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대한 꿈을 가진 훌륭한 아드님을 가지셨네요
자식은 어차피 내 소유물이 아닙니다
저희 아직 7살밖에 안됐지만 자기들의 날개로 훨훨 날아갈수 있도록 키울 생각입니다
내 곁에 있어야 한다는 생각 절대 없구 자기가 원하는 일을 찾아 갈수 있도록 밀어줄 생각입니다
그래서 영어를 가르치는 한 이유이기도 하구요
더 넓은 세상에서 자기 꿈을 펼치라고....
제가 발목 잡을 마음 추호도 없습니다.
저는 학교 다닐적 연수갈 기회를 우리 부모님이 워낙 완고하셔서 접었드랬습니다
제가 워낙 영어에 관심이 많아 외국인과 영어하는데 별 어려움은 없지만 10년을 애 키우고 살림만 살다 보니
딱 거기까지 입니다
정말 후회스럽습니다 그때 좀더 열심히 공부할걸...
전 지금부터 제스스로에게 세뇌시킵니다
내가 낳았으나 내 소유가 아니다....
"영어보다 소중한 경험이 필요하다"
영어한다고 어린 나이에 영상물에 넘 노출시키는 건 아닌지,
영어소리 들려준다고 동요나 다른 음악은 넘 뒷전으로 밀려나는 건 아닌지...
자꾸자꾸 돌아봐야겠어요.
얻는 것이 있으면 잃는 것이 있다....고 하죠?
무엇을 얻고 무엇을 잃을지, 늘 현명한 최선의 선택을 해야할텐데 말이에요.
아이의 원대한 포부와 꿈이 정말 대견하고 이뻐요.
영어나 공부비결보다도 아이에게 어떻게 비전을 주고, 자기의 꿈을 설계할 수 있게 하셨는지
정말 궁금합니다.
저두 아들만 둘이라 이미 맘 비웠습니다.
같은 한국에 살아도 아들이 크면 이별이다~ 생각하기로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