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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2 댓글쓰기 본문보기

  • Michael'mom
  • |
  • 2008-01-20 22:58
답댓글

제가 2년전인가 신문에서 CEO들의 자녀들은  지금 중국어를 배운다는 글을 본적이 있답니다. 아이가 6살때 어린이집에서 특강으로 중국어를 접하고 나름 재밌어해서 7살부턴  주 1회 그룹수업을 시켰고 작년초부터 지금까진 주 2회 그룹수업을 원어민과 해오고 있습니다. 아침식사때 영어스토리테잎을 듣는것처럼 저녁식사때엔 중국어회화테잎을 듣는답니다. 영어는 직업상 도와줄수 있었지만 정말 중국어는 아예 손도 댈 수 없어서 시작할때 많이 망설였습니다. 2년여정도 해오면서 영어에 시간을 더 투자할것인가에 대한 고민도 많았는데 의외로 어려워하지 않는 눈치입니다. 영어를 읽을줄 아는 상태로 시작해서 병음읽기가 수월했고 한자가 5급까지 진행되다보니 간체자여도 상당부분 연관성이 있어서 깍아먹기는 아닌것같았습니다. 수많은 dvd를 보면서 영어실력이 향상된걸 알고 나서 중국어도 그렇게 해보려했는데 아이가 중국어 dvd는 그닥 관심있게 보지않습니다. 영어책 유명한것이나 dvd가 중국어로도 똑같이 있다는걸 알고 놀랬습니다. 또 중국어책들 상당부분이 영어권을 위해 제작된점들도요.. 그래서 어떤 중국어책은 지시어가 영어로 나와있고 해석도 영어로 되있습니다. 예를 들면 듣고 따라 하세요 라는 부분이 Listen and repeat이라고 나오더군요. 그래서 전 그런책들을 일부러 사서 나름대로 도와주고 있습니다. 전부 중국어이면 제가 아예 도울길이 없으니까요. 첨엔 병음이 있어야만 책이 읽더니 이제 차츰 중국어만 보고도 책을 제법읽습니다. 그외에 회화가 되는지 듣기가 되는지는 확인할 방법이 없구요..다만 중국어샘이 발음이 정말 좋다고 칭찬하십니다. 영어를 해서 그런걸까요. 암튼 성조가 있어 발음에 높낮이가 중요한것같습니다.  아이는 엄마보다 중국어를 잘하는 걸 얼마나 스스로 뿌듯해하고 대견해하는지..쩝  이차에 중국어를 공부해야하는지 고민중입니다. 제겐 와닿지 않는 언어로 보이거든요. 아직도 가끔 영어에 투자할 시간을 뺏기는거같아 고민하고 한글이 점점 설곳이 없어지는거같아 고민하지만 촘스키의 이론을 믿어볼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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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ichael'mom
  • |
  • 2008-01-20 23:23
아,참 근데 요즘 아이가 자동차잡지(일본거)를 보면서 갑자기 일어에 관심을 보입니다. 영어로 된 자동차잡지를 한동안 보다가 언젠가부터 Option이라는 일본자동차잡지에 꽂혀서 일어에 궁금증을 보이길래 내심..중국어가 아니라 일어가 아닌가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혼다니 도요다니하면서 일제차를 무지 좋아하게됬거든요. 아이가 계속 관심을 가질 수 잇는 매개체가 연결되면 훨씬 수월해질거란 생각이 듭니다. 만재의 관심은 어디에 있는지 보시면 저처럼 시행착오는..:)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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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느티나무
  • |
  • 2008-01-20 01:10
답댓글

