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애두 일정한 시간이 지나니...
단어공부가 들어가더라구여~ㅎㅎ
받아쓰기테스트까지 하고....
첨엔 벌써 이렇게까지하나 싶어서 거부감도 들고...
애가 영어에 흥미를 잃게되면 어쩌나싶어 걱정도 됐는데~
스스로 알아서 공부를 하더라구여...
어떻게 공부를 도와줘야되나 며칠을 고민했던 엄마의 걱정은 아랑곳없이~
어느순간 단어를 입에서 리듬을 타면서 외우던걸요...
갑자기 단어를 외운게 아니라...
일주일씩 진도를 나가는 학원수업자체가....
공부하는 본문을 하루이틀 연습하게 만들고...
그중에 중요단어만 외우고 받아쓰고...
매주 목욜 테스트하고~
마지막 금욜은 Q&A테스트하고...
100점맞을때도 있고...절반도 못맞을때도 있지만...
시간이 갈수록 더 좋아지고있어요.....
나중엔 혼자 쓰면서 단어를 찾고 만들더라구요...
꼭 받아쓰기를 위한건 아니지만~
"엄마 신기한(?)거 보여줄까?" 하면서......
한단어에서 알파벳 한두개를 더 집어넣어
여러단어를 만들어내고 찾아내고...ㅋㅋㅋ
혼자 조각맞추기하듯~
엄마 생각보다 애들은 더 씩씩하고 즐겁게 공부할줄 안답니다~
phonemic awareness로 배우기 + syllable counting하면서 외우기입니다.
이 두 가지를 순차적으로 적용하면서 연습시켜 주세요.
즉, cat를 외울 때,
1. (편의상 한글로 phonemic awareness식으로 발음을 쓰면)
"크애트 " 이렇게 한번 발음하면서 공책에 써보고,
2. (1음절 단어라는 것을 알고 발음하면서)
"캣' (1음절 단어이므로 짧게 발음하면서 공책에 써 보고)
phonemic awarenss에 익숙하지 않은 아이는 처음에는 좀 어렵지만, 갈 수록 금방 하게 됩니다.
씨, 에, 티... 이렇게 철자를 읽으면서, 외우는 것보다는 장기적인 면에서 볼 때, 괜찮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