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전문가는 아니지만, 우리 아이들은 영어로 생각해서 영어로 말했으면 해요. 외국 총리 인터뷰를 본적 있는데 머리속으로 자기나라말로 해석 안하고 그냥 바로 영어로 생각해서 말하면 영어로 말하는데 스피드가 붙는다고. 저도 요즘 그렇게 해석 안하고 굳이 사전 안찾고 모두 추측해서 이런 상황에서 이런 반응 그런식으로 말하거든요.
정, 직독직해하고싶으면, 직독직해 교재가 엄청나게 많이 나와있어요. 그런 교재 사서, 해보는 것도 .
직독직해는 읽고 해석하는 것이 아니라 해석 단계 없이 문자가 시각적으로 이해가 되는 단계를 말합니다. 즉 대부분의 단어가 사이트워드화 되어 글자 이미지와 의미가 직관적으로 통하는 경우에 가능하지요. 그러므로 당연히 직독직해가 리딩의 목표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듣기에서는 직청직해가 목표가 되지요.
직독직해를 위해서는 첫째, 기본 문형이 충분이 연습되어 있을 것; 둘째, 어휘의 양이 많을 것... - 보통 읽고자 하는 책의 7-80%의 어휘를 알고 있으면 적당하다고 합니다.
위의 단계로 가기 위해서는 저 개인적으로는 어떤 방법도 상관 없다고 봅니다. 직청직해가 되는 아이들은 문형을 다 이해하는 것이므로 어휘에 조금만 더 신경쓰면 직독직해가 어렵지 않습니다.
이왕 영어 전용 학원에 보내셨으니, 문형 쪽은 거기다 맡기시고, 쥬디맘님은 어휘의 양을 늘리는 데에만 주력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어렵다면 우리말로 설명하셔도 무방하구요, 우리말과 영어의 일대일 대응을 통해 양을 확확 늘려 주시되, 문장을 통해 반드시 단어의 활용을 연습시켜 주셔야 합니다. 생각보다 어려운 것이 단어의 활용이거든요.
그러다 아이가 영어에 두려움이 없어지고 읽기에 자신이 생기면 그 때 '유추하는 능력'을 키우셔도 늦지 않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