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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영유다닌 초등생과 안다닌 초등생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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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댓글쓰기 본문보기

  • 남매맘
  • |
  • 2008-01-05 05:49
답댓글

저희아이같은경우는 제가 5세때는 그림책정도 읽어주고, 6세때는 틈틈히 파닉스랑 회화 해주고(엄마표.. ..7세때는 일반유치원 후 주5회 2시간씩 소그룹학원(3-4명)에 보냈습니다.

 

내년 학교(사립)들어가는데 지금 읽고쓰고 다 합니다. 문장으로 된 책 술술? 읽고 영어 재미있어해요.

영유가 재미있어보이는지..또 유치원 친구들이 영유로 좀 많이 빠져서 그런지 영유 안보내주는것을 무척 원망하구요..(애가 산만하고 언어발달이 느려서 영유 안보냈어요..지금도 잘했다고 생각하고, 아마 영유보냈으면 올해 학교생활이 힘들었을거에요. 선생님한테 미움받고)

 

그런데 둘째는 영유 보낼 생각이에요.

 

우선 정말 이렇게 만드는데 너무 시간과 돈과 노력이 많이들어간다는거에요. 일반유치원비+영어학원비 하면 영유비용보다 훨씬 많이들거든요. 애도 피곤하고.. 결정적으로는 그렇게 하는데도 speaking은 제가 만족이 안됩니다. 아무래도 노출량이 적어서 그런지 ...지껄이긴 하는데 ...아무튼 제가 만족이 안되네요.(기대치가 높은건지)

 

두번째로는 큰애는 우리말이 우선 늦었거든요 언어쪽이 늦어버리니까 일반유치원 보낼수밖에 없어요.

영어도 중요하지만 ...우리말구사력이 더 중요하니까...어려운길을 택하게된거에요. 그런데 둘째아이는 말이 엄청 빠르고, 풍부해요. 이제 5살 되었는데도 8살 누나보다 문장력이 뛰어납니다. 차분하고 집중력도 좋아서 5세때는 놀이학교보내서 가베,놀이수학,한글,체육 다 좀 알아서 해주고(제가 직장맘이라 초1이랑 같이 돌바주긴 힘드니까) 5세때 한글 떼면 6,7세때는 영유 보내려고요.

 

고학년 어머니들은 웃으면서 학교들어가서 영어 열심히 시작해도 잘하니 굳이 힘쓰지 말라고 하는데

그게 또 쉽게 안되죠...더구나 동네 분위기상 다른애들은 다들 잘하는데 나만 아래학년 애들과 같이 배우게되니 아이가 굉장히 주눅든다고 하더라구요. 너무 안시키니까 안좋더라...이러는분들이 많아요.

 

직장다니면서 엄마표로 뭘 하기는 정말 너무 힘든것같아요.

돈있고 아이가 산만하거나 언어발달이 늦은편이 아니라면 영유가 편한길이죠. 전업맘이랑 또 경우가 달라요.

 

문제는 돈인데...내년 둘째 놀이학교 원비만 89만원이라는군요. 켁.

다행히 돈은 쓸만큼 있습니다. 혹시들 걱정리플 다실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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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니얼맘
  • |
  • 2008-01-04 19:08
답댓글

직장맘이라 힘드시죠?  저도 직장맘이라(지금도 직장에서 글쓰는중)....그맘 알아요.

저는 아이가 이번에 7살,4살되는데 큰애는 영유다닌지 2년됐고  작은애는 아직 어린데 3월부터 보낼예정이에요. 

우선 제가 직장때문에 퇴근하면 녹초가 되서리 동화책 몇권 읽어주기도 힘들고 그래요.

만약 영유를 보내실꺼면 유치원에만 맡길것이 아니라 집에서도 자연스레 영어를 쓸수 있도록 해줘야해요.

저는 퇴근하면 인사, 숙제체크, 등등 80% 는 영어로 사용해요. 자연스레 아이도 영어로 반응하구요.

