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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은 저급 '전집' '학원' 공화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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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4 댓글쓰기 본문보기

  • 햇님이
  • |
  • 2008-03-17 13:39
답댓글

저또한 추천 누릅니다.

2학년인 딸 아이에게 300페이지가 넘는 책을 읽을 수 있도록 '동기부여를 해주신' 새벽달님,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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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넷
  • |
  • 2008-03-05 10:57
답댓글

1년만에 추천 눌렀습니다. 어제도 아이친구 엄마랑 영어 학원 두군데 순례하고 오늘은 학원 설명회 가자는데...... 그 가격과 거기서 쓴다는 교재에 입 쩌~억 벌어지고 왔습니다.  아~니 여긴 지방인데요... 영어 잘 하는 애가 그리 많을 줄 몰랐습니다. 서울에서 온 메이커 학원이라 그런지 교재가 수준이 장난 아니던데요... 수업 월 수금 세시간씩에 일일테스트 통과 못하면 집에 안보내고 한시간30분 더 자습한다던데요... 숙제도 있고 애 잡겠던데요.....

 

전집..... 저도 애들 어렸을때 겪어온 과정이라 심히 동감합니다. 상술에 휘말리기 쉽더라구요. 지금은...좋은 책을 하나씩 발견하는 기쁨을 누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제가 오늘은 제 정신이더라도 또 내일이면 흔들릴지 모른다느거... 자꾸 이런 함께 샹각해볼 문제를 제기해 주시는 분이 있으셨으면 좋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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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수맘
  • |
  • 2008-02-26 22:58
답댓글

몇년만에 첨으로 추천 누룹니다. 이런 고마운 글로 힘을 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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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햇살미소맘
  • |
  • 2008-02-26 14:53
답댓글

저도 반성하게 되네요. 지난 해에 들인 전집만 해도 10질이 넘는 것 같아서... 다행히 대부분(?) 잘 보고 있지만요.

저도 그 카페 자주 들어가는데 거기만 들어갔다 나오면 저도 모르게 전집이 질러지니...

 

더군다나 서점에 가서 아이가 단행본으로 책을 골라들면 그 책값은  왜 이리 부담되고, 한번에 들어가는 전집값은 그러려니 되는지 원...

 

반성합니다.  첫째, 책 정리 해 놓고 깔끔한 걸 좋아했구요. (단행본은 크기가 들쑥 날쑥이니...)

                  둘째, 전집 하나 사주면 한동안 신경 안써도(?) 괜찮은 면죄부를 얻었구요.

                  셋째, 솔직히 권당 책값을 비교해 보니 단행본이 부담도 되었구요.

한 번 깊게 생각 해보는 기회의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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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현린맘
  • |
  • 2008-02-26 11:44
답댓글

정말 애기 둘키우고 어느정도 세월이 흐르니 정말 공감이 되네요

첫애때는 그런 전집들을 다 사서 읽어줘야 한다는 책임감 설레임 사놓고 나면 안도감 그러면 푸***처럼 될것같아서 열심히 사재기를 하고 눈이 빨갛도록 인터넷만 보고 그랬네요.

좋은 책이 아이를 성장시키는건 옳지만 전집수가 5섯질이 넘고 10질이 넘어가니 각 권마다 책도 깊이 있게 읽어줄수 없을뿐더러 더 마음이 급해지고 또 푸**이나 **카페에 들어가면 아직도 살책은 많고 아이를 위한 책이 아니라 책을 위한 나를 위한 책이었던것 같아요.

정말 공감하고 감사합니다. 많은 엄마들이 같은 생각을 하고 있으리라 생각하지만 글쓰기가 쉽니다.

바쁘고 정리도 안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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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벽달
  • |
  • 2008-02-26 06:32
답댓글

우선....역시 길게보고 기다리며 아이 키우는 엄마가 많은 참교육 보증수표 쑥쑥입니다.

할말 많으실 분들도 많으셨을 텐데. 제가 던진 민감한 화두를 열린마음으로 읽어주시고 곱씹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제가 이 글을 쓴 이유는

전집 사재기를 하고 학원에 집착하는 엄마들을 비방하거나 폄하함이 아닙니다.

