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니모, 드룬의 비밀 이후에 바로 나니아 하시는 것 맞습니다. 챕터북 2.0/3.0에서 1년 정도 하셨으면 바로 나니아 연대기를 통해서 영어에 대한 거부감을 제거해 버리실 수가 있습니다. 나니아 이후에 바로 연결해서 뉴베리 초입책자들로 정독을 몇 권 ( Holes, Number the Stars, Bridge to Terabithia, Because of Winn Dixie 등) 시켜 보십시오. 여기에서 무리가 있다 싶으시면 다시 밑으로 내려가셔서 챕터북,글자많은 그림책으로 좀 다져 주셔야 합니다. 혹은 로알드달 책자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책자들입니다. 나니아,뉴베리 초입 이후에 다시 판타시 쪽에서 에라곤, 퍼시잭슨, 해리포터 등으로 집중듣기 하시면서 지속적으로 뉴베리 정독및 논픽션 리딩을 통한 단어확장을 하십시오. 그러고 나면 문법을 제외하고는 학원,엄마표 다 떠나 버리는 것입니다. 해리포터 한 단계 넘어서면 큰 걸음 한다고 생각합니다.
집중듣기 이외에 집중읽기를 마련해 보십시오. 그냥 소리 없이 읽는 연습도 하셔야 합니다. Classic Starts, Treasury of illustrated Classics 등에서 몇 십권 구해다가 소리 없이 지속적으로 읽어 보라고 하십시오. 뉴베리에서 본 단어들과 판타지에서 본 단어들이 겹쳐 나오면서 한 단계 수준 높은 리딩이 가능해 질 것입니다. 성인용 책자들 중에서 who moved my cheese 와 alchemist 는 어린이들이 접근할 수 있을 정도의 평이한 단어 수준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어린이들에게는 사고의 폭을 넓히는 일이 가능한 책자들입니다.
나니아를 듣고 이해할 정도면 ( 집중듣기 ) 영어실력이 일취월장 하시는 일만 남았습니다. 고민하실 필요가 전혀 없어 보이십니다. 뉴베리를 통해서 단어확장하시면서 Christmas Carol, Wizard of Oz 고전원본 그대로를 읽게 해 보십시오. 여기까지 1년 정도면 하실 수 있습니다. 지금 그 정도 영어면 코스북, 학원 보다는 읽기,듣기에 매진해 보시는 것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중간에 불안하시면 학원,과외 등도 필요하겠습니다만 집에서 듣고 읽는 것 이상의 좋은 영어 교육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만재와 비슷한 상황인듯 합니다. 이 단계에서는 비디오 확 줄여 버리고 책으로만 하는 것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