역시 중국어가 대세인 것 같습니다. 전 직업상 학생들의 이력서 구경을 실컷 하는 사람입니다.  주로 미국에서 공부하는 교포, 순수 미국인, 그리고 유학생들이지요.  불과 6~7년 전만 해도 아시아에 관심이 있는 미국학생들 (교포 포함) 이력서의 제2 외국어 란에는 어김없이 일본어가 있었습니다. 그 밖에 스페인어를 하는 사람도 물론 많았구요.  그러나 약 5년 전부터 그 일본어의 자리를 중국어가 차지하고 있습니다.  왠만한 아이비 리그의 학생들은 거의 6개월~1년 가량 중국 교환학생을 다녀오는 것으로 보이며 당장 업무에 활용할 정도는 아니지만 왠만한 기본회화는 구사하는 것 같습니다.  따라서 만재아버님께서 이러한 대세를 따르기를 원하시면 중국어를 하는 것이 정답입니다.  하지만 다른 측면에서 보면, 이젠 의외로 영어와 일본어를 동시에 구사하는 사람이 생각보다 드물기 때문에 그 틈새를 노려 일본어에 관심가져 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잘은 모르지만 일본이 그렇게 수십년 사이에 망해 가라앉지는 않을테니 수요는 분명 있을텐데 중국어 하는 사람은 흔해도 일어 잘 하는 사람이 귀한 대접을 받을 수도 있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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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재아빠
  • |
  • 2008-01-20 07:12
예...저도 그런 생각이 들곤 합니다. 일본어 의외로 제대로 하는 사람 점점 없어진다고 보입니다...중국어할 시간에 일본어,스페인어 완전정복 가능하다고 보이고 더 나아가면 독일어까지도 가능하다고는 보입니다. 그런데 아시아인으로써 중국어도 해야 할 것 같고요...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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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슬구슬맘
  • |
  • 2008-01-19 16:03
답댓글

중국어가 낫다고 생각합니다.

 

중국어는 영어와 비슷한 방법으로 접근하시되, 소리 먼저, 그 후에 한자 전서에서-간자로 가는 게 나을 것 같구요.

다만 공식적으로는 영어가 쓰이는 추세이므로 한자는 고전 중심, 말하기는 의사소통에 지장이 없는 정도만 하셔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일본어는 중학교나 고등학교 때 이후 혹은 대학교 가서 해도 한자 3천자 정도만 기본적으로 중국어 할 때 잘 익혀 놓으면 금방 고급 수준으로 올리는 데 문제가 없을 거라 생각합니다.

 

아무리도 소리는 어릴 때 시작하는 것이 낫기 때문에...

 

아니면 둘 다 동시에 해도 되지 않을까요?

 

중국어와 일본어를 위한 좋은 사이트를 올려 봅니다.

http://edu.ocac.gov.tw/lang/index.htm

http://chinese.csie.ncnu.edu.tw/index.php?ct=functions/course/lecture&courseid=1027521210

타이완 정부에서 화교 대상으로 만든 사이트입니다. bbs가 없어서 의견 교환이 거의 되지 않지만 컨텐츠 자체는 쓸 만합니다.

 

일본 NHK에서 만든 일본어 강좌 방송인데요.

http://www.nhk.or.jp/lesson/

여러나라 언어로 들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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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트라디바리
  • |
  • 2008-01-19 11:52
답댓글

미국의 유명한 가치투자가 짐 로저스는 미국 달러를 다 팔아라고 주장하며 자기는 미국 전재산 정리하고 중국에 투

 

자한다고 합니다. 얼마전에는 미국집정리하고 온가족이랑 싱가폴에 들어가서 산다고 하던데

 

그분이 쓴 A bull in china  작년에 나온 영문책 읽어봤는데 주식관련책이긴 하지만

 

제일 처음 으로 하는 advice 가  당신의 자식과 손자들에게 중국어를 가르치라고 하네요. 

 

초3아들 영어는 어는 정도 잡아 작년 부터 중국어 시작했는데 제가 머리에 쥐가 납니다. 엄마가 어는 정도 알아야 지

 

도를 할텐데...

 

정말 중국어 한방에 되는 방법 없을까요.  

