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딸과 나이가 같네요 .. 저도 지금까지 엄마표로 해왔어요.... 엄마표라고 해봐야 책읽어주는것이 고작이지만
그래도 그효과는 정말 무시못할정도로 크더군요... 요즘은 엄마표한계때문에 학원을 알아보느라 몇군데에서 테스트를 받아 높은 레벨이 나와 눈으로 그효과를 많이 느끼고 있답니다.
저도 님처럼 영어정말 못해요... 오죽하면 영어동화책읽어주지못하고 (동화책에도 모르는 단어가 많고 해석이 안되어서) 런투리드만 주구장창 읽어주었지요,,,, 그리고 파닉스(물론 교재사서 집에서했답니다.)후 혼자서 책을 읽게되면서 부터는 책읽어주는것도 하지않고 스스로 읽어나가며 어휘력과 읽기실력을 늘여갔답니다.
영어일기를 쓰지시작하면서 제가 봐줄수가 없어 학원을 알아보고 있지만 ..........
지금당장 오스본과 매직트리하우스는 필요없을것 같아요... 매직은 쳅터북으로 그림이 없고 읽어주는용으로는 적합지않답니다. 님의 글로 본다면 아직은 그림동화로된 영어동화를 많이 읽어주시는것이 가장큰 효과가 있답니다.
학원에서는 엄마표를 무시하고 자기학원이 최고라고 들 하는데 제 생각은 달라요...
정말 엄마가 읽어주는 영어동화야 말고 적은돈으로 가장큰 효과를 보는거라 감히 말씀드리고 싶네요....
전 두아이(둘째가 6살된답니다.)모두 효과를 보았어요 둘째도 혼자서 영어동화책읽을수 있고 물론 저희아이가
결코 똑똑해서가 아닙니다. 동화책을 읽어주면 문자에 노출이 되어 귀가 열리는것과 같이 눈도 열리고 됩니다.
그래서 나중에 파닉스를 할때 한두달정도면 책읽는것도 시작할수 있답니다.
제가 정말 권하고 싶은것은 저처럼 실력이 없다면 런투리드로 시작하셔도 되고 8살아이는 싫어할것 같네요...
님이 말씀하신 ort전권 다 하실거라고 하셨는데 아이가 외울정도로 반복해서 읽어주세요....
다독에 앞서 반복이 먼저랍니다. 반복을 통한 밑바탕을 깔아주시고 다음 다독을해도 무방합니다.
다독의 시기는 오히려 아이가 영어동화책 읽기독립때 해주시는게 좋다는 저의 짧은 소견입니다.
한꺼번에 너무 많은 책으로 시작하시면 효과가 적을수도 있으니 ort만으로 시작해서 조금씩 다른책으로 눈을 돌리셔도 괞찮을것 같아요.... 오알티도 권수가 적은것은 아니니 .........
만약 아이가 영어책에 거부반응을 보일때는 자기전시간대가 가장좋답니다.
아이와 같이 누워 아이가 보든 안보든 읽기주세요 반복해서 단계를 차곡차곡 밟아가면서....
1단계ORT를 엄마가 지겹다는 생각이들 정도로 읽어주었다면 2단계 이렇게 하다보면 분명 좋은 결과가 있을꺼예요
화이팅~~~~~~~
너무 부담을 많이 가지셨나봐요. 꿈까지 꾸다니...^^
편안히 엄마표 진행하시기 바래요. 학원을 완전히 덮고 순수 엄마표로 진행하는 것도 좋지만 당분간 동생을 봐야하니 엄마표와 학원을 병행하시는 편이 덜 힘드실 것 같아 보입니다.
이미 다니고 있는 학원에서 1년간 무엇을 배웠는지 살펴보시고 학원의 선생님이나 아이들과의 생활에 문제가 없었는지 선생님은 성실한지 숙제 검사는 제대로 하며 수업시간에 아이들이 떠드는데도 방관하는 선생님은 아닌지 총체적으로 검토해보세요. 학원에서 아무런 문제가 없는대도 실력 향상이 없었다면 이제 엄마표로 병행하신다면 충분히 극복되리라 생각됩니다.
해석은 안해도 될 것 같아요. 언젠가는 정독을 하면서 해석을 할 때가 오겠지만 아직은 해석 안하고 진행하셔도 됩니다. 아이가 너무 궁금해 하거나 물어오면 그때는 알려주셔도 무방해요. 답답하게 진행하는 것 보다는 알고 지나가는 것이 더 좋지요. 사사건건 물어온다면 그때는 수준을 더 낮춰서 진행하시면 됩니다.
대충 잡으신 순서는 참 좋아보이네요. 아이가 좋아할 만한 책으로 진행하세요. 비슷한 수준에서 다른 책을 더 많이 들이셔도 괜찮습니다. 기간은 다음 단계라고 여겨지는 책을 한 일주일 정도 듣고 아이가 부담스러워하면 다시 수준을 내려 그 전 레벨의 다른 책을 구해서 듣고 읽고 하시면 됩니다. 아이가 반복을 좋아하면 같은 책을 계속 또 듣고 보고 해도 되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는 책을 많이 살 각오를 하셔야 합니다.
제 아이는 반복을 싫어해서 도서대출이 가능한 학원을 다니고 있습니다.
저는 3년 정도 학원과 엄마표를 병행하고 있는데 학원보다 선행하여 여러가지 책을 읽다가 보니 학원 수업은 너무 쉽게 진행되고 따로 쓰기를 가르치지 않는데도 책에서 많이 보는 표현과 선생님이 쓰는 표현 학원교재에서 배운 내용 등이 융합되어 쓰기가 향상되는 것을 보게 됩니다. 학원 숙제도 스스로 하고요. (다른 아이들은 엄마가 첨삭지도를 한다고 합니다.)
이젠 완전 엄마표로 진행하고 싶지만 아이는 학원가는 것이 재미있다고 해서 그냥 다니고 있어요. 저도 밑으로 동생이 둘이나 있어서 완전한 엄마표는 자신이 없거든요. 고수는 아니지만 쑥쑥에서 늘 정보를 얻어가고 도움을 많이 받기에 답글 올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