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이의 경우 읽기는 조금씩 조금씩 느는것 보다 어느 기간 일직선을 그리다 어느순간 확 뛰어오르는게 눈에 보이고 그러더라구요. 아이에 맞는 레벨의 책을 읽다보면 차곡차곡 실력이 쌓이지 않을까요? 너무 뻔한 말인가요??^^
제 아이의 경험을 빌리면 독서량이 제일 중요한 거 같아요. 어느 정도 쌓이니 독해를 모르는 단어가 있어도 해 내는 걸 봤거든요.
소리내서 읽기용 책이라면 아이의 수준보다 좀 쉬운 걸로 선택하셔도 되구요.
듣기용 책이라면 아이의 수준보다 조금 높여 들어도 되더라구요.
책 내용 쓰기는 쓰기를 질려하는 경우라면 꼭 하시란 말씀을 안 하고 싶구요. 빼 먹으셔도 될 거 같아요.
아이가 좋아하면 몰라도 억지로 시키면 부작용이 심해서요.
좋아하는 책으로 아이가 좋아하는 관심사로부터 시작해서 책을 선정하셨으면 하구요.
많이 읽어주고 들려주고 하는 거를 못 따라 오는 거 같아요.
단시간으로 해결해 보시려는 생각보단 좀 더 장기전으로 보셔야 하구요.
어느 정도 어휘도 같이 봐 주시면 모르는 거 물어보면 답해주고 엄마가 알려주셔도 되고 글 속에서 찾아내도록 해도 되더라구요.
어제 우리 아이가 보던 거 too few와 ㅡenough를 골라서 쓰는 서너 줄의 독해가 되어야 하는 글 중에서 따로 안 가르쳤는데 4문제를 다 맞추는 거 보고 책만이 살길이다라고 느꼈었답니다.
모르는 단어를 사전에서도 찾아보고 단어 카드 만들어서도 보여주고 그러면 어떨까요?
그러면서 책의 줄거리을 어느 정도 이해하는지 물어본 뒤에
흥미유발을 해서 저같은 경우 where이 어디에란 뜻과 어느 장소를 나타내는 거 두 가지로 많이 쓰이니까
어 이때는 어디냐고 물어보는 게 아닌가봐...하면서 미리 흘리면서 호기심을 이끌어내도록 한 담에 설명을 해 주거나 책에서 찾아보거나 그런 식으로 하죠. 쉬운 문법책을 찾기도 하고 비슷한 구문을 다른 동화책이나 책 중에 있는 다른 문장을 찾아보기 뭐 이런 식으로요.
읽어주기와 들려주기에 집중하시면 어느 순간에 커 있는 아이의 실력을 느끼시게 될 거 같아요.
아이의 잠재력을 믿어보세요.
도움글이 아니라 지송해요^^*
개 개인의 차는 있겠지만 영유 일년차이면 어느정도의
읽기와 쓰기, 말하기가 되는지 궁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