그랬더니 둘째가 따라서 자연스럽게 하더라구요. 오히려 큰 애보다 감각이 있고 아직 만3세가 안됐는데도 기본적인 단어는 2번 정도만 들으면 외워버리더군요 (동물이름. 색깔, 신체 등등)

 

직장맘이시니까 제 생각에는 노출면에서 영유 보내시는게 나을듯하구요....집에 와서도 꼭 자기전에 영어동화도 읽어주시고 생활영어는 꼭 영어로 하시고.... 놀라운 반응을 보실꺼에요. 매일매일 놀래요 저는.

영유에서 오전에는 수업, 오후에는 여러가지 액티비티를 하구요. 문법이나 이런거 따로 가르치지는 않지만 문장 패턴으로 자연스레 습득하는거 같아요. 우리말 배울때도 문법으로 배우지 않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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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통아이맘
  • |
  • 2008-01-04 14:23
답댓글

저학년때야 당연히 차이가 날 확률이 높겠죠. 노출 시간, 학습시간, 학습내용 레벨이 다르니까요...

특히  초1이후 시작한 애랑은 학원 레벨이 확연히 차이가 나겠죠.

하지만 4학년이상 고학년이 됐을 때도 그럴까요??

 

친구1: 첫애는 7세때 SLP 유치부 다니고, 8,9세 튼튼 중학읽기교재수준까지 하다, 3학년 이후 정상어학원,

          캐나다 원어민 2인 과외 1주일 두번.. 잘합니다. 전교에서 놀 정도..

         그런데 네살 어린 동생은 초2때 회화중심 놀이영어학원을 보내더군요.. 영어 일찍할 필요없다구 하면서..

 

친구2: 7세때부터 호주 교포 5명정도 그룹 수업, 주1~2회, 3학년때 주2회 학원...

          아이에게 스트레스 주기 싫다고 최소 공부를 시켰건만, 4학년때 전혀 실력이 없어 고민하다

          지금 '캐나다'행. 6개원만 있겠다더니 1년이 지나도 안 오고 있음..

         다시 유아기로 돌아간다면 '영어유치원'에 꼭 보내겠다고 ... 그 차이를 극복할수없더라고 하더군요..

 

어찌보면 자신이 선택해본 것에는 아쉬움이 안 남는데,

선택하지 않은 것에는 '그것때문이 아닐까'하는 미련이 남나봅니다..

 

하지만 친구2의 집의 경우를 자세히 보면 그게 '영유'때문이라고 할수 없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왜냐면 선생님과의 수업 외에 일체 영어 노출이 없었거든요.. 영어동화책, 테이프, 비디오 등등의 소리 노출에 대한 개념이 전혀 없었습니다.. 정말 수업 그것뿐이었거든요. 그러니 영어를 잘하면 그게 오히려 이상한 것일수도 있다는 생각입니다. 아무리 훌륭한 선생님이라고 해두요..

 

친구1의 둘째의 경우도 별로 영어를 못합니다. 늦게 시작해서가 아니고, 영어노출이 달랑 학원뿐이었으니까요.(숙제 거의 없음) 큰애는 그래도 영유 때 하루3시간 영어를 들었고, 초1,2때 튼튼을 하루1~2시간씩 들었습니다. 그 엄마는 이걸 간과하고 있지만 저는 꽤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영어를 전혀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저 공부해야할 과목 중 하나일뿐이죠..

 

결론적으로 아이가 고학년이 됐을때 '스스로 학습'에 탄력을 받을 수 있도록 영어 환경을 조성해주고, 아이 성향을 잘 살펴 저학년까지 이끌어준다면 영유를 다녔건 말았건 크게 문제가 없다고 봅니다..

아이가 스트레스 없을 정도만 최대한 많이 듣게 하고, 수준에 맞게 조금씩 학습을 이끌어준다면 말이죠..

