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제를 건너뛰고 다음걸 할까 잠깐 고민하다, 늦지만 올립니다.
하늘이 알고 땅이 알고 내가 아는데.....
1. 시간은 못재고요, 묵독으로 2번 읽었어요. 나중에 한번더 읽었요.
2. Do you like youself?
아주 지나치게 저를 사랑하고 있어요. 그래서 남의 말을 잘 안들어요.(남편말을요 ㅋㅋ)
자기를 사랑한다는 것은 자존심을 갖는거라 생각되는데 어는 곳에서 자존심을 지키느냐의 문제입니다.
나이를 먹다 보니 젊어서 지키고자 했던 자존심이 부끄럽기도 합니다.
사람을 보는 여유도 생기고 남에 대한 배려도 조금은 알게 되더라구요
결혼하고 아이를 키우면서 까칠함이 많이 무던해졌어요. (포기인지 여유인지 모르겠지만요.)
3. "It was your wages that bought this rope, wasn't it? Thank you, Martha"
She said it so stiffly because she wasn't used to thanking people. then she held out her hand.
4. 아이 방학 숙제로 재활용을 이용한 만들기를 했어요.
우유병 뚜껑이나 생수병 뚜껑에다 칼라 점토를 이용해서 액자 장식품을 만들었어요.
생각대로 잘 만들어지지 않더군요. 하지만 화려한 장식품이 되었어요.
늦었지만 숙제를 올려봅니다.
집에만 있는 애들이 안되 보여서 지난 일요일에 놀이동산에 데리고 갔다왔더니 체력이
바닥난거있죠. 변명아닌 변명을 해봅니다.
제가 안들어온 사이에 게시판이 시끌벅적했네요.
1.11분 42초 ,11분,10분 30초
2.100%자기자신에게 만족하는 사람이 있을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요즘은 저 자신에 대해 생각해볼 겨를도 없었네요.
근근히 아이들 공부봐주고 밥해먹고. 위로 두아이도 입덧이 무척 심했었지요.
그래서 아이들을 좋아함에도 누구 말씀처럼 입덧이 두려워 피했었는데
이번은 다르겠지 하는 생각과 시간이 지나니깐 망각되는 기억이 함쳐져 용기를 냈는데
역시 나이가 있어서인지 체력은 어쩌지 못하겠데요. 그래도 이번에는 뭐든지 먹을수 있어서 감사 할뿐이네요. 뱃속에서 오늘도 열심히 세포분열(^^) 하고 있을 울 장한 셋째를 생각하며 힘내야겠어요.
3.It was your wages that bought this rope, wasn`t it? Thank you, Martha."
she said it so stiffly because she wasn`t used to thanking people.
저도 너무 늦었네요. ㅠ.ㅠ
1. 9분 10초 - 8분 38초 - 8분 11초
2. 결혼을 하고 가정을 이루면서 나를 돌아보게 되었는데요.
그 전의 저의 모습은 자존심은 강하면서 자존감은 부족한
그런 사람이였던거 같아요. 자존심이 강하다 보니 겉으로
보여지는 저의 모습에 신경을 많이 섰었죠.
남의 눈을 의식하면서 아닌 척하고 강하게 어필하고 싶어하는..
쓸데없는 자존심은 버리고 오히려 알아봐주는 사람이 없다해도
나 스스로 속을 채우면 살아야겠다는 생각들이 많이 들기 시작한 건
엄마가 되고부터인 거 같아요. 아이들을 대하는 저의 부족한
모습들을 보면서 변해야겠다는 생각이 정말 절실하게 들었지요.
지금은 그 과정 중에 있고 여전히 철없는 제 모습에 가끔 마딱드리지만
예전에 속 빈 강정같던 제 모습에 비한다면 많이 채워진 듯 해요.
여담이지만, 제가 첫 아이를 임신했을때 녀석 태명이 "만두"였어요.
