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아이를 학교를 보내면서 드는 가장 큰 걱정은
아이가 잘하는 것,좋아하는 것을 저 시스템에서 발견할수 있을까
하는 것입니다.
하니비님말씀처럼 "공부"에 뜻이 있는 아이들은
공교육 충실히 하고 집에서는 내실을 다지며 최고수준에 오를 수 있다고 봅니다.
오히려 정말 최고수준에 있는 아이들은
엄마표 아이들이다 라고 주변에 말하며 엄마표를 거의 찬양(?)하는 저니까요.
하지만 중하위권 아이들,공부에 소질이 없거나
다른데 훌륭한 소질이 있는 아이들은 전혀 발굴할 수 없다는 두려움이
참으로 큽니다.그런 소질을 찾아내기는 커녕
"공부를 못한다"는 한마디로
그 아이의 두뇌와 능력과 품질(?)이 결정되어 되어버리는 것도 참으로 큰 문제죠.
이러한 것을 찾아내는 것도
온전히 엄마의 몫이 되어야 하는 것인지..
아이의 끼와 재능을 발견하고 조언하며 격려해주는 어린시절의 그 선생님들은
외국유명인사의 위인전에서나 보아야 되는 것인지...
학교는 학원과 분명히 달라야 합니다.
그러나 지금의 학교는
학원과 별다른 차이점을 발견할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요새 학교가 주는 순기능에 대해 생각하고 있습니다.
학교가 학원보다 좋은게 뭘까...
학교선생님이 학원선생님보다 좋은 점이 뭘까..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학교를 왜 다녀야되는 것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