 

80만원 이상되는 그야말로 '영어를 사용하는 일반유치원' 정도되는 레벨을 아주 경제적 부담없이 보낼수있고,

효과에 크게 연연하지 않을 여유가 있다면 나쁘지 않겠죠.. 하지만 가계부 줄여가며 월 저축액보다 많은 교육비를 사용하는 것은 정말 생각해봐야할 문제입니다.. 나중에 써야할 돈이 훨씬 더 많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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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둥이 엄마
  • |
  • 2008-01-04 08:06
답댓글

영어 유치원을 보내느냐 아니냐보다는 얼마큼 영어 환경을 만들어 줄수 있는가에 주안점을 둬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

아무래도 영어 유치원을 보내면 아이나 엄마나 영어적인 환경에 익숙해서 그 조성이 좀 더 수월할것 같구요

그냥 엄마랑 하더라도 그 환경조성을 잘 만들어 주면 아이들도 익숙해지고 오히려 시간적인 면에서 다 여유롭게 많은 시간을 할해 할수 있을것 같아요

저희 아이들 매일 저랑 공부하는거 1시간, 매일 비디오 2편 , 흘려듣기 2~3시간정도입니다.

처음부터 이렇게 된건 아니고 시간이 지나면서 그 노출 시간이 늘어가고 아이들이 소리를 즐기게 되더군요

소리 잡기에 중심을 두고  진행을 하다가 제가 느낀건  아이들이 저랑 공부하는 부분을 점점 쉬워한다는 점입니다

많은 선배엄마들이 말씀하시는항상 선행되어야 하는 부분이 `소리`라고 강조하시는것에  저는 동의합니다

님께서 직장맘이라 그 환경조성이 힘드실것 같으면 영어 유치원도 괜찮을것 같아요

어차피 영어라는 것이 몇년 바짝 한다고 늘수 있는 것이 아니기에 길게 보시고 어디에 촛점을 맞출것인가가 더 중요한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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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호맘
  • |
  • 2008-01-04 11:02
답글을 읽고보니 꼭 영유를 가야한다는 강박관념과, 안가면 안될꺼 같은 불안감이 사라진거 같아요..상황에 따라..답변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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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둘맘
  • |
  • 2008-01-03 17:22
답댓글

전 큰애는 일유보냈고 둘째는 영유보내려는 맘입니다.

큰애는 영유보낼 상황이 아니었죠. 영어 하나도 몰랐을 뿐더러 아예 싫어했으니까요.

 

아이마다 다르겠지만, 엄마표를 정말 확실하게 해주시지 않는다면

초등 저학년때엔 확실히 차이가 나는 것 같더군요.

근데 영유 졸업해도 초등 들어가서 매일 PK 보내는 게 쉽지 않아요.

영어말고도 해야할 게 많으니까요...

주위에보면 영유 졸업후 저학년땐 PK, 고학년되면 전문어학원으로 가는게 엘리트코스더군요.

 

하지만 하기 나름이라고 봅니다.

영유 안다녀도 애가 영어를 즐기고 집에서 충분히 시간,정성 들여서 꾸준히 해주면

영유 졸업후 대충대충 지내는 애보다는 더 잘할거라고 봅니다.

엘리트코스 열심히 가는 애는 못따라갈지도 모르겠지만요.

 

결국 누가 꾸준히 페이스를 유지하면서 할 수 있는가, 얼마나 즐기면서 할 수 있는가에 달렸다고 봅니다.

장거리 경주잖아요? ^^

 