속일 꽉 찬 아이이기를 바랬거든요. 지금 제가 그 만두가 되고자 노력중이에요. ^^
Do you like yourself? 라고 묻는다면 2% 부족한 예스겠네요.
3. "It was your wages that bought this rope, wasn't it ? Thank you, Martha"
She said it so stiffly because she wasn't used to thanking people. The she held out her hand.
"고맙다","미안하다" 인사들도 정말 습관인 거 같아요. 짧은 말 한마디로 사람에 대한
인상이 달리 보이기도 하잖아요. 늘 신경쓰며 아이들에게 가르치는데 아직 아이들
몸에 뵌 것 같지는 않아요.
4. 8살,6살 되는 울 집 아이들은 자기들끼리 너무 잘 놀아서 사실 제가 비집고 들어갈 틈이 없어요.
뭐든 놀이로 만들어 놀거든요. 열거할 수 없을 정도로요. 감사하지요.
요즘은 수면 양말인가요? 그것 신고는 서로 끌어주며 밀어주면서 스케이트 타며 논답니다.
워낙 몸으로 노는 것을 즐겨라해서 제가 도둑이 두 번이나 들었음에도 1층 집을 고수하고 있네요.
올 겨울은 아서 디비디 사서 그것 재미있게 봤어요. 아이들이 거기 나오는 주인공들이
친숙해지니 알아서 집에 두 권 있는 아서 스타터와 한 권 있는 어드벤처 씨디 자발적으로 듣겠다며
엄마를 기쁘게 해주네요.
흐미.. 너무 늦었어요.. --;
지송~
1. 14분23초 , 13분50초, 13분 20초
2.
너무 욕심이 많다보니, 능력이상의 욕심을 부려서, --;
결혼 전에는 열등감도 느끼고..
제 자신을 항상 괴롭하고..
또 다른걸 시도하고 그랬던것같아요..
결혼후의 제 모습은...
지금은 자신을.. 좋아하는 해요.. 다만,
전 가족을 포함한 주위 분들이 너무 좋아서,
그 영향으로 지금까지 잘 오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제 자신은...
애들보는것에 있어서는..
아니, 애들 낳고서는.. 애들 수준에서(철이 좀 없음)
모든 것을 생각하려고 하기때문에..
애들이랑은 가장 교감을 잘 한다고 생각해요.. (이것도 자만인지 모르겠지만..--)
친정아빠가 전에 한번은 애들이랑 열심히 놀고 있는데..
200만원짜리 유치원에서 애들이 논다고 ,
칭찬을 해주셔서 무척 어깨 으쓱 한적이 있었어요.
뭐 별다르게 한것이 아니라, 예준이가 트럭을 만들어서 제가 손님으로
1시간 넘게 놀고 있었거든요.. --;
물론, 요즘 젊은 엄마들을 많이 못보셨으니, 그러기도 하시지만,^^
애들 수준에서 놀아주는건.. 자신있어요.
다른 면엔 항상 부족하고, 사실 열등감도 많았었는데,
결혼하고 남편하고, 애들이 생기니,
사실, 다른 친구들, 소위 시집 잘 갔다고 모두들 부러워하는,
그런 친구들이 아직은^^ 하나도 부럽지가 않습니다.
아마도 애들, 남편, 저희 친정아빠, 언니, 동생이..
이런 힘을 주는것같아요..
3.
"It was your wages that bought this rope, wasn't it? Thank you, Martha."
She said it so stiffly because she wasn't used to thanking people. Then she held out her hand.
4. 아직 아가라고 생각되어서요..ㅎㅎ
노는게 박스안에서 트럭 만들어서 놀고..


소파가 버스에요..
자기가 실어야하는 물건을 빨리 싣고 어서 타야해요.
떠나는건 운전사 마음이거든요.ㅎㅎ
특히예인이가 운전사가 되면,
타지도 않았는데.. 떠난다는..ㅎㅎ

지난주말 예준이가 귤박스로 만든 트럭.
자고나서도 자기트럭 치웠다고 뭐라고 할까봐.