 

지금 읽고 있는 율리시스 무어 원서  중국어로 읽는다? 그날이 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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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재아빠
  • |
  • 2008-01-20 07:16
저도 그 기사 읽었습니다. 중국어 일단 시작하면 중국 고전을 중국어로 좔좔 읽을 정도까지 해야 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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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해맘
  • |
  • 2008-01-19 10:03
답댓글

저는 중국어에 한표입니다.

벌써 중국 상해에 온지 4년이 넘었고, 그 4년동안 변하는 중국을 보면서 중국이 무서워졌습니다.

중국 오기전에는 중국인들을 엄청 우습게 여겼고 중국도 쉽게 생각했지만, 앞으로 몇년후면 우리가 제일 두려워해야 할 나라가 되지 않을까......이건 제 사견입니다.

 

중국어....정말 어렵습니다.

중국인이 살면서 다 못해보는 것 세가지가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음식이요,하나는 잊어버렸고, 세번째가 글자입니다.

여기는 번체(우리나라에서 배우는 한자)를 쓰지 않고 간체를 씁니다.

쓰는 획순도 번체와 틀려요.(울딸 옆에서 한자쓸때 도와주면 나보고 다 틀리답니다.)

발음도 4성으로 되어있어서 발음하기 힘들고, 같은 한자인데도 발음이 틀리고,뜻도 틀린게 무궁무진합니다.

따라 문맹률이 무지 높은 나라가 중국입니다.

방언도 무지 많지만, 요새는 거의 보통화가 정착되어 있어서 지방으로 출장을 다녀도 별불편함은 없답니다.

 

영어는 파닉스를 하고 나면 대충 책을 읽을수 있어도 중국어는 글자 하나하나를 알아야되기 때문에 리딩레벨 2.0정도가 될려면 상당한 시간을 투자해야 될겁니다.

 

여기 사는 일본인들도 중국어에 목숨걸고 배웁니다.

서양인들중엔 중국어 잘하는 사람 정말 많습니다.

길거리에서 중국인이 서양인과 대화하면 십중팔구 중국어로 합니다...(저는 영어로 하는 줄 알고 그 중국인을 대단히 존경했었는데 지나가다 들으니 중국어더군요.)

 

그래서 중국어를 추천합니다.

 

마지막으로 여기서 느낀점....중국어보다는 영.어.가 더 중요하더이다.

상해 중국인들 영어 엄청 잘합니다...발음은 영국식 영어라서 어색하지만 표현 능력은 네이티브 저리 가라할정도...

그리고 중국인들도 영어 잘하는 사람을 인정해주는 분위기...

저는 몇년 중국어 열심히 배웠지만 요새 다시 영어 공부합니다.

어디가서 외국인으로써 중국어하면 대접 못받지만, 영어하면 대접해 주는 곳이 여기 상해더군요.

 

일본어냐 중국어냐...하면 중국어.

중국어에 노력할 시간이 있으면 영어를 더 갈고 닦는 것이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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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재아빠
  • |
  • 2008-01-19 10:32
상해맘님 감사합니다. 중국어 중요는 한데 너무 갈 길이 험한 것 같기도 하고 ..영어가 물론 더 중요합니다. 아직까지는 대부분의 학문적인 자료가 영문으로 되어 있어서 영어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다만..중국어, 스페인어, 일본어, 독일어를 조금씩이라도 해서 해당 언어 사용 국가들의 문화를 취미생활정도로 읽고 이해한다면 더욱 풍족한 삶을 ( 정신적으로 ) 살게 되지 않을까 아빠가 욕심부려보려고 합니다.스페인어, 독일어는 영어와 아주 유사한 것을 제가 잘 알고 있습니다. 일본어는 그냥 국어와 거의 같은 언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중국어는 이 넘의 중국어..확 그냥 어떻게 자동으로 되는 방법 없을까요? 기적의 중국어 학습법 이걸 알아내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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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해맘
  • |
  • 2008-01-20 00:11
영어를 배울때 비디오를 많이 틀어주라고 하셨잖아요,,,,그것하고 똑같이 중국어 디비디를 많이 틀어주는게 좋은 방법같아요...(참, 장국영나오고 주윤발 나오는 영화의 중국어는 광동어랍니다.주로 홍콩에서 쓰이지요, 아마 8성까지 있다고 들은것 같아요.)

