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거부하면 파닉스를 안해야겠죠? 파닉스를 책이나 그런 것으로 접하지 마시고 비튄더라이언 비디오나 컴퓨터 CD로 접해 주시는 건 어떨까요? 비디오라면 잘 볼 테니 많이 보다 보면 파닉스 규칙을 알 수 있게 비튄더라이언이 잘 나와 있답니다. 그리고 남자아이니까 컴퓨터 CD도 재미있게 할 것 같구요. 비튄더라이언이나 컴퓨터 CD에 대한 글은 검색하시면 나오니 한 번 검색해서 읽어보세요.
그래도 파닉스를 하기 싫어하면 그냥 듣기만 하셔도 돼요. 그러나 아이가 듣기가 잘 되면 어느날 읽고 싶어하는 날이 올 거예요. 그 때 파닉스를 해 주시면 되고요.
이런 파닉스 보다 더 중요한 건 차고 넘치게 듣기라는 건 아시죠? 차고 넘치게 들으면 아이들이 설령 글자는 못 읽어도 내용을 읽어주거나 오디오를 들으면 다 이해하고 듣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파닉스 규칙 내지 읽는 방법만 터특하면 어떤 책이라도 쉽게 읽어갈 수가 있답니다. 이 정도 단계가 되면 또한 파닉스 규칙 내지 읽는 방법을 더 빠른 시간에 깨치기도 하거든요.
듣기가 잘 되서 읽기가 되면 읽기 레벨이 순조롭게 올라간답니다. 단, 좋은 책으로 하셔야 하구요^^
듣기가 차고 넘치는 수준이라... 일단 듣기가 그리 잘 되는 수준이 아니라면 비디오 꾸준히 보셔야하구요, 오디오 테입 흘려듣기를 짜투리 시간 틈틈이 해 주시고요, 레고나 클리코, 뜯어만드는 세상 등 놀이를 할 때 흘려듣기 해 주시고요.캔디홍님은 책을 읽어주신다고 하니 책 읽어주시는 것도 듣기의 일종이니 이 정도만 꾸준히 해 주시면 하루에 적어도 상당한 시간의 듣기가 확보되는 셈입니다. 시간은 좀 긴 듯 싶지만 학습으로 느껴지는 시간은 없어서 아이들이 쉽게 쉽게 할 수 있기도 하답니다. 짜투리 시간을 잘 이용하시면 많이 하는 느낌도 전혀 없구요^^
일단 듣기가 충분히 되면 그 이후부터는 이렇게 많이 들을 시간도 없고, 다른 것도 하면서 할 수가 있답니다.
시간은 사교육 하시는 거를 조금 줄이시면 충분히 나올 거예요. 아직 2학년이니 그래도 시간이 많은 학년이랍니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더 시간이 없어지잖아요.
방법이나 그런 부분은 다른 분들의 글을 읽어보시면 더 참고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일정기간 이렇게 해 두면 영어가 몰라볼 만큼 늘고, 그 늘어난 실력으로 나중에 영어하는 시간이 줄어들어도 영어의 감과 실력이 떨어지지 않는답니다. 영어도 한 동안 몰입하는 시간이 필요한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