신랑이랑 청소하고 다시 그대로 만들어놨었어요.ㅎㅎ

빅파이 통으로 드럼이라면서,
치고 흔들고 두드리며 놀아요.ㅋㅋ
아직 상상놀이가 통하는걸보니, 아직 아가들이지요?ㅋㅋ
방학기간이라고 아이들 데리고 친정에 다녀왔습니다.
인터넷이 잘 안되서... 못들어왔었지요.
그동안 모두들 잘 지내셨나요?
강화로 오신다면 환영이지요.
저희 동네는 바다는 아니지만 저수지도 있고, 산도 있고 곤능도 있고 그렇답니다.
미션
1회 - 13분 2초 2회 - 13분 3회 - 12분 30초
미션2
사람이라는게 장점과 단점을 다 가지고 살고 있는게 아니겠어요.
장점을 알고 장점을 개발하고 살아가는게 단점을 보완하면서 행복하게 살수 있는 방법인거 같아요.
큰딸이 2학년인데 2학기가 시작되고 얼마 되지 않았는데 저도 모르게 채은이의 장점을 살려주는 선생님을 만나게 해달라는 기도가 나오더라구요. 저도 참 의아했었어요. 학기 중간인데...
그런데 그리고 나서 2주가 지나고 나서 선생님이 갑자기 바뀌었어요.
걱정이었죠. 학기 중간에 선생님이 바뀌니깐요.
그런데 걱정이 아니라 정말 좋은 선생님으로 바뀌어서 전화위복이 되었어요.
바뀐 선생님은 아이들의 장점을 붇돋아주는 선생님이시더라구요.
선생님과 상담을 하는데 저희 아이의 장점을 이야기하면서 이런 부분은 잘 개발이 되면 좋겠다고 이야기 해주시고, 고쳐야 될 부분에 대해서도 자세히 이야기 해주시는데 참 좋은 선생님을 만났고, 너무 늦게 만나서 아쉽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1학년때와 2학년 초반의 선생님은 채은이가 욕심이 많다고 그렇게 평가를 하는데 좋은 뉘앙스가 아닌 좀 그런 뉘앙스로 이야기 해서... 제가 상처를 받았거든요.
누구에게는 장점이 단점으로 받아들여지고, 단점이 장점으로 받아들여지겠지만요...
다른 사람들의 장점을 먼저 발견하는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저 같은 경우도 결혼 전에는 그냥 제가 마냥 잘하는 줄 알고 하늘을 찌르는 자만이 좀 있었거든요.
그런데 남편을 만나 살다보니 저는 정말 허점투성이 엉망이더라구요.
사실 남편이 정말 꼼꼼하고 사려깊은 사람이라서...
남편의 기준으로 보면 저는 참 2%가 아니가 20%가 부족한 사람이지만요...
그래도 그런 남편이랑 맞추면서 사는 걸 보면 내가 성격이 참 좋은 거야 하면서 만족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남편의 기준이 아닌 평균의 기준으로 보면 평균이상이다라는 말도 안되는 이유를 대면서요.ㅎㅎㅎ
3.
메리는 좋은 선물이라서가 아니라 마샤의 마음이 담긴 선물을 받고 감동을 받은 것 같아요.
작은 것이지만 메리를 생각하는 마샤와 그 가족들의 마음을 받은 것이지요.
풍족한 것보다는 마음이 우선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선물을 받는 것이 낯설었던 메리... 어색하지만 고맙다는 인사를 하고 악수를 하고 돈들었얼거라고 걱정을 해주고... 줄넘기라는 작은 선물이었지만 서로의 마음을 주고 받은 정을 나누게 된것이지요.
초코파이도 아닌데 정을 나누다니요..ㅎㅎㅎ
이렇게 마음을 열다보니 마샤뿐 아니라 벤이랑 새랑도 마음을 나누고 비밀의 정원의 문도 열리게 된게 아닐까요???
4. 4살터울이 나지만 거의 친구처럼 놀아요.
