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버 째려다 보다가 시간 다 보냈네요.
이번주 수요일까지 시간도 넉넉히 주셨네요....
둘째도 어린이집에 다니기 시작하는데, 예상과 달리 적응하는 데 시간이 걸리는군요.
4살 때는 언제 유치원 가냐고 했던 딸이 막상 다니기 시작했더니 아침마다 울먹울먹...
빨리 데리러 오라고 성화입니다.
앤님 방송에도 나오셨나요? 몰랐네요....
확인했습니다""
전 기버 다 못읽었어요. 처음이에요. 여태 마치지 못한 책 없었는데..
둘째 유치원에 보내고 바쁘게 지내고 있습니다. 근데 너무 바쁩니다. 제가 너무 욕심을 부렸나봐요.
이것 저것 펼쳐놓은 일이 많은데 잘 감당하지 못하고 있어요.
한 주 두 주 보내면서 자리 잡아갈 수 있을 줄 알았는 데,
어느 것도 포기를 못하겠어요.
어쨌든 북클럽 진행에서 가장 큰 희생을 치뤘습니다.
결국 기버를 다 못읽고 해리포터를 펼치네요.
앤님 이사 하시고 방송에도 나오셨다는데 .. . . .
이 책을 읽긴 읽는군요. 저도 2년전...딸아이가 해리포터에 꽂혀서 한글판을 방학내내 읽는 모습을 보면서 영어책도 구입해놨었죠. 그런데 아직도 딸은 읽지 않았고 책꽂이 맨 위칸에 얌전히 모셔져있네요.
어제 갑자기 딸아이가 "엄마, 요즘은 어떤책 읽어?" 이러는거에요. 가끔 체크를 합니다. 그래서 담주부터 해리포터 읽는다고 했더니 "와...엄마가 그책을 읽어?" . 제가 그랬죠. 북클럽 하면서 좋은 책 많이 읽고있다고...엄마도 읽기싫고 어려울때 있지만 이겨내려고 노력한다고...그랬더니 자기도 그래서 그럴려고 노력한답니다. 잔소리나 강요보다는 직접 보여주는 것이 정답이라는 생각을 어제 잠깐했어요.
하루종일 비가 오네요. 오전에 한가람문고갔다 신세계백화점갔는데 우루루 사람들이 몰려있는 코너가 있어서 가봤더니 옷을 거의 80~90%세일해서 파는거에요.. 저도 거기 한몫하고 왔습니다. 이러면 안되는데....쩝.
확인했어요!
2000년도에 동생이 사서 안읽고 먼지 푹푹먹은 책을 드디어 보게되네요.
영화로 옛날에 보긴 했는데 영화에 빠지진 못했거든요. 왠지 책은 좀 더 재미있을 것 같아요.
열심히 읽어보겠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