한발짝 물러나서 우리의 현실을 조감해보기 위함입니다. 다들 너무나 빨리빨리 많이많이!만 외치면서 아이들을 다그치다보니 지금 이 상황이 '문제'인지조차도 따져볼 여유도 없습니다. 하루하루가 숨가쁘게 지나갑니다. (불과 몇달전에 저또한 그랬습니다) 무뎌졌어요. 아이의 반응에. 눈빛에 말이죠. 삶이 너무 바빠 꼼꼼하게 따져보고 관찰하는거 귀찮습니다. 귀차니즘이 낳은 아이교육불감증. 문제가 문제인지 '자각'도 못하니... 해결할 생각도 없고 해결되지도 않고 곪고 있는 현실입니다. '문제가 아닌것 같은데 사실 문제는 문제다...'란 얘기를 하고 싶었어요. 공교육이 어쩌고 사교육이 어쩌고.. 거품 물 필요 없습니다. 우리 엄마들만 바뀌어도 세상은 바뀝니다.. 

 

정말 솔찍하게 말씀드리자면..

우리애가 챕터북 시리즈 몇개를 독파했는데요. 역시 다독, 다량의 집듣이 최곱니다! 라는 글보다는

우리애랑 제가 지난 한달동안 James and Giant Peach 를 읽었는데. 정말 책읽는 '맛'이 무엇인지 알려준 로알드달에게 감사드려요! 란 글이 더 많이 차곡차곡 쌓이는 쑥쑥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조금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글을 올렸습니다. 대한민국 1% 엘리트 엄마들이 모인, 쑥쑥에서 '나와 아이의 베스트셀러 서평코너!' 가 생긴다면 얼마나 뜻깊을까요? 그것이 누적되면 우리나라 전대미문, 최고의 '영어동화책가이드'가 만들어지는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조금 허황된 꿈이지만, 그날이 왔으면 하는 바램을 갖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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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오맘
  • |
  • 2008-02-26 11:45
중등게시판처럼 또 다른 게시판이 생길 것 같은 예감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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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윤맘
  • |
  • 2008-03-02 15:34
새벽달님때문에 한동안 안들어왔던 쑥쑥에 이제 다시 들어오기 시작했네요... 좋은글 또 읽고 돌아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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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야맘
  • |
  • 2008-03-02 23:09
저도 이런 저런 유명교육관련 싸이트들을 돌아보면서 느낀점입니다..
또한 댓글도 잘 달지 않는 얌체눈팅맘이지만 새벽달님글에 힘 얻으면서 저도 추천눌러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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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맘
  • |
  • 2008-03-17 12:41
정말 공감가는 글이네요.저도 나름 귀 얇아지지않고 노력하는 소신파인데 새벽달님글을 보고 어느새 비껴가 있는 제자신이 보이네요.자극이 필요하면 제자리로 돌아오기 마련인데 자꾸만 무뎌지는 자신과 현실이 무섭습니다.덕분에 좋은자극제가 되어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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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희민혜맘
  • |
  • 2008-03-17 22:33
공감합니다. 요즘 사교육얘기만 나와도 열올리던 저였는데 같은 생각이시분 만나 기쁘네요. 서평코너가 생기길 기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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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로시로지
  • |
  • 2008-02-26 03:29
답댓글

6살, 3살 두 딸 엄마예요.. 근 6개월 동안 영어동화에 미쳐서(?) 밤새서 책 찾아 다니고 영어순수창작 동화책 몇 백권을 사서 읽어 주고 나니.. 우리말 책을 너무 등한시했다는 생각에 언급하신 네이버 카페에 들러서 이것저것 둘러 보며 우리말 책에 대해 고민했어요.. ^^ 정말 책장 공개와 소유전집의 목록을 보고 있자면, 나도 열심히 책 읽어 주었는데 너무 부족하구나 싶은 생각이 들면서 전집 구입 욕구가 많이 자극이 되더라구요..

그런데 물론 좋은 전집 가리는 것이 중요하겠지만.. 전집도 그리 나쁘지 만은 않은거 같아요.

유아시절엔(저희 아이들이 아직 어려서..) 분야별로 고루 독서를 해야 하는데.. 단행본으로 고루고루 갖추기가 힘든거 같더라구요.. 과학, 문학, 수학 이런 여러분야의 책들을 균형있게 고루고루 단행본으로 사려면 정말 시간도 많이 걸리고 돈도 더 많이 들구요..

