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수능에서 영어시험을 완전 제외시키는게 좋을거같아요...학교도 살고 학원도 살고...
자격인증제로 하는거죠...영어 하나만 특혜를 주지말고...자기가 하고 싶은 언어를 선택해서
하고 싶은사람만 학원을 통해서 배우고 인증시험을 치라는거죠...국제사회에 적응하는데 영어만
필요한건 아니잖아요...중국어하고 싶은이는 중국어를 열심히 해서 인증시험받고 그것으로 평가받고...
영어만 해야 한다는 편견을 버려야 할듯....
영어라는게... 애 키우는 부모 입장에서는 잘하면 굉장한 득이 되기 때문에 바짝바짝 시키는 거긴 해도요...
대한민국의 미래를 생각하고 전체적인 큰 틀을 짜는 사람들은 다른 관점에서 교육을 봐야 하는 거 아닌가요?
민족말살 정책도 아닌 것이, 국어를 학교에서 몰아내겠다고 하질 않나... 영어만 잘하면 군대 안가도 된다고 하질 않나...
이런 어줍짢은 영어정책 말고 가장 기본적인 거... 도서관을 한 십만개쯤 만들겠다는 건전한 정책은 왜 안나오는지 모르겠네요.
저도 아침에 뉴스보다 기가막혀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테솔과정만 이수하고 교원자격증없이도 교사가 될수있다? 주재원가족? 이게 다 무슨얘기인지..
영어공화국을 만들겠단 얘기인데, 그럼 현재 모든 교대와 사범대영어교육학과는 없어져야합니다. 교원자격증없이도 교단에 설 수 있는데, 뭐하러 힘들게 교직이수하겠습니까? 그시간에 단기저급테솔따고 여행이나 다녀 오지...
3주면 영어한마디못해도 테솔다 따서 오던데..
영어만 잘해서 교사된다면, 연예인들 중에서도 다니엘헤니나 정려원, 브라이언,, 이런 얘들도 교단에 설 수 있다는 얘기인가?? 솔직히 학교에 아직도 영어회화한마디 못하는 영어샘들 많습니다. 어떻게 저런 실력으로 버티고 있나싶을 정도로.. 영어교사3진아웃제,, 그건 찬성합니다. 지금 현직 영어샘들이 문제가 많으므로,, 초등만해도 수업끝나고 얘들보충수업따로 시키는 교사못봤고,, 수업교구만드는 교사 못봤습니다. 인터넷에서 자료다운받아 복사해서 시험도 대충 짜집기해서 내고,, 수업끝나면 티타임하고 수다나 떨고,,, 퇴근시간도 안됐는데도 퇴근하고 그야말로 *판5분전이라고 해야할까.. 초등영어교과서 지금아이들과 너무나도 안맞습니다. 유치하지요..
그런데도, CD와 책구성이 너무나도 잘되있어서 수업자료따로 만들것도 없다는 영어샘도 있엇습니다.
그런샘들은 퇴출되어야겠지요.. 현직 실력없는 영어샘들이나 가려내서 퇴출시키고, 실력과 인품이 갖춰진 교직이수한 많은 예비영어교사들에게 기회가 주어져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영어학원이 아니라 학교이니까요.
사실..저 학교 다닐적만 해도... 실력 안되는 영어선생님들이 많이 계셨습니다.
발음은 물론이고.. 거의 콩글리쉬를 구사하면서... 오로지 매와 시험으로 가르침을 일관하시는 무능한 선생님들을 볼때마다....정말 실력있는 분이 절실하게 필요하다고 생각하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지금이야 예전보다 사정이 좋아져서... 교사의 50% 정도는 영어로 수업이 가능하다고 하던구요.
사실..제가 예상했던 수치보다 높아서 조금은 놀랐습니다.
문제는 못하는 사람도 역시 50%를 살짝 넘긴다는 것이지요.
2010년 고등학교부터 영어수업이 전부 영어로만 진행이 된다는것은 정말 꿈과 같은 일이겠습니다.
사실... 1~2년 투자한다고 해서... 아이들의 실력이 급상승 할것 같지는 않고 교원역시 그 기간에 갑자기 프리토킹이 될것 같지도 않습니다.
저학년부터 서서히 시행을 해나가는것이 오히려 현실적인 대안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다가도.. 어릴적부터.. 할것이 많은 우리 아이들이 영어를 배운답시고.. 사교육에 휘둘리지 않을까... 걱정이 되는것이 사실입니다.
영어 공교육이 사교육 수준을 따라가지 못해서..여전히 아이들은 밖으로만 돌고 있는데..정말 그 격차라는것이 좁혀지는것을 보는것이 소원입니다.
초등영어수업도 실력있는 선생님들이 배치가 되어서 어릴적부터 양질의 수업을 받을수 있었음 좋겠어요.
한편으로... 프리토킹이 안된다는 이유하나만으로 교육계에서 많은 영어선생님이 퇴출이 된다는것은 무리가 있는것 같습니다.
학원에서도 프리토킹이되는 분(원어민들을 포함)들은 그들 나름대로의 역할이 있고 한국인 영어선생님의 역할이 서로 다른것처럼 잘할수 있는 분야대로 나누어서 수업을 진행하는것은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선생님들도 그 자리에 안주해 있으면 안되겠지요. 영어선생님은 적어도 70~80 %정도를 영어로 수업을 수행할 능력이 있어야 한다는것이 제 생각입니다.
