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만재 아빠이십니다.
저도 도움 많이 받는사람중에 한사람입니다.
우리 아이 4학년 올라가는데...
참 신기합니다.
2년 정도 열심히 들었습니다. 지금은 아빠를 능가하고 엄마는 당연히 능가하고...
1학년 말에 처음 영어를 시작했는데
런투리더 사서 집중듣기 다하고 배껴쓰기 전체하고 나니까 아이가 영어에 감을 잡더군요.
그래서 바로 여자아이니까 쥬니비를 한권 들이 밀었더니 재밌다고 하더군요.
그때부터 챕터북 줄창 듣고 있습니다.
쥬니비 ,한글로 재밌게 본 매직트리, 로켓, 네이티드 그레이트, 잭파일 ,신기한 스쿨버스 키즈,호리드혼리,등등등...
지금은 스텝핑스톤과 뉴베리 를 조금씩 접하고 있습니다.
비디오 방학이라 매일 볼수 있어 하루에 한편씩 보구요.
요즘은 리지 맥과이어에 빠져서 난리입니다.
언니가 그러니 6살짜리 동생은 자연스럽게 영어에 노출이 되어 직접적인 영어 학습은 하지 않지만
익숙한 듯 합니다.
참 신기한 영어입니다.
앞으로는 또 어떻게 갈지...
고민을 합니다만 초등고학년때까지는 그저 이런식으로 갈까 싶은데...
만재 아빠님 괜챦겠지요. 문법이야 그때가서 해도 되지 않을까요?
제 생각입니다.
1. 쓰기는 그저 단어 몇 개 조금씩 써 보는 정도가 좋을 듯 싶습니다. 간단한 리더스 북을 그대로 따라쓰기를 해 보시는 것도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8세에 받아쓰기가 가능한 아이들 거의 없습니다. 받아쓰기 보다는 단어 그대로 따라쓰기를 하게 해 보십시오. 단어를 인지 시키기 위한 것으로 생각하시고 쓰기 자체를 한글 읽기 쓰듯이 요구하신다던가 한글 받아쓰기 하는 것 처럼 하시면 시간은 시간대로 왕창 들어가고 힘 무지 들어갑니다. 지금 하시는 것 처럼 쓰기 보다는 "단어인지" 시키는 것을 하셨으면 합니다. 리딩레벨 올라가면 자연스럽게 쓰기가 가능합니다. 고학년 때까지 영어를 아주 많이 듣고 아주 많이 읽으면 단기간에 한글에서 영문으로 쓰기가 가능하리라 보고 있습니다. 고학년때에는 물론 문법을 터득한 후에 쓰기에 들어가야 하겠습니다. 지금 너무 어리니 무조건 듣게 하십시오. 이이기를 듣고 알때까지 세밀하게 듣기를 위한 오디오북, CD 게임 등을 마련해서 제공해 주십시오. 지금 듣기가 부족해 보이는 것은 듣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기초 단어를 모르기 때문에 들리지 않는 것입니다. 정확한 소리를 알아야 들리기 시작합니다. 이것을 하시려면 그냥 어렵게 생각이 되고 소리가 빠르더라도 틀어 놓고 들어보라고 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듣기 연습용으로는 매직트리하우스가 가장 무난합니다. 동시에 비디오 보여 주십시오. 이 단계정도 하셔야 들리지 리더스에서 아무리 난리를 쳐도 절대양이 너무 부족해서 문장이 들리지 않고 단어 몇 개 들리는 상태가 되어 버립니다. 리더스,코스북 짧게 하시고 과감하게 듣기를 해 보시라고 추천드립니다. 쉽게 가시고자 하면 당연히 무자막 영어비디오 보기 입니다.
