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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웹칼럼] 단지 영어를 못한다는 이유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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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댓글쓰기 본문보기

  • 은주리
  • |
  • 2007-12-24 13:31
답댓글

그러게요... 정말 생각거리를 주시는 글입니다.

영어를 못하는 것이 부끄러운 일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낮은 계층을 상징하는 것처럼 자리잡은 사회 관념들...

그리고 반성해야 하는 나 자신들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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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서맘
  • |
  • 2007-12-21 17:58
답댓글

건너 아는 분이 미국서 의사생활을 하시는 분이셨는데 한국 의료보험 너무 좋다고..(그 분 표현) 미국 의사들은 의료행위보다 이 게 보험에 어떻게 적용될 지 협상하는 업무가 더 많다고..그런 의미에서 한국 의료보험이 의사한테도 환자한테도 좋다고..

사실 그때 저는 별로 찬성 안했거든요..

영어가 만국공통어라는 생각때문일까요.. 모든 사회 문화적인 면에서도 왠지 만국표준 아니면 그 우위에 있을 거라는 생각 아마도 저도 하고 있었나봅니다..혹시 우리 아이도 은연중에 영어영어하는 엄마 보면서 그런 생각하지 않을까요..우리나라에대한 의식부터 똑바로 잡아야 겠네요 불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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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쿠아
  • |
  • 2007-12-21 17:00
답댓글

예전에 제가 가졌던 부끄러운 속물근성을 떠올려주시네요..^^;;

우리 보다 못 사는 나라....영어 못 하는 사람들에 대해 갖던 우쭐한 마음...

지금은 철이 좀 들어서 그런 못난 마음에서 벗어났으니 참 다행이예요..^^

 

근데...홍박사님 말씀하신...우리의 의료보험 제도는...

뉴스 기사를 보니... 조만간에 미국식으로 될 것 같아요.

교육도...의료부문도...모두 시장원리 쪽으로 가자는 추세라서

건강보험이 조만간 대대적으로 바뀌거나 없어지거나 한다는데..

정말 걱정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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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앤
  • |
  • 2007-12-21 12:26
답댓글

저도 예전 생각나네요 미국 갈때 제 옆에 앉으신 중국인 아저씨 정말정말 한마디도 못하시는... 출입국증명서 적을땐 저에게 미국주소 적힌 종이 쪼가리와 여권을 주시더라고요 광동성 어디어디 사시는 50대 분이셨는데 그분 무사히 미국입국 하셨을지 정말 궁금하고 걱정됬어요 돌아보니 저도 은근히 영어 한마디 할줄 안다고 우월감 느꼈던거 같네요 부끄럽고 반성합니다.

 

한데 미국 살아보니 영어 한마디도 못하는 한국분들도 무사히 출입국들 하시더라고요 제가 살았던 곳은 미시건주인데요 백인이 많고 점잖은 분위기라 제 근처 1미터 정도를 지나갈때도 무조건 '스큐즈미'입니다. 물론 눈에 안보이는 차별도 많았겠지요 . 하지만 엘에이나 특히 뉴욕같은 곳은 습관적으로 '스큐즈미'하던 제가 좀 촌스러워 보이더군요 ㅋㅋ 미국도 지역마다 다른것 같아요 빨리 빨리 지나야하는 대도시는 특히 일일이 예의 차리기 좀 힘들죠

 

하지만 저도 몇년만에 한국나와서 마트를 갔는데 너무 불쾌하더라고요 막 몸을 부딪히곤 암말도 없이 횡하니 가버리고 카트도 막 부딪히고 카트앞에 선 자기 아이들 그대로 놔두고 문열고 뒤따라가는 사람 코앞에서 손잡이 놔버리고... 들어온지 이제 6개월째 거의 적응 다됬습니다만 아직 씁쓸합니다. 지나치게 남을 배려하는체 하지만 뒤통수치는 미국애들과 겉으론 무뚝뚝하지만 속정 깊은 한국인들 그 차이를 인정하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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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혁맘
  • |
  • 2007-12-21 08:59
답댓글

"식코"

미국 의료보험의 문제점을 고발하는 다큐멘터리 영화입니다.

의료보험이야기가 나와서 전 미국에 관한 것은 아는 것이 없지만

미국에 살던 후배가 병원비가 비싸다고 저한테 전화를 해서

기억하고 있던 차에 위 영화를 보았습니다.

굉장히 충격을 줬던 영화입니다. 아니...두려움...

시아버님께서 중환자실에 있을 때

주사한대값이 정말 주사한대 값이...100만원을 넘어들었습니다.

뇌에 놓는 (전문용어를 모르겠습니다. 이해해주세요.)레이저는 1000만원대.

