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프 보내시는 분들이 게시판을 못 볼 수도 있으니
신청하신 분들께 제가 쪽지를 보내 서로 연락처를 나누실 수 있도록 해드릴게요.
정말 서로 알고 지내면 더 좋겠네요.^^
그리고 영어캠프를 보낸 경험이라고 하면 예전에 경기영어마을 캠프에 당첨이 되어서
다녀온 적이 있거든요. 그때 경험으로 말씀드리자면...
캠프에서 미리 보내는 안내문을 꼼꼼히 읽고 준비물 잘 챙겨주시는게 가장 먼저인듯 합니다.
스키장이나 눈썰매장, 혹은 수영장을 가는 경우도 있구요.
그래서 방한복이나 수영복이 필요한 경우도 있더라구요.
그리고 이건 저희 아이들에게만 해당되는지 모르겠는데, 식습관은 미리미리 고쳐두세요.
단체 생활에서 입짧은 녀석들은 적응하는데 힘들더라구요.
그리고 분리불안이 있을 나이는 지났지만, 그래도 부모님의 애정에 대한
신뢰를 충분히 쌓아줄수록 떨어져서 적응하기도 수월해지는 듯 합니다.
요즘 영어캠프들은 수준별 테스트를 통해서 비슷한 아이들끼리
잘 모아서 지도를 해주는 듯 합니다. 그러니까 미리 배치고사때문에 신경써서
아이들 힘들게 벼락공부시킬 필요는 없고,
다만 원어민을 만나볼 기회가 적었다면 대범하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
배짱을 키워주는 것도 좋겠죠.
부모들은 이런저런 걱정이 많은게 사실인데,
그래도 있을지 모르는 여러가지 경험들도 모두 아이들에게는 피가 되고 살이 되리라고 믿고
저는 보냈습니다.
역시 아이는 보내기 전보다 생각이 한뼘쯤은 더 커서 온듯, 어른스럽고 낯설기까지 하던걸요.
너무 걱정마시고, 아이를 믿어보세요.
믿는 만큼 자라는 아이들이라고 하잖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