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조그만 학원에서 초등학생 영어를 가르치는 엄마입니다.
아이들이 학원에 와서 싸우고 서로 잘난척 하면 저는 항상 이야기합니다.
영어로 욕하고 싸우려고 학원와서 영어배우냐고..
그러면 아이들은 다 아니라고 합니다.
영어를 가르쳐주는 어른들이 아이들에게 무엇이 중요한 지 정확히 알려주어야겠지요.
영어를 잘해서 다른사람들보다 잘났다고 자랑하고 군림하기 위해서 배우는건 안된다고..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자기의 의견을 말하기 위해서 배운다고 가르쳐주는 어른들이 많아야 할 거 같네요
전에도 글을 읽고, 다시 또 읽었어요
정말 틀린 말은 아닌데, 너무 추상적이다는 생각...
왜 착한아이로 키우라는지,
그 이유를 잘 모르겠어요 !!!
사실 저희 어릴때는 그런소리 많이 들었는데...꼭 바람직하다고 생각이 안들어요
자기 주장을 펼칠수도 있어야 하고, 선생님이라고 항상 옳은것은 아니잖아요
수동적인 태도보다, 적극적인 자세가 더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유태인들은 아이들을 키울때, 선생님 말씀 잘들어라라는 말대신
궁금한건 꼭 질문해라 라고 어릴때부터 가르친다고 하더라구요
좋은 글 올려주셨는데, 의아한면이 있어서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 글쎄요...전 제 아이를 절대 착한 아이... 로 키우고 싶진 않아요.
왜냐하면 제가 바로 착한아이였거든요.
부모님 말씀에 절대 대들지 않고, 선생님 말씀 잘듣고, 화 안내고 친구들이랑 싸운적도 없고... 문제 없고 조용한 아이... 하지만요... 착한 아이라는 굴레가 얼마나 절 불편하게 하고 힘들게 했는데요.
전 제 아이를 자기 감정에 솔직하고 긍적적인 아이로 키우고 싶어요.
친구들이랑 싸울 줄 알지만 또 화해할 수 아는 아이, 화를 낼 수 있지만 조절할 줄 아는 아이,
좌절해도 극복할 수 있는 아이... 권위에 무조건적으로 복종하지는 않는 아이...
그런 아이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예 맞습니다.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따뜻한 심성을 가진 성실한 아이가 진짜 성공이 보장될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얼마전 영어말하기 대회가 있었는데 장려상을 받은 6학년 여자아이가 기념촬영이 끝나자 마자 상장을 집어던지며
울고 그옆에서 엄마는 전전긍긍하는 모습을 봤습니다.
참 안타깝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아무리 자기 기대에 못미쳤다 해도 외국인들과 나이많은 심사위원들이 있는 그 자리에서 그정도 밖에 행동하지 못하는 아이...
정말 조금이라도 그아이가 잘했다면 얼마나 억울하면 저럴까 했을겁니다. (그래도 그런 행동은 안되지만요)
다른 아이들에 비해 실력도 탁월하지 못하면서 무엇때문에 그런 행동을 한 것인지 인성교육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깨닫게 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정말이지 크게 공감이 되네요^^ 제 자식도 잘난건없지만 주변에 아이 비위맞춰 버릇없는 아이가 되든 욕쟁이가 되든 넌 단어나 외워라 수학하나 더 풀어라 하는식이고 그런자식도 무지 자랑하고 다녀요 ㅜ.ㅜ (공부 잘한고 똑똑하다고) 정말 안타까웠습니다~~ 올리신 글처럼 제자식은 바르고 착하게 키우렵니다...^^
동감합니다.대니엄마님...저도 아이 그렇게 키우도록 노력하겠어요...다른 부모님들도 영어잘하고 수학잘하는 아이로 키우기전에 불쌍한 사람을 불쌍히 여기고 도울줄 아는 그런 따뜻한 감성이 있는 아이들로....매너있고 예의바른 아이들로 키우는데도 조금더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그래야 대한민국이 "떠나려는 자들로 넘치는" 나라가 되지 않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