제가 처음에 아이 낳았을 땐, 인터넷 카페도 몰랐고 주위에 아이 낳은 친구도 없어서 아예 책에 대해선 관심 없었는데 아이 돌 지나서 친구들이 아이를 낳은 뒤에 보니 모두 아이 백일 전에 프뢰*  전집을 몇 백만원 씩 사더라구요.

산후조리원을 공략한 프뢰*의 마케팅이 성공한 것이었죠. 저도 경쟁심도 생기고 아이가 두 돌 지나서 책을 많이 찾길래 해서 웅* 전집을 사기 시작했어요. (30% 할인 받구요..) 분명 분위기에 휩쓸린 부분도 있었겠죠.. 하지만 지나고 봐도 단행본으로 전집처럼 많은 책을 읽어 주긴 쉽지 않을 거 같아요. 책 많이 읽어 주는게 좋다는 건 분명하잖아요.

제 친구는 영유맘들에(저도 3월부터 영유보내요.. 영유맘들이 모두 그렇다는 건 절대 아니예요.. 혹시 오해 하실까봐요..) 휩쓸려서 매일매일 학원 보내고 오르*를 비롯한 고가의 전집과 교구들을 줄줄이 사 더라구요... 전 그것에 비하면 분별력 있다고 나름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게 아닌가 봐요.. T.T;

요즘 네이버 카페에 들러서 글 읽은 이후로 중고로 3가지 전집을 구매했는데요... 전집이든 단행본이든 엄마가 얼마나 성의있게, 맛깔나게 읽어 주느냐가 중요한 거 같다는 제 자신을 위한 합리화를 해봐요.. ^^ 아직 한글을 못 읽어서 한글책이든 영어책이든 하나하나 제가 다 읽어 주어야 하거든요..

괜한 구매였다는 자책을 하기 싫어 서요..

암튼 아이들 독서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끔 해주신 글 감사합니다. 저도 앞으로 책 구매에 더욱 신중해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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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상재하
  • |
  • 2008-02-26 02:51
답댓글

웬만하면 쑥쑥글에 답글을 달지 않습니다.... 그냥 쑥쓰럽기도 하고, 사실 더 많은 글을 짧은 시간에 읽어야 하기 때문에 시간관리상..^^;;;

 

하지만 님의 글을 보니.. 참.. 내가 하고 싶은 얘기가 여기에 있구나.. 내가 쓰고 싶었던 글이 여기 있었네.. 하는 생각이 들어 이렇게 코멘트~ 남깁니다.

 

전집과 학원에 목숨거는 요즘 분위기에 우리 아이 다니던 어린이집 원장선생님이 이렇게 얘기하시더군요..

"요즘 젊음 엄마들이 더 여유가 없이 아이를 길러요.."

아이를 기르면서 더 천천히 길러야 하는 이유를 늘 가슴에 새기면서 살고 있습니다.

 

좀더 따뜻하게 아이를 기르는 분들이 많아지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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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년생딸맘
  • |
  • 2008-03-01 08:58
기다려주는 마음이 필요한거 같습니다. 지금 행복한 아이가 나중에도 행복을 알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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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글이
  • |
  • 2008-02-26 00:35
답댓글

저도 학원쪽에 종사하고 있지만 정말 멋지고 시원한 글입니다~^^

많은 부모님들이 촛점이 얼마나 자신의 자녀들의 눈높이와 성향을 고려하여 교육하느냐 보다 자신의 자녀들을 얼마나 소위 빡세게 교육시키느냐에 더 맞추어진 경우를 너무도 많이 보고 경험합니다.

물론 결과가 말해주는 것이 일정부분 맞긴 하지만 그 결과를 위해서는 시간이라는 과정이 필요한데도 그것을

못기다리시는 분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계속 시원하고 좋은 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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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우맘
  • |
  • 2008-02-26 00:25
답댓글

제일좋은 방법은 아이와 손을 잡고 서점에 가서 이책 저책 읽어보고 마음에 드는 책을 사들고 오는 것이겠지만...그건 아이가 하나일때 가능한 얘기고 천둥벌거숭이 같은 남아 연년생을 키우다보면 인터넷 중고장터에서 그나마 손때덜묻고 저렴한 전집을 사서 읽히는 거라도 하면 다행이란 생각이 든답니다.

주옥같은 단행본을 고르듯 보석같은 전집을 고르기도 쉽지 않은데 여기저기 블로그에서 책많이 읽힌 맘이 올린 글을 보며 정보를 수집하다가 참 상을 주고 싶은 맘이 있었어요.