중국은 비디오를 건너뛰고 디비디로 발전한 나라라서 디비디 가격이 장당 1000원 정도입니다. 그돈으로 온갖 디즈니 에니메이션부터 각종 영화 디비디를 다 살수 있습니다. 물론 중국어, 영어 두 나라언어부터 일본어까지 덤으로 들어있는 것도 많습니다.한번 중국을 방문하셔서 중국어 맛도 보시고 디비디도 싹~~~쓸어가는 것 어떨까요?

그리고 중국 서점도 가보시고,
런투리드 같은 한줄 짜리 중국어 책을 사서 공부하는 것도 권합니다. (씨디가 없어요, 아쉽게도)
닥터수스 같은 책도 영어랑 중국어가 같이 들어있고, 가격은 4분의 1정도..(중국은 짝퉁의 나라이기에 온갖 복사본을 엄청 싸게 살수 있어요.)
학교 교과서도 살수 있기에 교과서에 워크북까지 챙겨 사시면 좋을 것 같네요..

처음에는 학원에서 성조와 pingying(핑잉....중국어 발음)을 정확하게 배우는게 먼저일것 같네요....
울딸은 영어보다 중국어가 더 좋다고 하네요.
그래도 저는 영어를 더 좋아했으면 하는 맘으로 매일 이 쑥쑥을 드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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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재아빠
  • |
  • 2008-01-20 07:21
중국어를 어제 들이밀어 보았더니 완전 발음이 영어발음입니다. ㅋㅋㅋ..오디오를 그대로 따라서 발음하지 못하고 책의 발음기호를 보면서 영어로 발음하네요..쩝~~~저도 중국어 책자를 태어나서 처음보았는데 그냥 국어의 한자와 상당히 비슷하네요.발음도 뭔지 모르게 국어의 한자와 비슷하고요..이걸 확 그냥 하느냐 마느냐 그것이 문제입니다.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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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nthropo
  • |
  • 2008-01-19 00:23
답댓글

자주 좋은 정보 나눠주시는 열정적인 아버지의 모습, 보기 좋으시고, 많이 도움받습니다.

도움이 될 지 모르겠으나...제 경험도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

 

저는 잡다한 외국어를 어려서부터 많이 공부했었는데,(뭐 그렇다고 딱히 자유로운 것은 아니나) 동양권의 언어는 가장 늦게 해도 된다고 생각해서 일어를 대학 때, 중국어는 전공이 명확해지면서 다 늙어서(?) 시작했었어요. 일어는 잘 알려져있듯이 어순 등이 우리 말과 비슷해서인지, 일본인과 발성구조가 비슷해서인지 대학 1년 여름방학과 겨울방학 때 잡은 것만으로도 어휘만 잊지 않는다면 문제가 없습니다. 다시 말해서 급하게 어린 시절에 동기부여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시작할 필요가 굳이 없겠다는 생각입니다.

 

중국어는 유학 시절에 영어로 배웠습니다. 정말 영어와 문법구조 비슷해서인지 한자를 그려대는 미국애들, 차이니즈 어메리칸들의 스피킹 발전 수준은 정말 짜증날 정도였죠. 저는 지금도 중국인들을 만나면 첨엔 발음이 정말 좋다 억양이 정확하다 뭐 이런 이야기는 좀 듣지만, 수준있는 영어를 자유롭게 구사하고자 할 떄 느끼는 답답함을 중국어에서도 똑같이 느낍니다. 영어와 문법구조가 비슷해서 잘할 수 있다 ? 그건 영어권에서 태어나고 자란 이들에게 해당되는 말인듯 하고 바로 그렇기 때문에 영어와 비슷하게 어린 시절에 시작했으면 좋지 않았을까 생각되네요. 수많은 방언들을 보통어와 비교해서 이해해내는 능력도 수없이 접하는 가운데 생길 것 같구요.

