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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 Rush-천재,영재,범재,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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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0 댓글쓰기 본문보기

  • Jiny
  • |
  • 2007-12-03 20:19
답댓글

초등영어게시판,, 아마도 수년만에 문열어 본 듯합니다. ㅎㅎㅎ

그냥 분위기만 어떤가 볼 생각이었는데,

추천글들이 넘 신나겠어서 들췄네요.

원이맘님, 오늘 용하게 애들 피해가심서 하루죙일 또 컴에 붙어 계셨겠네요.^^

 

클수마스전엔 뭐 딱히 아이들 볼 영화가 없나 보다 하믄서,

주말엔 남편과 애들 미췬듯이 청소를 했답니다.

소파까지 애들풀어 싹싹,,,

갑자기 "앵벌이""포주" 이런 단어들이 선명하게 떠오르면서,,,

마이 미안해지네요.

남편이 요즘 자주 하는 얘기랍니다.

"우리 아이들이 한 준재만 되어 준대도, 이젠 좀 가르쳐 보구 싶어!"

특히,

우리 사이에 그럴리 없지만 우리 쥬니어들이

축구나 피아노로 길을 가겠다면 땡빚을 내어 가르치겠다고 말 한 것은,

결혼 전부터였지여.

범위가 협곡이지여? --"

얼마전 "카핑베토벤"으로 울 애들은 한동안 "합창", "바이러스"에 푹 빠져 있답니다.

어제도 그 음악 틀어주고, 노동에 참여시켰지요.(또 앵벌이가 걸리네,,,ㅠㅠ)

 

넘 멋진 소개글 감사드리공,

즈이도 준비하고 가서 감동 먹고 오렵니다. '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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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번
  • |
  • 2007-12-03 19:44
답댓글

원이맘님 오랫만이죠?^^

방가 방가^^

영화 보셨구나...

아.글씨 이걸 보려구 했다가..

아덜 녀석의 찜질방을 우기는 바람에 무산되었지요.ㅎㅎㅎ

근디...

초 4 아들녀석하구 같이 보려구했는데.. 좀 그럴려나..몇초간의 프렌치키스정도라지만..ㅎㅎ

재밌겠네요. 이번엔 꼬옥 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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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서맘
  • |
  • 2007-12-02 22:30
답댓글

방금 가족끼리 보구 와서 컴을 켰더니 글이 올라와 있어 반가왔습니다. 안그래도 음악으로 앵벌이(?)하는 애들 보금자리에 처음 갔을때 애들을 하나하나 스치듯 보여줄때 소파에 누워있던 동양계 아이가 눈에 익다 했더니 구혜선이었군요..정말 대단들 하십니다.

근데 저는 스토리 전개가 너무 이얘기 저얘기가 많아서 좀 감정이입이 좀 힘들었는데..그냥 끝에 음악으로 가족을 찾게되는 부분만 기억에 남았습니다;; 

하지만 우리 아이가 바이올린을 배우던 터라 아이한테 음악을 한다는게 남에게 얼마나 감동을 줄 수 있는것인지 느끼게 해줄 수 있어서 보람스럽긴 했습니다.

그리고 무언가 뛰어나게 잘하기 위해서는 잘할 수 있는 재주도 있어야 하지만 그 일을 밥보다 좋아해야 한다는거..(불행히도 우리 아이가 밥을 그다지 좋아하진 않아서 설득력은 좀 떨어지지만요^^;;)

참 덧붙여서 얼마전 무릎팍도사에 나온 장영주 그니까 사라장이 말이 생각나는 군요..어릴때 레코딩하고 협연한 일은 별거 아니다 오히려 어렸기 때문에 더 쉬웠다..어리니까 무대에 서기만해도 레코딩을 하기만 해도 대단하게 봐줬다 뭐..이런 얘기.. 물론 장영주가 하고 싶었던 의도와는 다르게 저는 천재는 분명히 존재하기는 하지만 어떤 기회를 만들어 줄 서포터가 있어야만 진정한 천재로 남을 수 있다는거..그런 걸 느꼈습니다.

이 영화에서도 아이가 교회에서 목사님을 만나서 줄리어드에 가게 되지 않습니까.. 그런 사람을 만나지 못했다면 길거리 앵벌이로 남았을지도 모를 일이죠..

우리 아이가 천재는 아닐지라도 기회를 잘 잡아 줄 수 있는 부모는 되고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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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가득
  • |
  • 2007-12-02 21:55
답댓글

이 글을 열자 나오는 소리에 아이가 쪼르르 달려와 예고편 보더니 이 영화 꼭 보자고 난리네요. 원래 보려던 거였는데 이제는 안 보면 안 될 것 같은^^

찰리와 초코렛 공장의 주인공 꼬마 나온다니 그것만으로도 볼만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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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들맘
  • |
  • 2007-12-02 20:06
답댓글

