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바라기님 의견에 시원스레 한표 던집니다. 전 어느 학원이든 테스트 결과는 아이의 실력만큼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의 방식이 인터뷰던 지면 테스트던, 단어위주든, 지문독해든 아이가 아는만큼 보인다고 생각합니다. 언제나 엄마의 욕심이 문제가 아닌가 싶습니다. 엄마가 기대하는 수준보다 낮게 나왔다면 아이의 영어학습에 영역별 불균형이 있다는 반증이라고 봅니다. 영어일기를 이렇게 쓸수 있고 리딩타운 레벨 2a 나왔다면 훌륭한 실력입니다. 리딩타운 테스트 신뢰할만 합니다. 아이에게 실력이 대단하다고 칭찬 무지많이 해주시고 엄마도 어깨한번 으쓱하시고요. 리딩타운 레벨 테스트 자체보다 학원 시스템이 훌륭합니다. 어느학원이나 마찬가지겠지만 리딩타운은 정말 엄마의 적극적인 도움, 꾸준한 도움없이는 레벨업이 보장되지 않는 프로그램입니다. 엄마표 영어로 한 아이들이 더 빛을 발하는 프로그램입니다. 단계가 오를수록 엄마의 실력이 부족함을 통탄하게 되지만 엄마의 실력도 같이 향상됨을 느끼고요. 암튼 2레벨이 리딩타운의 꽃이라는 말도 있는데 이참에 보내보시죠. 암튼 좋으시겠어요. 참 제 딸아이 친구가 스와튼 영유 2년차 1년과 올 초등 1년 다녔는데 지난주 리딩타운 테스트 결과 2B 나왔거든요. 학원에서는 듣기나 읽기는 좋으나 쓰기가 다른 능력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족해 완전한 2B 실력이라고 보기 어려워 2a 이상 반배정해줄수 없다고 했답니다. 참고가 되셨을 것 같네요.
와, 아이가 라이팅을 잘하네요. 미국 초 1도 저렇게 쓰기 힘듭니다. 어휘와 표현 자체는 부족하지만 자기가 하고 싶은 말은 다 적었네요. 미국 아이들도 가장 힘들어하는 부분이 라이팅입니다. 하지만 미국 초등학교 저학년과정에서는 아이들이 문법,어휘,표현을 정확하게 쓰는 것보다는 글쓰기에 재미를 붙일 수 있도록 아이들에게 이리 해라, 저리 해라 어떤 강요를 하지는 않습니다.
아이가 지금껏 참 잘해 온 것 같아요. 지금처럼 꾸준히 밀고 나가시면 됩니다. 걱정 뚝입니다.^^
아침에 다시 해 봤습니다..
2a가 나오네요...
아이가 풀면서 어제는 너무 쉬었는데 오늘은 좀 어렵다 말하기도 하고...
오늘은 문제푸는걸 지켜봤는데
더 이상은 기대하기 힘들고..아이실력에 맞는 레벨인 듯 합니다...
그런데 문제들을 쭉 훑어보니...단순히 어휘테스트더군요.
정말 영어단어를 많이 알수록 레벨이 올라갈 거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이에게 영어암기를 별로 시키지 않았고
그냥 많이 읽히고 듣게 하고
중요문장만 외우고
아는 단어들을 이용해서 영작(일기)을 쭉 시켜온 학습방법과는 좀 맞지 않았나 싶네요....
학습방법을 좀 바꾸어야 할까요...여전히 혼란스럽기는 마찬가지입니다...
아무튼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