전집도 돈이 만만치 않아 사주지못하는 맘도 있지만 이엄마는 좀 상태 안좋은 전집을 싸게 사서 밤새 매직블럭으로 표지 윤나게 닦고 떨어져나간 곳은 글루건으로 붙이고 수리를 해서 아이에게 좍 읽힌 다음 자신이 산 가격보다 더 비싸게 되파는 맘을 보았습니다.자식을 위해 그렇게 공을 들이고 헌신하는 맘을 보고 전 감동까지 받았어요.

저같이 전집을 읽힐 수 밖에 없는 맘들도 있구요...전집도 전집나름이라 주옥같은 단행본을 모아놓은 듯한 정말 추천하고 싶은 전집도 있답니다. 너무나 공감이 가는 글인데 약간은 씁쓸한 이 느낌은 그나마 전집이라도 열심히 사주는 엄마이기에 어쩔 수 없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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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울
  • |
  • 2008-02-25 20:51
답댓글

전집이라....  전 초등 2학년 엄만데요    요즘은 어릴적부터 책 몇천권 읽기라느니 집에 책이 몇천권 잇다라는 이야기 저도 들어 봤지요 애가  책좋아하지 않으면 엄마들은 약간 걱정되는 분위기에요

전 어찌어찌하다가 전집한번도 못사보고 저일하는데 애데리고 다니다가 애가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까지 쳑몇권 읽지 안앗답니다 제가 일하는동안 아이는 옆에서 놀았지요 문밖에 나가서 개미집본다고 보도사이의 흙을 파보기도 하고 놀이터에서 놀기도 하구 제가 일하눈곳이 환자가 많이 오는곳이라 할머니랑 이야기도 하구 할아버지랑 이야기도 하구  굴러다니는 박스나 종이같은걸로 뭐든지 만들어 놀구  ....매일 놀았지요 휴일이면 어디든지 나가구 ....집에 있질 않앗어요

저도 어릴때 책많이 좋아 했지요 읽기도 많이 하구요 근데 저한테는 책보다 더 중요한거 더 가치있는게 어릴적에 못해본게 잇어요        직접여러사람들을 만나보구 친구들이랑도 실컷 노는거요  미술관이나 놀이공원이나  하다못해 시장같은데  가서  구경도 하구   여러세상을 경험하는거요   다크고나니  그게 후회가되고 살아가는데도 감정적인 미숙함등을 많이 느껴요....  책에서 얻는 경험말고   실제 경험이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더군요  또한 아이의 창의력이나  사회성이나 모든것에  도움이 되는거같아요 

그래서  남들이 책이야기 할때 울애는 그냥 손톱이 까마 도록 놀기만 했구   초등 입학에도 아무 준비 없이 학교를 보냈어요 어쩔대는 걱정도 되더군요  주위에 워낙 특출난애가 많아서요  초등1학년도 모두 선행학습에 한자 급수 시험에 영어 자격증 시험 에 남들이 자랑할떄마다 저는 할말이 없어서 가만히 있었지요

울아이는 어쩌냐구요?   우선 성격이 좋답니다 학교 선생님이든 원어민이든 공통적인 평가더군요 그리고 할일을 자기가 선택합니다    엄마가 수학공부 자기는 안시켜서 자기만 손가락으로 계산한다고 울면서 수학문제좀 내달라고 일하는데 따라다니더군요  그래서 문제집도 사주구   다른친구들이 영어학원다니니 부럽다구 보내달래서 보냈지요 아주 좋아해요    저 일하는데 고양이가 들어와서 모두  질색하는데 자기가 똥오줌 치운다구 해서 기르라고 뒀지요

요즘엔 오븐으로 빵을 구워주더군요   아이가 어릴수록 책이아닌 여러경험을 하게 해주는게 좋은거 같아요 갈수만 있으면 어디든지 돌아 다니구 여행이 아니면 어때요 마트라도 가지요 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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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샤모니
  • |
  • 2008-02-25 17:42
답댓글

전집 좋아하는 엄마가 학원좋아하는 건 맞는 말인 것 같아요.

둘 다 처음에 한번만 고민하고 품을 팔면 당분간 더 이상 신경쓰지 않아도 되는 공통점이 있어서 일까요.

학원을 보내더라도 엄마가 꾸준히 무엇을 배워오는지 예복습체크를 해주어야 효과가 있듯이...

