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트.라.볼.타????
허걱~
저번 히푸님과 아들맘님의 강추(?)로 어거스트러쉬를 보구서리
헤어스프레이 영화 예고편으로 봤는데...
세상에..???
어쨌든 이번 강추 영화도 꼭 보겠슴돠~ ^^
저두 선거날 드뎌봤어요~ 히플러님 글을 읽다보니 또 보고싶어지네요~ ㅎㅎ 무슨 라이브콘서트보고 온 듯한 기분이죠? 어거스트러쉬랑 헤어스프레이까지 ost사려니 만만찮게 깨지네요..........^^;;;
저도 봤어요. 헤어스프레이. 마침 뮤지컬로도 나와서 영화보고나서 뮤지컬도 볼까했는데 영화보고나니, 뮤지컬은 안봐도 되겠다 싶었어요. 전 이 영화를 보면서 주제가 뚱뚱해도 괜찮아라는 과체중 미국인들을 위로해주는 영화라고 혼자 생각했답니다. 존트라볼타는 꼭 분장만이 아니라도 이미 과체중이더라구요. 더불어 흑인이 스스로를 니그라고 말하고 니그로의 데이라고 말하는 인종차별문제. 이 문제 약간 건드려주면서 대충 흥겹게 끝나드라구요. 저도 재밌게 봤어요, 제가 예전에 태국에서 우리 가족과 리조트에 있는데요. 단체로 서양관광객들이 왔어요. 그런데 정말 거짓말 안하고 전부 뚱뚱했어요. 그리고 하나같이 햄버거에 감자튀김을 시켜먹더라구요. 그순간 아, 미국인이구나 느꼈지요. 이 영화 보면, 존 트라볼타로 분한 엄마가 집 밖을 나가지않는답니다. 딸이 댄서가 되겠다고하자, 백인이 뚱뚱하면 "loser"라고 한다고 상처받을거라고 걱정하거든요. 그런 딸이 정말 용감하게 흔드는데, 춤 정말 잘추죠?
게다가 요즘 헐리웃에 "거식증"이 돌고있는 지금, 말라야 이슈가 되는 미국에서 이런 헤어스프레이는 많은 함축적인 의미가 있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또 하나의 배우, 그 초능력자 나온 영화의 주인공이 여기서 이 헤어스프레이 쇼의 엠씨로 나오는데, 그 배우 이름도, 그 영화 제목도 기억이 나지않는 이 아줌마의 치매. 히플러님 누군지 아시죠? 그리고 아임 리젠드 꼭 보세요. 좀비들이 끝내줘요. 정말 좀비들을 원없이 보게 된답니다.
한참전부터 영화소개해주는 프로그램에서 재미있다는 소개를 본 기억이 있어서
개봉하자마자 아이아빠까지 세식구가 보고왔어요.
강추입니당...^^
재미있다는 거랑 뮤지컬이라는 거 빼고는 사전정보 하나없이 보러갔던 영화인데
어마나 !!!!! 싶은 내용을 쏙쏙 집어넣으면서도 너무 무거워지지 않아서
아이한테 관련된 내용이랑 책들 읽게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도 되었답니다.
하이스쿨뮤지컬 디비디를 살까 말까 하고 있는중인데
눈 딱 감고 사야할까보네요 ^^;;;
저도 보고왔어요. 모두 처음듣는 노래인데도 흥겹더군요. 전 어린 남자는 별로라서 잭애프론보다
그 쇼의 진행자가 느끼하면서도 멋있던걸요. 취향 독특하다 하시겠지만..호호.
우리 아이들도 그렇게 자기 주장 강하고 굽히지 않는, 당당한 아이로 컸으면 좋겠어요.
비록 부모속은 썩어나겠지만..^^
배우들이 정말 멋지네요..
특히 마지막 두남자배우들의 사진에서 눈이 떼어지질 않으니... 으~윽...... ^^;
며칠전 어거스트러쉬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을 들으며 감동받으면서 역시.. 음악과 함께한 영화라 더욱 멋지다.. 싶었어요.
그런데 또 이렇게 멋진 음악, 그것도 엉덩이 들썩이는 음악이라니~
것도 히플러님께서 추천해주시니 무진장 보고싶어집니다 ^^
(울 신랑이랑 심야로한번~ ^^)
참.. 저 히플러님 방금 뵈었답니다.
쑥쑥 포커스에 멋진 동영상과 함께 노래와 율동을 선보여주셔서 어찌나 감사하고 이쁘신지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