이렇게 어거스트러쉬 광풍이 불면 내 글도 삭제하지말걸 그랬나싶네요. 저도 봤어요. 님이 살리에르 얘기해서 말인데, 제가 중등에 전생에 대한 이야기 쓴것과 좀 중복되는 이야기랍니다. 에전에 아마데우스란 영화를 보면 살리에르는 음악을 전혀 모르고 좀 잔인하고 폭력적이고 가부장적인 아버지 밑에서 태어났던 기억이 나요. 그래서 아버지가 죽었으면 좋겠다고 소원을 빕니다. 그리고 정말 죽습니다. 그런데 모짤트는 아버지가 모짤트를 거의 열혈 엄마표식으로 데리고 다닙니다. 그걸 살리에르가 무척 부러워해요. 궁전에서 연주할때부터 여섯살인가 사랑에 대해서 작곡을 하는데, 아버지가 넌 사랑이 뭔지 아냐고 묻자, 어렴풋이 알것 같다고 하는 대목도 기억이 좀 나구요. 그래서 부모가 중요한거 같애요. 그리고 살리에르는 아주 힘들게 작곡을 하는데 모짤트가 그걸 비웃으며 휸내내듯이 연주해서 모욕을 주잖아요. 이게 얼마전 개봉한 카핑 베토벤에서도 대사로 쳐줘요. 베토벤을 보면서 살리에르의 감정을 느낀다고.

베토벤은 끝없이 신이 나에게 이 음악을 들려준다고.

 

그리고 참고로 제가 여기서 아버지로 나오는 배우를 좀 좋아해요. 너무 멋지지않나요? 노래까지 잘하다니. 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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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히플러
  • |
  • 2007-12-02 20:52
전 위기의 주부들, 로스트 말고는 미드를 안봐서 (일부러) 헨리8세에 나온 마여수의 매력을 모르겠지만..어거스트 러쉬에서는 조금 알동 말동..?
그리고 전 그 영화의 흑인 꼬마에게서 살리에리도 느꼈지만 올리버 트위스트의 다저가 더 오버랩 되었답니다.

올리버 트위스트 영화를 검색해보니 2005년작 밖에 안나오던데...
제가 기억하는것은 천사같은 마크레스터가 주연이고 반지의 제왕 프로도(일라이저 우드)가 꼬마사기꾼 다저로 나오는 작품이거든요.

각설하고, 살리에리가 모짜르트에게서 느꼈던 질투는 단순히 천재적 재능만이 아니었다는데에는 동의합니다. 파더 컴플렉스라고 할만한 모짜르트의 말년묘사도 감독이 그의 인생에서 차지한 아버지의 역할을 강조하고 싶었던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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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들맘
  • |
  • 2007-12-03 10:24
아버지로 나온 배우가 스칼렛요한슨과 우디알렌 감독의 (제목 기억 안나네요. ) 영화에 나왔는데, 거기서 굉장히 매력적으로 나와요. 사실 전 아빠 때문에 이 영화를 봤다는. 아이는 어디서 본거 같은데, 워낙 헐리웃은 이렇게 예쁘게 생긴 애들이 많아서요. 암튼 아버지역 너무 매력적이에요.
전 그 흑인여자꼬마숙녀도 기억에 남아요. 너무 귀엽고 피아노 치는 방법 가르쳐주는 대목에서 너무 귀여워서 웃었습니다. 일라이저 우드도 정말 오래된 아역배우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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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enmom
  • |
  • 2007-12-02 15:47
답댓글

저두 울 아이 셤만 끝나면 바루 이 영화랑 헤어스프레이 같이 보러갈겁니다.. 지금이라도 보구싶지만~~

헤어스프레이에서 여주인공이 좋아하는 쇼의 가수역으로(맞는지 몰겠어요.. 출발 비됴여행에서 잠깐 본거라..)

바로 울 딸이 뒤로 넘어가는 하이스쿨 뮤지컬의 잭 엘프론(트로이역)이 나오더라구요.

오~  어거스트 러쉬도 초콜릿공장의 찰리라고 미리 얘기해줬더니 빨리 보고싶다고 난린데,~~~~

 

