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사실 순수한 엄마표만으로 가능한 아이도 있지만,, 그렇지 못한 아이가 더 많을 꺼란 생각을 하는 입장입니다.
뭐,, 당장 저희 아이가 후자의 성향이라 더 그런 생각을 갖게 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저도 아이들을 가르치는 사람입니다만, 제 아이는 그렇게 가르치질 못하겠더라구요..
여기서 읽을 것 같은데,, 말이 사춘기지,, 실은 엄마 말을 안 들으니 사춘기탓을 하는 거라는,,
ㅎㅎ 그 글을 읽고 백프로 공감하면서 웃었더랬습니다...
(아,, 오해마세요~ 님이 그렇다는 게 아니라 제가 그렇거든요~ ^^;;;;)
학원에 너무 일찍부터 노출되어서 학원이라면 까무라치는 케이스거나
혹은 넘 늦게 시작했다는 이유로 학원으로 징용보내어지는(?) 그런 케이스의 아이들에게는
엄마표가 적절한 대체수단이 되겠지요..
(전 엄마표 유아영어는 완전 찬성하는 입장입니다~~ 저도 그렇게 키워온 엄마이구요~^^;;;)
다만 초등학교부터는 아이와 밀고 당기는 관계가 심화되다보니
학원과 엄마표가 병행되는 게 가장 좋다고 생각하고 있는 바입니다~~ ^^
초등 3,4학년부터는 학원에서 또래들과 경쟁하며 자극도 받음으로써 영어실력이 더 향상되는 경우가 많거든요,
학원과 엄마표를 별개로 하지 마시고,
학원숙제시스템은 1,2달이면 적응하니까 그 이후부터 엄마표도 같이 들어가주면 스트레스받지 않고 실력을 키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엄마표는 독서에 해당하는 부분입니다.
아무리 학원에서 리딩지도를 해준다지만 엄마표 독서를 따라갈 수는 없거든요..
아이와 엄마가 서로 만족할 수 있는 시스템을 잘 찾아보세요.
시행착오도 몇 번 겪으실 생각하시구요~
저도 두어 번 겪었습니다~~
저 또한 앞으로 고학년이 되면 또 겪어야하겠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