 

어떤 언어가 공용어로서의 가치를 지니는 것은 그것이 실제 커뮤니케이션의 수단으로 필요불가결해지는 상황이 넓고 깊어지고, 그 언어를 통한 정보/지식의 습득이 다양해질 때인 것 같습니다. 중국어가 소위 대세가 되고 있다는 것은, 중국인 유동인구가 많아지면서 영향력을 떨치고 있는 것과도 관계있을 거구요. 유태인보다 자기언어에 자부심이 대단한 사람들이고, 아는 사람, 말 통하는 사람을 통한 꽌시(인간관계, 네트웤)를 중시하는 그들이 전세계 곳곳의 작동고리가 되어가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싶어요. 말도 좀 되고 사업수완도 있는 독한 한국인들이, 유독 중국에 가서 쓴맛을 보고 오는 데에는 진정한 소통이 없었던 탓도 있지요 ^^

 

제 딸냄도 엄마가 중국어하는 걸 보고 예전부터 엄마, 나도 중국어 좀 배워야겠어. 하던데(기특하게시리... 겁도 없이 ㅋㅋ),... 이제 알파벳으로 된 병음부호를 읽는 수준은 되었으나,.... 언제가 적절한 시기인지, 아이에게 부담을 주는 건 아닌지, 아직은 책에 재미붙이고 놀아야 할 떄가 아닌지..  시기를 살피는 중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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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재아빠
  • |
  • 2008-01-20 07:23
그 알파벳으로 나오는 것이 병음부호이군요..제가 워낙 무식해서...만재가 그것을 발음하더군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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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준맘
  • |
  • 2008-01-18 14:02
답댓글

지나가다 ^^

 

제 남편이 무역회사를 합니다.

영어는 네이티브 수준으로 구사하고

일본어는 여행가서 불편하지 않을 정도

중국어는 중국사람들 무역관계로 만나서 통역 두고 이야기하지만 통역이 잘못 번역하는 것을 잡아 낼 정도(말은 잘 못 하고 듣는 걸 잘합니다.) 합니다.

 

사실..영어를 잘 하면 일본어 중국어 잘 못 해도 별 무리 없어하더군요.

비지니스로 일본에서 열리는 박람회에 일년에 6회 이상 가는데..

일본어 하는 것보다 영어로 말해야 대우받는다고 하더군요..^^

 

중국에서는 영어가 통하는 곳이 별로 없다고 해요..(주로 지방을 가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제 남편은 일본어는 일본 만화와 게임을 워낙 좋아해서 그거 알아듣고 싶어서 시작해서 독학으로 어느 정도 했구요..

 

중국어는 사업하면서 필요에 의해서 했는데..

중국어 기초 테입만 6개월 동안 운전하는 동안(하루 최소 2시간) 듣더니 뭔 말인지 알겠다고 하더군요..^^

 

중국어의 경우 우리와 한자가 다르긴 하지만..

한자를  많이 알면 배우기가 그나마 수월한 듯 하구요

영어 발음이 좋으면 중국어 발음도 쉬운 듯하구요..

 

제 생각엔 아이가 어디에 더 관심이 있느냐에 따라 어떤 걸 할지 정하시는게 좋을 듯해요..

어차피 일본어나 중국어나 어느 정도 수준에까지 도달 하는 건 배우는데 차이가 있을지 모르지만 좀 더 높은 수준으로 가려면 어려운 건 마찬가지 아닐까 합니다.

그러니 아이가 일본 문화 쪽에 관심이 있는지 중국 문화에 관심이 있는지 살펴보시고 정하시는게 더 낫지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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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맘
  • |
  • 2008-01-18 13:30
답댓글

일본어는 우리 아이가 하는 걸 보니 정말 쉽게 해내더군요.