부모입장에서는 딸, 아들 다 키우고 싶겠지만 아이들 입장에서는 동성이 좋은 것 같아요.
서로의 관심사가 같으니 같이 놀 수 있는 것들이 많으니깐요.
저희 아이들은 눈만 마주치면 선생님놀이, 어린이집놀이, 친구놀이, 동네 아줌마놀이 등등 역할놀이에 푸~~욱 빠져서 논답니다.
요즘은 작은애 어린이집에서 가지고 온 피노키오 영어책이 있는데 CD를 들으면서 연극놀이도 한답니다. 나는 피노키오, 나는 페어리 그러면서 대사를 따라하는거예요.ㅎㅎㅎㅎ
시키지도 않았는데 이렇게 노는데 참 대견하죠...
그런데 방학동안 공부는 많이 안하고 노느라... 이제 3학년에 올라간다 생각하니 공부를 좀 시켜야 할 것 같아서 걱정입니다. ㅋ
저희 아이들도 선물 받으면 좋다고 배꼽인사를 하지요.
가끔 과자 하나를 사주고도 인사를 받아요.
하지만 조그만 것 하나에도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을 해서 자주 시키는 편입니다.
미션1
1회 - 12분 4초 , 2회 - 12분 33초 , 3회 - 12분 10초
저 역시 묵독을 하니 머릿속에서 별별 생각이 다 나고, 집중이 잘 안되더군요.
역시 소리내어 읽기의 힘은 대단한 것 같아요 ^^
미션2
제가 질문하고도 참 고민이 많이 되더군요.
결혼 전과 지금은 너무나 다르거든요.
전 31살에 결혼했어요. 그 전까지 주~욱 학원과 보따리 장사인 시간강사도 하고 바빳지만 나름 즐겁고 멋(?)지다고 생각했어요. 적극적인 성격은 아니지만, 다른 사람과도 잘 지내는 편이고 자기 일도 깔끔하게 잘 한다고 칭찬도 듣고 제가 생각해도 크게 불만도 없고 괜찮은 사람이라고 여겼지요.
근데 결혼과 동시에 아무 연고도 없는 서울에 와서 아이들 키우면서 참 많이도 변했습니다.
제 주위의 친구들은 여전히 열심히 일하고 있는데 저만 아이들과 아웅다웅하는 모습이 참 싫더군요. 그리고 둘째가 태어나면서 점점 더 바빠지고(잘 먹지도, 자지도 않았거든요) 성격은 점점 급해졌어요. 엄마맘이 급하니 아이에게 잔소리만 늘어가고, 목소리가 높아지더군요.
아이의 자존감도 떨어지고... 그러면서 또 다른 아이와 비교도 하고...
왜 이런 악순환이 계속 되는 건지? 항상 아이들 탓만 했는데 제가 제자신을 돌아보니 제가 문제더군요. 제가 자존감이 없으니 아이들에게 닦달하고 짜증만 냈던거죠.
근데 요즘은 많이 편안해졌답니다. 뭐든지 생각하기 나름이더군요. 책도 읽고, 친구도 만나고 문화센터에서 강연도 듣고 나 자신을 위해 바삐 움직였답니다.
지금까진 내가 가지고 있던 행복은 아주 당연한 거라고 생각하고 더 많은 걸 욕심냈던거죠. 요즘은 우리 남편처럼 아주 사소한 것에 감사하며 (우리 남편은 가족들과 맛있는 거 먹을 때나 여행갈 때 ,도서관에 갈 때, 아니 항상 감사하고 행복해해요) 즐겁게 지내고 있답니다.
여전히 아이들과 옥신각신하지만 ㅋㅋㅋ
이렇게 나 자신을 다듬어가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면 주름살까지 예쁜 할머니가 되어 있겠죠?
언젠가는...
미션3
It was your wages that bought this rope, wasn't it? Thank you, Martha.
She said it so stiffly because she wasn't used to thanking people.
Then she held out her hand.