2. 당연히 듣기를 하셔야 합니다. 지금 이대로 노부영, 린투리드, hip hip hooray 쪽을 진행하시면 듣기가 확 떨어져 나가 버립니다. 듣기 위주로 완전 재편 하시는 것이 길게 보시는 것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단어는 플래쉬 카드및 워크시트 등을 통해서 지속 그림과 함께 보여 주십시오. 듣기 위주로 하셔야 하는데 제 느낌으로는 읽기 위주, 단어암기,쓰기 위주로 시간이 많이 소요되실 것 같습니다. 이럴 경우 과감하게 지금부터 변화를 주시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그냥 무식하게 무자막 영어 비디오 틀어 놓으시고 생각해 보십시오. 1시간 후에 몇 단어 그냥 듣고 알게 됩니다. 이 쉬운 방법을 놓치시고 학원,코스북 찾아 다니지 마십시오. 비디오가 교육상 좋지 않다고 생각하시면 세밀하게 오디오북을 제공해 주셔야 합니다. 리더스 단기간에 100권 이상 반복해서 읽은 후 바로 챕터북 초입으로 들어가서 듣기를 하십시오. 듣기는 레벨 따져서 올리겠다라는 생각보다는 그냥 잡다하게 무식하게 영어 소리에 노출시킨다는 마인드로 접근하시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잔기술 별로 않통합니다. 정독보다는 챕터북 듣기로 하십시오. 잡다하게 소리에 대한 노출을 극대화 시킨 후에 부담없이 읽어지는 책자들을 정독하시게 하셔야 합니다. 듣기 부족으로 글밥이 조금 많으면 부담가지게 되는 것입니다. 위로 올라갈 수록 그 현상은 크게 나타납니다. 잘 읽으려면 꼭 듣기 하십시오.
3. 비디오는 하루 1시간정도면 좋지 않을까요. 아이가 좋다고 계속 보면 그냥 놔두어도 좋은 나이 아닌지요. 3시간 4시간도 가끔 보기도 하고 1주일 동안 하나도 보지 않기도 하고 그렇게 되는 것이지 매일 시간을 정해 놓고 그 시간에는 뭘 한다라는 것은 영어를 완전 학습으로 계획하는 것입니다. 그저 아이가 보고 싶을 때 보게 하시면 된다고 봅니다. 오디오북도 마찬가지로 아이가 스스로 보게 만드는 방법을 연구하셔야 합니다. 시간 정해 놓고 하는 듣기는 일정시간 이상을 넘겨서 푹 빠지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한자,국어,수학,학교숙제,음악,운동 등은 하루 10분,20분 시간을 정해 주시고 혹은 일주일에 한번 두번 하는 식으로 정해 주시고 그 시간에 하는 습관을 만들어 주십시오. 하지만 영어의 경우 전체 생활 습관, 환경에 베어 있게 만드셔야 빠지게 됩니다. 그렇게 하시고자 하면 비디오 볼만큼 보게 하기, CD 게임 할 만큼 하게 하기, 오디오북 그냥 듣던 말던 틀어 놓기, 식탁,침대,책상에 단어 붙여 놓기 등 환경 조성에 확 들어 가셔야 합니다. 6개월만 집중해서 환경 조성해 보시면 학원,코스북이 보이지 않게 되실 것입니다.
4. 집에서 듣기를 반드시 하셔야 합니다. 이것은 대학들어가기전까지 아니 성인이 된 후에도 절대 포기하면 않됩니다. 영어 공부 어차피 해야 하는데 듣기가 빠지고 나면 나중에 다 도로아미타불이 됩니다. 학원에서 잠시 영어소리를 듣고 오는 것으로는 턱없이 부족합니다. 그리고 단기 집중으로 영어소리에 무지막지하게 노출이 되어야 하는데 학원은 그러한 것을 제공해 줄 수가 없습니다. 학원에서 가이드라인을 줄 수 있는 학원이면 좋겠다라는 생각이고 원어민이 아이들에게 재미난 이야기를 해 줄 수 있는 학원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초1,초2가 학원 고르기 가장 어려운 시기이고 성과가 잘 보이지 않는 시기 입니다. 불안하시면 동네 가장 가까운 학원 중에서 원어민이 있는 학원으로 정하십시오. 학원보다는 집에서 환경 조성으로 그냥 푹 빠지게 하겠다 라는 생각없이는 학원 아무리 다녀도 영어 잘하기는 어렵습니다.
ort, hiphip hooray, nobuyoung 다지기 오래 하지 마시고 챕터북 초입, 비디오보기 등으로 접근하십시오. 그리고 어느 한권을 완벽하게 한다는 생각은 하실 단계가 아닙니다. 그냥 그림이 이뻐서 보고 챕터북 표지 그림이 좋아서 들고 잠시 잠시 보는 책자들입니다. 마빈레드포스트,잭파일 등 다양하게 듣기를 강조해 달라고 조언드립니다. 올해 일년동안 100여권 이상 챕터북 들어 보십시오. 비디오 100여편 반복해서 보십시오. 주변 사람들 놀라버릴 정도로 영어실력이 일취월장하게 됩니다. 일단 비디오 테이프 돌리고 나서 생각하십시오. 제가 강하게 듣기를 강조하면서 적어 보았습니다.
氣 불어 넣습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