보험혜택안됩니다.

중환자실에 입원한 환자들의 가족은 묘한 쪽방같은 곳에서 여러가족이

대기하고 있는데 (아무래도 분위기때문인지 쪽방같이 보입니다.)

옆 환자 가족들의 대화를 듣고...불편했습니다.

주사 놓을 돈이 없다보니 그냥 주사놓지 말고

그대로 끝내자는 말을 보호자에게 말하더군요.

경제적으로 어렵고 중환자실 하루 입원하면 보험혜택 못받고

돈은 하루에 내는 돈치고 엄청나고 하루하루 약으로 생명은 유지하는데

그렇다고 살은 목숨 죽일수는 없고...

괜히 옆에서 안 듣는 척하면 들리는 말들...

지금 생각해봐도 복잡하네요.

 

식코를 보면 각 세계의 의료보장 상황을 보여주는데

비교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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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azy
  • |
  • 2007-12-21 08:41
답댓글

생각꺼리를 주는 말씀 감사히 읽었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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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동이
  • |
  • 2007-12-21 06:58
답댓글

예전에 쓰신 칼럼보고 아이책을 사주곤 했는데 다시오시니 왜이리 반가운지...

답글을 하지 않는 편인데 꼭 해야만 할것 같네요

 

예전에 신혼여행으로 하와이 갔을때 공항직원 하는 말이 들리지 않더군요

신랑이 보는데 어찌나 챙피하던지....

 

지금도 7살 아덜 영어에 전전긍긍 하고 있지만 예전만큼 밤새우진 않네요^^

자주 오셔서 좋은글 마니 남겨주세요.... 이만 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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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다王주번
  • |
  • 2007-12-21 01:49
답댓글

추천 꾸욱~ 누르고만 가려다가...

기냥 갑자기 옛 생각이 하나 떠올라 주저리 떠들고 가렵니당.^^;;

 

제 학창시절 모 선생님이 매너에 대해 말씀하시면서

외국인들은 서로 조금이라두 부딪히면 Excuse me~ 하는데

우리 나라 한국인들은..너무 매너가 없다고 하시면서

우리나라 교통이며 교육이며 서비스며...외국과 비교를 넘 하시는거에요

웬즈이..기분이 써억 좋지않더라구요. 은근히.. 자국을 무시하는것 같았거든요.

그리고 훗날...

저는 드뎌 외국으로 가는 비행기를 타고 그 나라에 내렸습니당.

에티켓의 나라 프랑스였습니당.

루브르 박물관에서 모나리자 그림 하나 보려고 들어섰는데...

웬 사람들이 그리 많은지...줄을 서서 보더라구요.

긴(?) 기다림속에 제차례가 와서 모나리자 그림 앞에 드뎌 섰는데..

웬 매너가 있을지 의심스런 외국인이...조금이라두 걸작을 보려는 맘인지는 몰라두 그 거대한 히프로..

초등1학년짜리 울 아들을 밀어내는게 아닙니까?

동방예의지국 한국에서 온 저로서는 아이두 있구 해서..나름 예의를 지키려구 참구

조금 여유를 줬더니만...흐미....잌스큐즈미는 오데루 가구..

제 자리를 아예 끼어들어 와 감상 하는거 있죠?^^;;

끼어들기는 국제매너인가..허억~

 

글로벌화 되어서리 세계각국에서 영어공부들 다들 하지만서두..

영어...그거보담유....인성교육좀 글로벌하게 제대루 혀야쓰겄다....그런 생각했었네유.ㅠㅠ

 

말나온김에 한말씀 더

나가보니 울 나라 스튜어디스들이 훨씬 서비스가 좋더만요. 상냥하구..

상점에 들어가두....외국분덜은 어찌나 느린지요..대답두 하는둥 마는둥 물건 하나 사는데..우와..

그 땽에 묻히는줄 알았씨유.ㅠㅠ

예전 울 선생님이 말씀하신 매너 좋으신 외국분덜은 이제..할머니, 할아버지가 되셔서

은퇴하신 뒤인지는 몰라두.....엄청...인성교육이 의심되는분 많으셨다는 야그랍니당.

 

우리가 화악 ~영어 배워서 갸들을 동방예의지국식으로다..인성교육을 시켜볼까유?ㅋㅋㅋ

에궁...주저리 주저리...죄송함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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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azy
  • |
  • 2007-12-21 08:39
찬성~!!!
동방예의지국 만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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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번
  • |
  • 2007-12-22 13:40
긁적긁적~~ 에고에고....lazy님 감사합니당.^^ 동방예의지국 만만세!! ~~화이팅!! 메리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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