메리가 선물을 받고 얼마나 기뻣을까요? 근데 어색해하며 고맙다는 말과 악수를 하는 장면이 너무 재밌네요. 정말 아이같지않은... 그리고 메리의 맘을 이해하는 마샤의 따뜻함이 느껴지네요.
우리 아이들이 선물을 받으면?
우리 서형(아들)이는 그냥 고맙습니다하고 배꼽인사로 끝나죠.
근데 우리딸(주연)은 고맙습니다하고 배꼽인사를 시작으로 선물을 들고 하루종일 떠들어댄답니다. 어떤 점이 맘에 들고 너무너무 좋다,고맙다를 반복하며...
어떻게 이리 다른지 ㅋㅋㅋ
미션 4
로션그림그리기
문구점에 가서 책꺼풀 몇 마를 사서 (아님 집에 있는 투명비닐로) 바닥에 넓게 깔아요.
오래된 로션이나 크림을 비닐에 올려놓고 마구마구 비비며 놀아요. 물감을 섞어도 좋고
자기만의 그림을 그리는 거죠. 로션이나 크림이 부드러워서 아이들이 좋아해요.
또 엄청 길어졌네요. 너무 말이 많아.....
아이들 잠든 틈을 타서 집중해서 겨우 마쳤네요. 휴~~
1. 전 묵독은 왠지 더 집중이 안되는 것 같아요. 한글책 읽을때도 이해 안되는 부분은 큰 소리로 반복해 읽곤하거든요. 읽다가 정신을 놓았다가 다시.... 그래서 그런지 시간도 둘쭉날쭉...
1차
2차
3차
13‘19’‘
11‘51’‘
12‘
2. Do you like yourself?
뭐랄까? 전 저를 너무나 좋아한다고 말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는데, 더 바랄 것은 없다는 생각을 해요. 그냥 지금의 내 모습에 만족하고,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물론 부러운 사람들도 있고 또 실수하는 경우도 많이 있지만 그런 것이 나 스스로에 대한 생각을 부정적으로 바꾸어 놓을 정도는 아닌 것 같아요. 예전엔 그렇지 못했던 것 같아요. 다른 사람들의 시선에 나 자신을 좋아했다가 싫어했다가, 만족했다가 급좌절했다가....그런데 어느 순간 놓아버리게 되었어요. 다른 사람의 시선, 평가에 대한 관심을... 어떻게 보이고자 노력할수록 어떻게 되어지지 않는 나 자신에 화가 나고, 내가 싫어지고, 다른 사람들도 버겁고 멀어지고 그렇더라구요. ‘being myself'가 해결점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죠. 다른 사람이 나를 어떻게 평가하는가에 촉각을 세우기보다는 나 자신, 그리고 다른 사람들을 받아들이는 나의 마음가짐만이 내가 어떻게 할 수 있는 부분이라는 것을 깨달은 거지요. 그 이후로는 ’나의 길‘을 가고 있는 것 같아요. 다른 사람들의 비난과 칭찬으로부터 자유로워져서 그저 나 자신을 즐기는 삶! 어찌 보면 잘난척 하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곤하지만, 그것과는 좀 다르게 자신의 한계를 알기에 그 한계 안에서 자족하는 법을 배웠다고 생각해요.
