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는 아닙니다만.... 한마디 거들어도 될까요?
학원 관두고 집에서 엄마표로 진행한다는 것에 박수를 보냅니다. 왜냐면, 아이가 행복하게 영어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요...
근데 집에서 엄마가 해야 한다는 부담을 많이 가지고 계신것 처럼 보이네요..
아닌가?? 학원에 보내다가 집에서 하는 엄마의 입장이 안 돼봐서 잘은 모릅니다만, 엄마표는 길게 가야 하므로, 느긋하게 여유를 가지고 시켜도 된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아주 오랫동안 엄마표를 해 왔는데, 제가 아이와 같이 한 시간은 아주 짧았습니다.
엄마표 영어도 우리말처럼 어차피 혼자 깨우쳐야 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엄마가 한 발짝 물러 서 주시면, 아이도 편하고, 엄마도 편할 겁니다. 물론 주위와 비교가 돼서 불안한 맘은 있겠지만, 내 아이의 영어를 생각한다면, 주위를 물릴 수 있지 않을까요?
또 한가지 리딩이라고 말씀하신 것이 책을 듣고 읽는 다는 것인지요?
제가 님의 글을 읽을 때는 책을 읽는다는 느낌이 들어서 덧붙이면, 듣기를 먼저, 많은량을 하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저도 한 때는 책으로 잘 해 보리라 결심하고 열심히 했는데, 아이는 매체에 더 밝은 아이라 디비디를 하면서 조금씩 Out of가 되어라구요... 첨에는 매체에 너무 빠져드는 아이가 꼴이 보기 싫어 책으로만 들이밀었던 기억이 나네요...
어느 순간 저도, 아~ 아이에게 맞는 것은 따로 있다는 생각을 했지요..
아이가 말을 하기 시작한 것도 모~두 책에서의 어휘가 아니라, 다 디비디에서 들은 말은 자기입으로 말을 하더라구요... 조금 지나니 책에서 듣거나 읽은 어휘도 말하더라구요..
엄마가 억지로 담을려고 해도 담기지 않는 것이 있고, 반면에 꼴을 좀 보기 싫어도 아이에게 맞는 방법을 택하면, 어느새 담겨져 있는 것도 있더이다...
너무 조금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느~긋하게 엄마표하세요...
쓸데없는 소리만 했네요..
님의 질문에 답해드리리다..
먼저, 책입니다.
네이트 그레이트 남자 아이면, 괜찮습니다. 자아도취형 탐정이라 아이들이 좋아합니다.
베런스타인은 아주 오래 볼 수 있는 생활동화입니다. 60권여권이란 분량이 말해 주듯 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모든 가정사가 나옵니다. 아주 의미있는 책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매직트리는 위의 단계의 책보다는 조금 어렵습니다. 아시다시피, 사회, 역사 과학이 다~들어가는 책이지요. 그래서 인기가 있지만, 힘들어 할 수도 있지요.. 참고로 읽어주는 속도는 좀 느립니다. 그래서 자칫 시기를 놓치면, 들으면서 주리를 틉니다. 울아들이야기고요, 유일하게 안듣고 읽는책입니다.
어스본도 책은 좋은데 아이들마다, 편차가 좀 있더라구요.. 한국책으로도 명작을 좋아하면, 아마 어스본은 좋아할 거예요...
저도 컴에 붙어 있는 꼴으 못보는 인간이라, 컴 사이트는 몇몇 동화 들려주는 사이트 밖에 모르구요, 컴을 시키시려면, 교육용 시디는 어떠신가요? 어느분이 설명 덧붙여 오려놓으셨던데..
고수님을 불렀는데, 쓸데없는 소리만 해서 미안하네요...
학원보다는 엄마표가 훨씬 좋다고 생각합니다. 학원???? 우리가 배웠던 시대와 그리 바뀌지 않는 학습방법...표 나야하는 쓰기!
한번씩 의문이 가시면, 이렇게 생각해 보세요...
우리말로는 이거 할 수 있나?
어느 엄마가 자기 아이가 에세이를 영어로 A4두장 앞뒤로 빽빽하게 썼다면, 자랑하더라구요. 그래서 우리아이는 한 줄도 못쓰는데 싶다가도... 한글로 A4지 한장도 채우기 힘들어하는 아이가 거의 다 인것이 생각났지요.. 정말 글쓰기를 좋아하지 않으면 불가능한 이야기입니다... 근데, 말되고 읽기되는데도 안되는 것을 영어로??? ^^ 글쎄요...
이상 지나가다 들렀는데, 이상한 소리한다고 욕하지 마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