요하구요. 어? 어디서 들어본 듯한 단어인데? 했던 것을 나중에 활자(책 등)로 만나게 되면, 아하! 이게 그 뜻이었구나!! 하고 아귀가 맞을 듯 합니다.
따로 열심히 외우는 건 음.. 이건 아이들 성향에 따라 다를 것 같아요.
저처럼 외우는 건 죽는 것 보다 싫어하는 아이는 팝송이나 영화, 책 읽으면서 하나, 둘씩 해 가는 것을 좋을 것이고
또 승부욕이 강한 녀석은 친구끼리 게임으로 붙여 놓거나 하면 외우라 하지 말아도 외우지요.
그런데 어떤 아이는 외우는 거 잘 하는 아이들도 있어요.
외우던 외우지 않던 간에 많이 듣는 것은 정말로 중요한 것 같습니다.
어휘 뿐 아니라 문장력이라던지, 이게 이럴 때 쓰는 표현 아닌가 하고 바로 감을 잡을 수 있는 데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또 초 2라면 흥미 + 학습이 바로 들어가는 것이 좋지요. 초등학교 아이들은 가르쳐 본 결과, 남자아이들이라면 게임을 너무너무 좋아하더군요. 영어게임도 퀴즈로 하기, 문장 만들기와 같이 흥미 + 학습이 같이 될 수 있는 부분으로 접근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그래서 카드 게임 무지하게 많이 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 그 외에 보드게임도 좋았습니다) 그렇게 흥미와 함께 readers를 workbook이랑 함께 병행하면 좋았던 것 같아요.
또 phonics라면 저는 phonics그렇게 중요하게는 생각안하는데, 근의 공식 같은 거니까요.
그런데 굳이 뽑으라면 leapfrog (직수입 DVD라 락을 풀기 힘들어요. 용산에 가야 코드를 풀 수 있다고 합니다)너무너무 좋아서 저는 이걸로 땡이라고 생각했든데, 사랑님께서도 추천해 주셨지만 Between the lions도 파닉스 교재로는 끝내준다고 합니다.
발음문제는, 저는 이 부분에 있어서는 발음이 나빠도 많이 해주시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발음은 차후라도 교정할 수 있는 거지만, (그리고 애들이 테이프 발음 따라하지 엄마 발음 안 따라합니다 얼마나 약았는데요.. ^^:) 말하기 기회는 나중에 교정할 수 있는 것이 아니잖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