제가 둘째를 영유에 보내는 이유는 아이가 영어를 즐기기때문이고

아직 어릴때 덜 학습적으로 영어를 접해서 더 좋아하게 만들려고 하기 위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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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호맘
  • |
  • 2008-01-04 11:03
네..제가 대화나눴던 엄마도 그런식으로 얘기하더군요..근데 pk가 뭔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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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로시로지
  • |
  • 2008-01-05 05:37
제 생각에 post kindergarden 같아요.. 포닥 같은 줄임말 같은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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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원맘
  • |
  • 2008-01-05 21:44
저도 개인적으로 직장을 다니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론 완벽하게 엄마표영어를 하기엔 쉽지 않았습니다.
글을 올리게엔 좀 실례가 될지도 모르지만..
개인적으론 시작부터의 엄마표영어를 하기에는 좀 벅찼습니다.
초등고학년에 들어서면 아무래도 학교주요과목에 치중해야하기때문에
시간이 걸리는 언어영역은 되도록이면 어릴때부터 시작이 좋을 듯싶어
5세부터 영유를 보내게 되었습니다.
과정을 말씀드리자면 좀 사연이 많고 말이 길어지게될것같아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일찍 영유에 보낸것은 잘한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론 영어교사를 경험했습니다. 개인적인 욕심도 있었고 아이에관한 비젼또한 영어에 관해 비젼을 두었드랬죠.. (중간생략)
지금은 엄마표영어를 유지하며 책을 접할수있는 리딩클럽(시간이자유로운..)에서 열심히 책읽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말하기영역은 좀 미루고 있구요.. 영어로 자유롭게 책을 읽고 사고할수 있게 유지할수 있도록 노력중입니다.
초2학년 올라가는 여자아이의 엄마입니다. 요샌 컷다고 슬슬 꾀부리고
대듭니다. ^^ 그리고 쓰기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그래서 원어민 선생님께서도 논픽션을 겸한 라이팅교재를 가지고 수업을 진행해주시고 열심히 책읽히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하건 교육흐름을 읽고 더욱 중요한건 아이에게 맞는 것인지.. 개인적으로 우리아이는 태어나서 부터 엄마표를 했습니다.
지금은 조금 저보다 한수위인듯하지만 아직은 잔소리합니다. ㅋㅋ
주변에 보면 자리잡은 영어를 하는아이들(한국식교육형식에맞는..)을 보면 영유를 나왔건 안나왔건 결국은 꾸준히 노출을 했고(듣기) 어휘를 경험했고(읽기+쓰기) 차이 인것 같습니다. 영유를 나와서 좀 제가 편하긴하지만 그렇게 조급하시지 않으셔도 되것같구요..
결론 ~~~!
1. 책을 많이 읽는다 -- 리딩실력을 키워주며 차 후 문법과 쓰기실력에 상
당한 영향을 미친다는것
2. 따라읽는 연습을 한다 -- 차 후 말하기와 유창성에 최대한 도움이 된다
이 규칙만큼은 저는 꼭 지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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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울
  • |
  • 2008-01-03 15:27
답댓글

경호맘님 고민 많으시죠 울애가 영유다녔고 지금 초등 1학년이에요 영유다닌다고 모든애가  다 효과가 있지는 않구요   울애같은 경우는 일반유치원도 다녀봤는데 애가 영유를 훨좋아 했어요 재밌대요..

 

교재는 영유마다 다르긴하나 특별한것은 없어요 유치원때교재는 생활영어보다는 동화식의 교재를 많이 사용하더군요 문법은 보통 안다루구요  자체 제작한교재로 하는데두 있구요   울애가 다녔던곳은 문진미디어 책가지구 하구 파닉스하구 책읽기 같은부분은 안하더라구요 (첨 학원에 독해 테스트 할때 당홨했음) 교재만 놓고 보면 엄마표영어와 별반 차이가 없습니다   그리구 애들이 많기 때문에 진도과 성취도에서 보자면 엄마와 1대1로 하는점에서 오희려 더 떨어 질수도 있구요  

 

차이를 물어 보셧는데 제가 느끼기로는요 스피킹에서 차이가 나는거같애요   그리고 여러명이 영어를 쓰는 환경이라 나중에 그런 환경에 적응을 잘해요 적극적으로요 .. 엄마가 유창하게 영어로 생활할수 잇으면 영유안보내도 될텐데 그 영어환경을 조금이라도 제공할려고 저는 보냈어요 6-7세때 듣는 말있죠 제가 못하니 그런말을 영어로 듣는거죠 영유에서요