전집도 사고 난후 아이가 제대로 읽오 있는 지 확인이 꼭필요한데..

저부터도 전집을 비롯 책을 일단 사두면 이미 읽은 듯이 배부르다는 점이 새벽달님 말씀대로 문제네요.

새벽달님이 전에 쓰신 글에서 추천도서 많은 블로그 찾아보려고 들어왔다가 저도 추천합니다.

전에 말씀하신 샤샤와 이고리를 비롯한 좋은 책을 추천하는 블로그 주소좀 알려주세요.

쑥쑥에서도 유아때는 좋은 책 추천이 많았던 것 같은데..

초등이 되어보니 아이들의 취향이 나타나고 그것이 다양해져서인지 추천책을 봐도 선택이 쉽지 않더라구요.

그만큼 더 많은 책에 대한 정보가 필요한 것 같아요.

암튼 좋은 화두를 던져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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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omJY
  • |
  • 2008-02-25 15:38
답댓글
새벽달님 덕분에 옛날의 분위기를 잠시 떠올리며 추억에 젖어볼 수 있었네요.

아이들이 어렸을때 아이들을 재우고는 이곳에 들러 모두와 함께
나누었던 소중하고 진솔한 이야기들이 가득했던 그 무렵.
저도 종종 그리워한답니다.

지금도 적지 않은 분들께서 좋은 양서들을 많이 추천해주시고 있는데,
제 자신 조차 바빠 함께 호응하며 분위기에 젖어볼 여력이 없었네요.

가끔씩 뒤를 돌아보며 한템포 쉬어갈 수 있는 분위기기를 만들어주시는 분들이 계시니
이곳이 소중하게 느껴지는것이겠지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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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빅스마일
  • |
  • 2008-02-25 14:37
답댓글

아 .. 너무나 공감합니다.

저도 일곱살, 24개월되는 딸을 키우는데요, 덕분에 쑥쑥 드나든지는 한 4년넘고 말씀하신 **카페도 종종 들르네요.

안그래도 ** 카페는 처음과는 달리 '전집사대기'에 열광하는 분위기라 좀처럼 믿음이 안가 뜸하게 가고 있어요.

미친듯이 전집을 사대더라구요. 경쟁심 마구 자극되구요.

 

저도 고민많이 해보겠습니다.

전집과 학원보다 우선시되야하는것이 분명 있지요.

그런 문화를 위해서 엄마들 사이에서도 서로 돕고 공유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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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효진
  • |
  • 2008-02-25 14:09
답댓글

새벽달님..광팬입니다...

요즘 고민 많을때 글 올려주셔서 힘이 납니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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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슬엄니
  • |
  • 2008-02-25 13:53
답댓글
새벽달님 같이 내공이 강하신 분이 촉각을 세우시게 되어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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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잉메이
  • |
  • 2008-02-25 13:40
답댓글

좋은 게시판은 서로 다른 의견을 수용하고 생각이 다르다고 해서 마구 몰아 붙이는 듯한 글이 많이 없어야 된다는 생각입니다. 새벽달님의 생각과 많은 부분 공감을 합니다. 저도 독서 영재를 키우는 교육법으로 유명한 사이트를

가끔 들어가 보면서 '이건 좀 아닌데.'라는 생각을 늘 했습니다. 왜냐면 거기 게시판에는 누가 책 많이 사서 읽히는 것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을 내면 회원들이 공격성 글을 많이 달더군요. 좋은 책은 꼭 고가의 전집이 아니라도 단행본으로 사서 읽힐 수 있어야하고 소비자들이 좀 더 날카로와져야 한다고 생각해요. 학원에 대해서도 마찬가지구요.

엄마표란 학원에 돈을 안 들이는 것이 아니고 엄마의 정성이 더해진 것이라는 강미선 회원님의 말이 가슴에 깊이 남아요. 학원을 보내고 안 보내고는 각자가 결정할 문제지만 좋은 학원을 고르는 눈은 꼭 필요하겠지요. 아직 큰 아이가 7살이지만 쑥쑥에서 많은 선배맘들의 좋은 글을 읽고 힘을 많이 얻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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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lly7
  • |
  • 2008-02-25 11:58
답댓글

추천 누룹니다.

가끔은 외딴배에 홀로 있는 듯한 느낌도 들지만, 비슷한 생각을 하시는 분들의 글을 보면서 힘을 얻습니다.

 

  •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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