정말 대통령직에 오르기도 전에..펑펑 터지는 영어교육 정책에 아침부터.. 심란뒤숭숭..
그 자체입니다.
할 일은 한숨나오게 많고, 시간은 쏜살같고, 세상은 시간보다 더 빨리 가겠다고 날뛰니
답답하여, 도움도 안될 넋두리 답글 달아봅니다.
영어는 어디까지나 의사소통 수단. 이 시대에 못하면 안되고, 그것도 아주 잘하지 않으면 삶이 어려워지는 건 사실이지만, 영어 때문에 가족과 인생이 절단나서는 안되고, 영어때문에 한 국가의 교육이 짧은 시간과 행정에 휘둘려서도 안되는데, 왜이리 모든 게 급할까요. 영어공교육 정상화고 대운하 건설이고... 10년 이상 바라봐야 제대로 될 터인데, 저렇게들 서두르니 걱정입니다.
영어를 아무리 잘해도 생각이, 아이디어가 없으면 제 구실을 못하죠. 그것을 뒷받침할 교육이 -인성이든, 창의력이든, 철학적 기반이든, 예술성이든- 영어 때문에 희생되면 슬픈 국민이 됩니다. 제 유학 시절, 수만가지 생각을 재빨리 제대로 표현하기 위해 세미나 시간마다 고군분투하던 생각나네요. 교수들이 나름 칭찬이랍시고 너는 표현이 시적이다 (ㅋㅋㅋ)라고 한 것이 스스로는 몹시도 속쓰렸지만, 영어를 물흐르듯 하고도 쓸데없는 말만 내뱉는 것보다는 어눌하게 시작하여도 자기표현을 할 사고력이 더 중요하고, 발전이 빠르다는 걸 알았답니다.
우리 아이들, 영어 때문에 스스로를 부끄러워하도록 키우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행복해할 줄 알고, 자존감을 알고, 노력하는 기쁨을 아는 인간이 되는데, 교육이 힘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어야 할 텐데요....
요즈음과 같은 분위기 속에서는 쑥쑥의 꾸준한 부모들 밑에 있는 아이들이 마음놓이겠구나 생각하고 있었는데,
만재아버님께서도 생각이 복잡하시군요. ㅜㅜ
영어 매일 하루 1시간만 해도 좋겠네요. 수준 있는 선생님한테... 그리고 비디오를 우리 돈으로 볼게 아니라 영어 공영방송을 만들어야 합니다. 미국 드라마, 영국 드라마, 영화, 뉴스 마구 보내주는 방송... 채널을 두개로 만들어 하나는 일반인들이 볼 수 있는 프로, 하나는 아이들이 볼 수 있는 프로로 만들어져 있는 그런 공영방송이 두개는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또, 공공 도서관에 영어관련 도서를 많이 준비하고 학교 도서관에도 영어책을 많이 비치해야합니다.
공공도서관에 미취학 아동을 위한 영어프로그램을 개설하여 아이들이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해주면 유치단계에서부터 초등단계이후로 죽~ 이어 영어를 접할 수 있겠지요.
학교에서 독서수업을 진행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침 10분 독서 운동이 아이들에게 많은 영향을 끼치는 것처럼, 누구나 자기가 읽은 책을 가지고 자신의 생각을 적고 표현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고 자기의 수준에 따른 다양한 책을 읽고 독후활동을 할 수 있는 여건이 만들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선생님이 독서활동에 관심이 있어서 바른 독서활동을 하신 분의 아이들은 정말 책에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것 같아요. 책을 읽고 그 기쁨을 누릴 수 있게 만들어야 하지 않겠어요. 그렇다면 굳이 논술 수업을 따로 받을 필요가 없겠지요.
인성교육은 학교와 부모 모두 함께 해야 할 것 같아요. 우선 선생님과 부모들이 인성교육부터 바로 받아야 할 것 같네요. 아이들은 부모의 뒷모습을 보고 자란다고 하지 않나요. 선생님과 부모의 인성이 안되어 있는데 학교에 그런 것을 요구할 수 있나요. 공영방송에서부터 인성에 대한 자각을 일깨우고 우리 모두 같이 노력해야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상 저의 생각~~~입니다.
정말이에요..며칠전 TV에서 영국의 교육현장을 보여주는데..확 떠나고 싶더군요. 인성교육면도.. 몇년전만해도 제가 다니는 직장에 오는 공익요원들 아주 예의 바른 애들이 주였는데..요새 시류가 그런건지 위아래도 없고 성실면에서도 못쓰겠는 아이들이 많아요...보면서 늘 나는 저렇게 자식 키우지 말아야지 다짐하게 되는데 전체적 분위기가 그렇게 흘러가면 아무리 집에서 잘 가르친다고 해도 따라가지 않겠나 늘 불안합니다.
이래저래 나라가 우리한테 뭘해주나...싶고 작년에 낸 세금이 확~ 아까워집니다.
책 선정에 대한 자유는 선생님들이 가지고 아이들이 골라서 강의를 듣게 만들어야 합니다. 학교들이 능력있는 선생님들을 모셔 가려고 경쟁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편안한 직장 정도로 생각하는 학교 선생님들은 정말 없어져야 합니다. 그리고 편안한 직장을 가지기 위해서 선생님을 하겠다는 발상 자체가 없어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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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말이 가슴을 울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