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이도 예비 초등생이라 위에 쓰신 욕심 많은 엄마들 중 하나이지만 선배맘들 얘기 들으면 엄마가 설쳐서 되는 우등생이 3학년까지만 가도 오래 가는거다 하시더라고요.. 이후부터는 아이가 잘 따르지도 않지만 아이의 그릇(?)이라고 하면 뭐한가..암튼 공부에 대한 그릇이 대강 윤곽이 생긴다고요..뭐 그릇의 크기 뿐만아니라 모양새도 포함된 얘기겠죠.
그 모양새에 맞는 학습방법과 종류를 잘 선별해서 그 날이 올때까지는 쭉 밀어주려고하는데..^^
주변에 교육열이 강한 엄마들이 많으신가봐요^^
엄마들 아이들 저학년땐 다 그러잖아요 .. 수영 ,,발레 ..태권도 다 시키고 물론 다 중요하다고 말하면서요..
모든 엄마들이 공부에도 열을 올리다 고학년이 되면서 부터는 조금씩 나뉘기 시작하던데요?
공부로 올인하는 특별한 소수의 아이와 그렇치 않은 다수의 아이들..
제가 아이키우며 느끼는 제 솔직한 느낌입니다 ..
모든 잘 하게 하고싶은건 당연한 부모의 마음인 것 같구요 ..
공부가 따라 준다면 그 부분으로 에너지가 몰입되는 것 또한 엄마들의 당연한 표출 같아요 ^^
제목 보고 들어왔는데 내용은 제목과 좀 다른듯 싶네요.
내용은 뭐든지 완벽하게 하려고 스트레스 받는...뭐 그런 내용으로 이해되거든요.
그런데 1등을 고집하며 승부욕을 갖는 것과 완벽하게 하려고 노력하며 만족감을 느끼는 것과는 좀 다르지 않나요?
뭐든지 다 할 필요는 없지만 한가지를 하더라도 완벽하게 해야하는 건 아이 본인을 위해서도 사회전체를 봐도 필요한 일이 아닐까 싶어요. 대충하고, 대충배우는 건 안 배우는 것만 못하니까요.
우리 엄마가 여유를 가져야 할 것은 아이를 교육시킬 때 처음부터 완벽하지 못하다고 나무라는 것이 아니라 완벽해질 때까지 아이를 도와주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이 과정에서 필요한 건 돈보다는 인내력과 섬세한 지도라는 생각이 들어요.
저도 맨날 고민하는 부분이 이 부분이에요. 서툴고 부족한 아이를 인내를 갖고 지켜보고, 잘못한 부분은 없나 하나하나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넘 힘들어요.
아이도 완벽하게 되는 과정이 힘들지 몰라도 그래도 견딜만한 스트레스 아닐까요? 하지만 못한다고 엄마한테 꾸중듣는 건 아이한테는 견디기 힘든 스트레스일 거 같아요.
아이가 이것도 저것도 다 힘들다 하고 싶지 않다면 더이상 강요해선 안되겠지만요.
다른 엄마나 나자신이나 아이를 잘 키우고 싶은 마음일테니까 우리 서로 존중해 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