중3초에 혼자 구몬 시작해서 1년 만에  12월달  JLPT2급 시험 봤는데 400점 만점에 343점 나왔더군요. 60~ 70% 맞히면 통과라네요. 해리포터 일어로 읽습니다. 쉽답니다. 구몬하면서 일본드라마, 만화, 초등교과서 열심히 하더군요. 청해는 따로 할 게 없이 드라마 보면 된대요.  한자 외우는 게 제일 관건이라면서 한문 급수로 초등때 6급 따놓은 게 전부인데 나름 열심히 하더니 좋은 결과를 보네요.  고등학교 들어가서  올해 말 1급 따는 게 일어 목표입니다.

어떤 외국어든지 하나의 외국어를 나름대로 터득한 아이들은 다른 외국어도 쉽게 하는 것 같아요. 언어재능이 우수한 딸아이와 그렇지 못한 아들 아이 보면서 절감을 합니다.  만재아빠님 아들 만재, 영어 잘 해서 외국어는 뭘시켜도 잘할 겁니다.

중등 방에 아들얘기 열심히 써서 상담 좀 받아보려했는데 다 날라갔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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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호맘
  • |
  • 2008-01-18 13:02
답댓글

글쎄요 어떤것을 배울까 고민하신다면 영어는 왜 배울까를 생각해보세요

영어는 쉬워서 배웠나요  배우지 않으면 안되겠기에 할수없이 배웠을거예요

학교시험 취직시험 등등 

대세가 중국어라고 생각하신다면 대세를 따르는게 현명하다고 봅니다

앞으로 세계경제에 큰 영향을 미칠대국입니다

미국이 세계경제를 이끌었기에 영어가 필수였던것 처럼 앞으로는 중국도 무시못할 경제대국이 될겁니다

일본어는 저도 본토에서 공부한실력이라 누구못지않게 자신있지만

내아이에게는 영어다음으로는 중국어를 가르치고 싶답니다

지금 영어를 배우겠다고 난리치는것 처럼 몇년후에 중국어가 필수가될수도 있는 그때를 위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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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채영맘
  • |
  • 2008-01-18 12:17
답댓글

웃기는 애기 해드릴께요 ^^ 제친척중에 아이가 영어를 아주~싫어합니다 그래서 결국 내린결론이 그래! 이게 안될바엔 차라리 하나만 파자 그래서 중국어로 올인할 결심을 햇드랬죠 그리고 아이와 함께 일단 중국으로 여행을 떠낫읍니다  그리고 돌아왓는데요 다시 영어 공부 합니다 왜냐구요 ? 거기갓더니 중국도 영어 열풍이 불어서 난리가 아니드래요  그리고 왠만한데는 영어로 다 통할려구 하구 ...제 남동생 일본에 무역하는 직업인데요 일본에서는 절대 영어가 안통한데요 영어를 해도 절대 일본사림들이 하는 영어가 너무 희한해서 .. 일본사람들 영어발음 알아 주잖아요(무조건 자기네식대로)그래서 일본어를 꼭해야 한답니다 그게 편하대요 일본은 외국인들이 차라리 일본어를 배워요 답답해서 ..ㅋㅋ 물론 제말이 다맞지는 않겟지만 나중에 중국과 밀접 한 직업을 가진다면 중국어를 배워야 하겟지만 그렇지 않다면 (중국사람들 영어가 어순이같아서 잘한다네요 )일본어에 한표주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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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아이맘
  • |
  • 2008-01-19 15:13
정말 재밌네요. 머리에 쥐나요. 암튼 기본적으로 영어는 해야 된다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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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채영맘
  • |
  • 2008-01-19 15:50
물론 중국어가 대세이긴 하지만 그러기엔 너무 과정 이험난할것같네요 영어하나만으로도 넘 벅차서 특별히 이쪽 방면을 해야할 경우가 아니라면 전 그냥 일본어로 만족할것 같아요 일본 어도 그리 만만 치는 않은것 같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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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리미
  • |
  • 2008-01-18 12:15
답댓글

음.. 큰 도움은 안될 것 같지만 그래도 몇 자 적어보면..

