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2가 되는 아이,,,아직은 사전 등으로 하는 어휘학습은 별 의미가 없습니다.
레벨이 4학년에 이르러서야 오디오 소리의 도움없이 묵독으로 읽기를 비중 높여서 진행했구요,,
지금도 저는 "여한없이 들은 후에 읽기"가 맞는 방법이라고 믿고 있어요.
차라리 말씀하신대로 듣기의 레벨폭을 좀 더 넉넉히 두시고 상위 레벨까지 듣기로 밀어보셔요.
읽기는 소리를 내어 읽든 묵묵히 읽든,,자율에 맡기시고 스스로 즐길 수 있게 배려해 주십시오.
리더스류보다는 저희도 스토리북을 많이 읽혔습니다.
어느 정도의 말하기를 목표로 두느냐에 따라서 좀 더 빨리 아웃풋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분들은 리더스를 선호하시고, 조금 늦더라도 표현의 질에 무게를 두시는 분들은 스토리북을 많이 하시지요..
전,,그런 생각없이 그저 그림이 아이 정서에 좋은 영향을 주리라는 우직한 믿음으로 시작했다가 글 또한 말할 수 없이 이쁘고 귀하다는 것을 깨달았던 아주 늦된 엄마입니다^^;;
그 후로, 아이가 레벨이 정체되어 있다고 느껴질 때,,리더스의 도움을 받을 수도 있구요, 우리말 레벨을 높이기 위해 책이나 가족간의 대화,,의도적으로 많이 했었어요..
초2라면,,아직은 그림책을 한참 더 읽혀도 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