그냥 원어민선생님하구 재밌게 놀구 했는데 영어로대화 할때 좀더 자연스러운거같아요 되던안되던 입을먼저 떼구요   하지만 스피킹할때 문법적으로도 완전하게 문장을 말한다거나 이런건 기대 마세요

2학기때 첨 영어 학원을 보낼려고 4군데 테스트를 하니 스피킹이 다른애들보다 높게 나오더군요 선생님이랑 대화가 무리없이되는데 독해라던가 문법, 쓰기, ( 문법이나 쓰기는 아예 안배웟음) 는 많이 뒤떨어져요 

 

결론은요 아이성향마다 결과가 달라요  제가 직장맘이기도 했지만 애가 워낙 활동적이구 외국인있는데 보내달라구 해서 보냈어요...하지만 이도저도 안되는 경우도 봣습니다   엄마가 직장맘이면 저렴한곳이면 보내도 좋을거같구요 엄마표영어로 하실거면 어릴때부터 쉬운말부터 입을 뗄수 있게 엄마가 따로 진행 시켜주고 몇번정도는 외국인을 만나게 해서 영어에 자연스런태도를 가지게하면 굳이 영유 안다녀도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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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호맘
  • |
  • 2008-01-04 11:02
구체적인 답변, 제가 딱 기대했던 거네요..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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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야맘
  • |
  • 2008-01-03 14:26
답댓글

우선 저의 아이는 초등 3학년에 올라가고 영유를 나오지 않았습니다. 일반 유치원을 2년보내고 영유를 보내려했는데 정든 유치원을 넘 좋아하는 나머지 싫다고 죽어도 안 다닌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나름 데리고 다니면서 jy(산본아니고 천호동에 있는)와 문진미디어에서 하는 영어쎈터에서 리터러시와 런투리드를 일주일에 두번씩 4번을 데리고 다녔어요. 그때는 엄마표도 아니였고 그냥 그곳에 빠지지않고 데리고 다녔고 집에서 숙제만 했구요.

그나마 초등 들어와서 엄마표로 전환하고 비디오 보기, 집듣에 영어책읽기까지 열심히 시켰답니다. 그래서 그런지 학교에서(사립) 영유 2,3년 나온 아이들에게 밀리지 않고 잘 따라가고 있구요.(현재 리딩타운레벨 4b)

영어는 얼마나 많이 노출을 시키느냐가 많이 중요하잖아요. 저같은 경우는 오전에 일반유치원 다녀와서 일주일에 네번을 이곳저곳을 데리고 다니느라 아이는 잼있어했지만 길에 버린 시간도 많아서 조금 후회되는 부분입니다.

하지만 산본에 사신다니 jy를 꾸준히 다니는것도 많이 도움이 될거예요. 일단은 저의 아이도 그렇지만 공부로 생각하지 않고 영어가 재미있다고 느끼게 하는곳이니까요.. 또 지금 엄마표로 하고 계신다니깐... 제가 님이라면 가까운 jy books의 프로그램을 최대한 활용한다면 굳이 영유는 꼭 보낼 필요는 없을것 같아요...  결론적으로 영유 안나온 저의 아이랑 영유 2년다닌 친구녀석이랑 별반 차이가 없다는겁니다. 그건 제가 2년 가까이 엄마표에 올인했던 결과라 생각되구요. 주위에서 특히 사립보내면서 영어학원 안보내구 집에서 한다고 하면 다들 놀라긴 하거든요. 하지만 여전히 잘 따라가고 별 차이 없습니다. 영유 보낼 돈으로 영어책 많이 사주시고 테입 들려주시고 읽어주시고 하세요 아마 좋은 결과가 있을거예요 ^^ 넘 횡설수설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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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호맘
  • |
  • 2008-01-04 11:15
아니요..횡설수설이라니요.호야맘님 글읽고나니 맘이 탁 정리됩니다. 영유보낼 돈으로 영어책 많이 사주고 테입 들려줘야 겠어요..jy도 다시 알아봐야 겠어요..직장맘이라 이동이 문제네요..
답글 감사합니다. ^^
  •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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