제가 영어가 안되는 관계로 일본어를 조금 오래 배웠습니다.. ㅋ~~~

영어 몇년을 해도 안되는데 일본어 두서너달 하니 기본 의사 표현은 가능하더군요..

경빈맘님 말씀처럼 일본어는 처음 시작은 아주 쉽구요..

아시는것처럼 우리말과 어순이 같기때문에 단어 몇개만 알면 기본적인 회화가

가능합니다.. (영어는 그게 안되서.. ㅠ.ㅠ)

근데 조금 들어가면 많이 어려워집니다.. 다른 것들도 마찬가지겠지만..

제 경험으로 볼때 학원에서 가르치는 국어교과서적인 언어가 있고..

최상류층만이 쓰는 존칭어가 있고.. 또 일상 회화에서 또래가 쓰는 언어가 따로 있습니다..

제대로 하려면 이걸 다~~ 알아야하는거구요..

한자 읽기를 하지 못하면 말짱 꽝.. 일본식 영어 표기도 따로 외워야하구요..

중국어나 일본어나 한자를 많이 알아야하는것 같더군요..

근데 여기서 또 문제.. 한자는 한잔데 중국식 한자와 한국식 한자, 일본식 한자가 조금씩

다릅니다.. 중국이 한자의 원조다 보니 같은 한자지만 젤루 쓰기가 어렵구요..

그다음이 우리나라 한자.. 일본식 한자는 많이 요약된 모습이더군요..

결론은 어떤 언어가 제대로 하려면 쉬운건 없는 것 같다는 생각이구요..

이제 영어 시작하고 있는 제가 드리긴 좀 뭣한 말씀이지만..

제 생각을 말씀드리자면 중국어를 먼저 시작하심이 좋지 싶습니다..

듣기로 어순도 비슷하고 발음부분에 있어서도 영어랑 유사점이 있어

영어 잘 하는 사람이 습득하기 쉽다고 들은 것 같아서요..

대세도 일본어보다는 중국어쪽으로 더 가는 것 같고.. ^^

제겐 너무나 머~~~언 야근지라 만재아빠님이 길 닦아주심 또 따라가도록 하겠슴다..

별반 도움 안 되는 야그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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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빈맘
  • |
  • 2008-01-18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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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전에 일어를 배우고 회사에서 일어를 쓴적이 있었는데 우선 배우기는 쉬운거 같습니다.

하지만 제가 알기로는 일어는 깊숙히 들어갈 수록 어렵다고 하더라구요..(고어가 나와서라고 한거 같은데요..기억이 가물..)   하지만 일상회화나 일반책보는 용도로 배우기에 일어가 중국어 보다는 쉬운게 맞는거 같아요..

 

하지만 주변 학원하는 친구나 여러 사람 이야기를 들으면 요즘은 중국어가 대세더군요..

중국이 많이 성장하고 있어서 세계에서 막강한 파워가 되고 있고 더 할거라며 중국어를 배워야 한다고들 합니다..

저두 중국어에는 일자무식이라 뭐라 말씀은 못드리겠는데 한자를 많이 깊숙히 알아야 하니

어려운건 틀림 없을거 같네요..  도움이 안되는글 죄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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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둥이사랑
  • |
  • 2008-01-18 12:16
저도 중국어에 한표.
일본어 보다 쉽게 접근 하기는 어렵겠지만
앞으로의 가망성을 볼때 중국어가 훨씬 매력이을것 같습니다.

가수이자 프로듀서인 박진영씨도
앞으로는 영어와 중국어를 자유롭게 구사하는게
세계무대로 나가는데
큰 발판이 된다고 인터뷰 했던 기억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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