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송하게도 이름이 생각나지 않지만 쑥쑥의 어느 유명하신 분이
챕터북에 욕심(맞나..?)부리지 말라는 조언을
두고두고.......... 큰 위안으로 삼으며 초3을 맞이하고 있는 아들의엄마입니다.ㅎㅎ
초1때 an i can read 1,2단계 집중듣기하다가 아이가 너무 힘들어하는거 같아서 걍~~~ 쉬고
2학년 내내 주구장창 비디오보기(이거 무쟈 좋아요!), 리틀팍스 듣기 흘러흘러 하다가
집중듣기랍시고 Time for kids(빅픽쳐에디션) 2학년 가을부터 살살 듣고 있답니다.
초1때 매직트리하우스를 비롯한 챕터북 몇몇 들여놨는데, 그때는 아이입장에선 언감생심이었고
지금 걍 먼지만 쌓이고 있지만, 요즘 보면 슬슬 들이대도 괜찮을 거 같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그래도 또 아이가 질려할까봐........(제가 좀 룰루랄라라서........)
요즘은 리틀팍스 2~3단계 동화 원문을 프린트하여 (A4에 프린트하면 글밥이 제법 깨알(?)같아보입니다.ㅋㅋ)
한 가지를 수십번 들은 후, 읽을수 있게 하여 챕터북 입문(?) 연습을 하고 있어요.
리팍 2~3단계 읽기는 떠듬떠듬거리면서
듣기는 대애충 4~6단계까지 넘나드네요. 아는지.... 모르는지.... 재밌다고는 하면서...
챕터북들이 장편이라면
리팍 동화 원문은 A4한장에 씌여진 단편이라서 우리애는 덜 부담스러워하네요.
우리 애는 아직도 이 과정을 한참 더 해야 넘들 쉽게 읽는 챕터북에 입문할 수 있을거 같아요.
제가 튼튼은 잘 모르겠고요......다른 아이들은 초1~2에 챕터북 많이들 소화해낸다지만
한 장에 두세줄,, 혹은 서너줄의 글밥이 있는 책을 읽다가 챕터북을 집중듣기한다면
우리 아이같으면 대번에 체한다는 경험이 있어서 ㅎㅎ
리팍 단편들을 먼저 읽어내는 연습도 괜찮다는 생각에 글 올립니다.
2학년 한해동안 리팍 1~2단계 동화 원문을 프린트하여
그거만 읽어대도 3학년때 가면 충분히 챕터북 집중듣기 할 수 있을거 같다는 생각입니다.
제가 나름 "오래된회원ㅋㅋㅋ"이긴 한테 아이 영어로 보나 뭐로 보나
너무 느긋하고, 게을러서 요즘들어 거의 글을 올리지 않지만
미르창님네가 우리집 겪어온 것과 비슷하여 감히 덧글 올립니다...
미국에서도 copy writing이라고 해서 본문을 그대로 베껴 쓰는 걸로 writing을 시킨답니다
아주 좋은 방법인것 같아요
아이만 힘들어 하지 않는다며 계속 하심이 어떨까요?
정말 얻어가는데 많은 방법이 아닐까 싶어요
단어, structure등등
저두 런투리드를 가지고 그대로 베겨쓰기 시키는데 아이들이 아직은 잘 따라와주고 있네요 ^^
미르창님
궁금합니다
알파벳과 파닉스를 모르는데 20권의 책을 읽는다는게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