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그리고 아직 비디오를 본격적으로 보기에는 이른것 같네요. 혹시 보여주더라도 하루에 30분을 넘기지 마세요. 나중에 두 돌 넘으면서 하루에 한 시간 정도로 제한하시구요. 영환이는 지금도 많이 봐야 두 시간을 넘지 않도록 항상 규제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비디오 볼 때 엄마가 옆에서 같이 보면서 말을 많이 해 주시면 도움이 될 거에요. 좋은 하루 되세요!
괜한 걱정 맞습니다. ㅎㅎㅎ 걱정 마세요. 이제 겨우 돌 지난 아가인데요! 영어단어를 알아듣는다니 귀엽네요. ^^ 일단 지금 아이의 영어와 우리말 노출 비율을 잘 생각해보시고 균형을 잡도록 노력해보세요. 물론 우리나라에 사는 이상 우리말을 못하거나 할 일은 거의 없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 균형을 잡는 일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영어는 지금대로 꾸준히 하시고, 대신 우리말 책이나 노래도 많이 읽어주고 들려주세요. 아이가 자연스럽게 두 언어를 잘 받아들일 수 있을거에요. 그리고 그런 와중에 아이가 나중에 말문이 늦게 트이거나 해도 너무 걱정 마세요. 길게 보면 만 세 돌 넘어 말문이 트이는 아이들도 많이 있으니까요. 처음 보여주는 비디오로 리틀베어는 좀 어려울것 같구요, 동화책과 같은 내용의 비디오들 있죠, 예를 들면 The Very Hungry Caterpillar 나 Hello, Moon. 이런 종류.. 그런 비디오들이 잔잔하면서도 책 내용과 같아서 아이들이 잘 보는것 같아요. 어렵지 않구요. 그러다가 차차 카이유나 리틀베어도 보여주세요. 그런데 영환이 경우를 보니 이런 비디오도 두 돌을 훌쩍 넘기고 세 돌 가까이 되면서 제대로 보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