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2,초5 아덜둔 엄맙니다..
큰 애는 당연히 파닉스 법칙을 알아서 새로운 단어도 ,아무리 긴 문장도 줄줄 읽어 갑니다...
작은애는 이제 파닉스 겨우 뗀 단곈데 걍 통문장으로 외워 생활에 접목시켜 사용하네요.. 한번씩 깜짝 놀라죠...
노래 ,챈트를 좋아하는 터라 집에서도 흥얼거리고 다니고 .. 형 읽으라고 사준 책을 테이프 틀어 놓고 듣고 있네요..
근데 정작 읽으라고 하면 더듬거리더군요.발음도 엉망되구요.그래서 당분간 읽으라고 시키지 않았고 가끔 아주 가끔씩 연습은 시키죠.. 한글도 통으로 배우더니 영어도 그렇게 배우려나 보다 하고 그냥 냅둡니다.. 아직 저학년이라 느긋한....큰애는 리딩이니 듣고 쓰기는 어느정도 경지에 오른 듯하나 영 입을 열질 않고 작은애는 입으로만 하고 다니네요...기질 차이인듯..
저희 애랑 어쩌면 이리 똑같을까요.... 신기하고 또 신기하네요.
저희 애 같은애 주변에선 못찾았거든요^^
저희 아이도 통문장 영어를 합니다.
아예 통째로 다 외워버리고 줄줄줄 카세트 테잎 돌려논 것 처럼 쫙~~ 나오지요.
첨엔 저희 아이도 글자를 모르더니 그렇게 자꾸 읽어(외어?) 버릇 하더니 나중엔 글로도 읽더라구요.
다 나름의 방법이 있는 것 같아 전 더 응원했구요
대신 제가 리딩을 위해 책을 읽어줄 때는(짧은 책으로) 손가락으로 꼭꼭 짚어서 읽어주었습니다.
또 책에서 읽었음 하는 단어들은 따로 적어서 벽에 붙이고 오며가며 제가 읽었습니다. 큰 소리로.
파닉스도 짧게 짧게 같이 하고 sight word도 같이 매일 한장씩 풀고 했더니 어느 순간 조금씩 읽네요.
간섭... 하도 어릴적부터 당해서 전 이제 아예 간섭할 생각도 하지 않습니다.
모르면 알아서 물어보드라구요.
정 답답하면 알아서 알맞은 수준도 찾아가구요.
꾸준히 접해주시면서 많이 응원해 주세요. 그러면 스스로 알아서 잘 찾아갈꺼에요.
비슷한 아이를 키우신다니 괜히 반갑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