저두 기다려요~ dvd~~~~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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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히플러
  • |
  • 2007-12-02 15:50
아, 예고편 슬쩍 봤을 때 진짜 그 배우 나오는것 같더니 잘못 본건 아니군요. 하이스쿨 뮤지컬..그렇게 재미있나요? 디즈니채널에서 지겹게 홍보는 하던데 전 못봤어요..울 아이들도 재밌다고는 하더만, 제가 놓친걸까요? 헤어 스프레이, 저도 꼭! 볼겁니다. 개봉날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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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이맘
  • |
  • 2007-12-02 17:30
하이스쿨 뮤지컬 재밌나봐요..울 딸램 하이스쿨 뮤지컬 dvd1편이랑 2편 어제 줄창 보더라구요^^ 언뜻 옆에서 보니 훈남이 등장하던걸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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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enmom
  • |
  • 2007-12-02 20:07
아니, 원이맘님~ 하이스쿨 뮤지컬 디비디를 어디서 구입하셨나요????!!!
고작 9살밖에 안 된것이 하이스쿨애들 얘기 본다구 말렸건만 음악을 워낙 좋아하는 아이라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이마트에서 비됴로 나온것만 봤는데,, 디비디도 시중에 나와있나요? 얼마죠? 산타선물로 이거 디비디1,2 받는다구 들떠있어요..... 전 디즈니샵에서 구매대행 할 생각까지 했는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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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이맘
  • |
  • 2007-12-02 20:22
아..yenmom님 하이스쿨뮤지컬 dvd는요, 아마존에서 구입할 수 있어요~*^^* 산타 선물 받으려면 서두르셔야 할것 같아요...성탄 특수때문인지는 몰라도 암튼 늘 일주일 좀 넘어 받았었는데 글쎄 이번엔 한달 걸려서 배송외 왔더라구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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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enmom
  • |
  • 2007-12-02 20:34
히플러님~ 이거 애들은 재밌어할 만합니다. 중간까지보면 웬지 이라이저남매같은 애들땜에 진부한 스토리같은데,, 결국엔 나쁜짓햇던 애들까지도 음악으로 아우르면서 다같이 해피하게 노래부르면서 끝나요.. 노래도 좋고 안무도 신나요. 2편은 러브스토리가 좀 더 업그레이드(?)돼서 제가 눈을 부릅뜨고 옆에서 지켜봤지요~ ^^;; 차라리 뭣모르고 좋아할 때 보여주는 것도 괜찮은 것 같아서 관람가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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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히플러
  • |
  • 2007-12-02 20:54
음, 글쿤요, 전 디즈니에서 그냥 밀어주는 작품이려니 했는데 괌에서 보니 온통 하이스쿨 뮤지컬로 도배가 되어있길래 인기가 있긴있나보다 했지요. 디비디를 아마존에서 구할 정도까지는 아니고, 디즈니 채널에서 언제 또 재방해주나 기다려야 겠습니다. 오호호~~. 주연배우들이 훈남훈녀인건 맞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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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이맘
  • |
  • 2007-12-02 21:09
ㅋㅋ 히플러님 실은 챨리와 롤라 dvd 6편까지 모두 사들이느라구 주문서 넣은거랍니다...ㅎㅎ가끔 배송비 2만원쯤 내고도 국내서 사는것보다 훨 싸다니까요. 게다가 국내 미출시작도 많구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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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히플러
  • |
  • 2007-12-02 15:07
답댓글

크하하~~원이맘님도 보고 오셨군요.

1. 구혜선이 까메오로 나오긴했다는데, 파티장면인가에서 잠깐 스쳐지나갔대요. 그래서 잘 기억나지 않지만

그 동양여자 아이는 아닌가봐요...나중에 다시 보게 되면 자세히 살펴봐야지.

(와우, 대단한 원이맘. 지금 인터넷 보니 그 동양여자 아이가 구혜선 맞네요.@@;;

게다가 타블로도 그 자리에 있었다구요. 너무 웃겨요..ㅋㅋㅋ

어쨌든 할리우드 진출인가??ㅋㅋㅋ )

 

2. 정말 우연이야 그렇다치더라도 꼬마의 천재성은 너무 과장이 심해서 그게 진짜 옥의 티더이다.

다른 영화평을 보니, 이 영화 장르가 '판타지'라고 해놨더라구요.크하하~~~.

진짜 그쯤되면 재능이 아니라 초능력입니다. 초능력~!

 

3. 울 아들은 캐리비안의 해적 작곡가 한스짐머의 음악이라는 점에서 다시 감동하고 있습니다.

어쩐지 현대적이었다나 어쩌나 하면서... 저도 음악은 정말 좋았어요.^^

 

4. 라일라의 심정이 되고 에반의 심정이 되어 영화를 봤을때 우연이니 초능력이니 이런거 다 빼고

심장을 쥐어짜는 느낌 영화 내내 떨쳐버릴 수 없지요.

올리버 트위스트, 애니..뭐 이런 뮤지컬들이 막 떠오르면서 말이지요.

 

5. 이것저것 다 빼고 프레디 하이모어의 보조개만으로도 볼만한 가치는 만땅입니다.

할리 조엘 오스먼드나 맥컬리 컬킨의 전철을 밟지 않게 되기를...간절히 바랄뿐입니다.

(쯧쯧....느그 아들이나 잘 키워라....누가 그러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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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azy
  • |
  • 2007-12-02 15:50
히플러님,,따님만 두신 거이 아닙니껴??? (아주 조그만 소리로 소근소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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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히플러
  • |
  • 2007-12-02 15:52
으허허~~키 클 기미가 안보이는 아들 하나와 딸하나랍니다~~~. 우째서 딸만 있다고 생각하셨을까나..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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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azy
  • |
  • 2007-12-02 15:57
실시간 리플이어라~~^^
언젠가 사진을 잠깐 봤는데 아가들이 참말 이뻐서..
제가 딸아이라고 착각했나봐요..딸만 둘인 엄마의 성급함으로..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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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쑥쑥짱
  • |
  • 2007-12-02 15:03
답댓글

안그래도 보고 싶어 좀이 쑤시는데..

이런 글을 읽으니... 으~ 미치겠네요 ^^

좋은글 감사드려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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