아이에게도 가장 중요한 것이 ‘자신을 좋아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구요. 얼마전 아이의 학교에서 좀 생각할 일이 있었어요. 그 반의 회장이라는 남자아이가 나와서 (선생님과 여자아이들이 모두 어디에 간 사이에) 싫어하는 사람을 뽑자고 했다는 군요. 몇 명이 뽑혀서 회장의 지시아래 벌청소를 했다고 하더라구요. 아들 반 친구의 엄마에게 그 말을 듣고 참 황당했었답니다. 뭐 그런 아이가 있는가 하는 생각도 들고, 뽑힌 아이들의 상처도 걱정스럽고, 또 내 아들은 왜 그런 말을 안했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그래서 아들에게 확인해 보았지요. 그랬더니 아들의 말이 싫어하는 사람을 뽑는 투표는 아니었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결과적으로 좋아하는 사람이 별로 없는 아이들은 벌청소를 했다고 하네요. (말만 바꾸어 그게그거죠) 그런데 그중에 제 아들이 있는 거예요. 참 황당하기도 하고 괜시리 화가 나기도 하고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난감하기도 하고..... 남편에게 이야기하면서 아들에게 다시 물었어요. 그럼 너 좋다고 손든 아이들은 누구였어? 그랬더니 우리 아들, 다른 친구의 이름을 대면서 하는 말 “그래도 엄마, 난 박주원 좋아하는 사람 손들어 봐 그럴 때 제일 먼저 제일 높이 손들었어. 난 나 좋아하거든.” 갑자기 아들이 그렇게 기특하고 든든해 보이는 게 아니겠어요! “그래 남들이 뭐라 하면 어떠냐. 네가 너 스스로를 좋아하고, 그를 통해 자신있게 살아가면 되지. 엄마는 그것으로 만족한다. 너는 세상에서 무엇과도 비교될 수 없고, 너 자체로서 사랑받기에 충분한 사람이란다” 이렇게 말했답니다. 갑자기 이 질문을 대하니 그때의 일이 떠올라 적어 보았어요. 자신을 좋아한다는 것! 세상을 살아가는데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근본적인 힘이라 느낍니다.
3.
“It was your wages that bought this rope, wasn't it? Thank you, Martha."
She said it so stiffly because she wasn't used to thanking people. Then she held out her hand.
(Martha shook it. The handshake was a little formal, but Martha understood that Mary wasn't used to showing her feelings.)
전 Mary의 어색하고 경직된 표현을 이해하고 응해주는 Martha의 모습이 마음에 남더라구요. 사실 사람들의 표현방식은 다 제각각이고 그 방식을 이해하지 못해 마음이 서운해지기도 하고 멀어지기도 하잖아요. 근데 Martha는 다른 사람의 다른 방식을 이해하고 그 사람의 마음을 읽어줄 수 있는 따뜻한 눈을 가진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어 마음이 훈훈해 지더라구요. 또한 어색하지만 마음을 열어가고 있는 Mary의 모습도 사랑스럽구요.
4.저희 아이들은 5살 차이가 나는데, 나이에 비해 너무 천진한 오빠와 빠릿빠릿한 여동생이라 그런지 그냥 아무거나 가지고도 같이 잘 놉니다. 물론 싸움도 하지요. 책도 보고, TV도 보고, 아이클레이로 만들기도 하고, 크레파스나 물감가지고 그리기도 하고, 장난감 가지고 놀기도 하고... 어느 때는 긴 줄 하나를 가지고도 잡아당기고 서로 묶고 기차놀이도 하고 뭐가 그리 재미있는지 신나게 뛰어다니곤 하지요. 서로 엄청 좋아합니다. 책 읽어 줄때를 빼고는 제가 끼어들 필요없이 먹을 것만 챙겨주면 즐거워하고 감사해 하지요. 그러다 보니 큰 아이는 공부와는 좀 멀게 생활한답니다. 큰 아이 공부시키려면 작은 아이와 놀아줄 사람도 있어야 하구 여러 가지 복잡하거든요. 그래서 아직까지는 서로 아이들답게 즐겁게 노는 시간을 보내는 것에 만족합니다. 공부는 담에도 할 수 있지만 저 나이때 남매가 같이 놀면서, 싸우면서 느끼고 배우는 것은 담에 할 수 없을테니까 말이예요. 어쨌든 아이가 둘이라 참 좋다는 생각을 하루에도 몇 번씩 하곤 하네요. 참 감사한 일이지요^^
며칠동안 온가족이 감기몸살로 완전 뻣었답니다. 저랑 남편, 울아들은 약먹고,주사맞고, 밥 먹고, 자고...
어제부턴 좀 낫더군요. 이제 좀 살만 하네요 ㅋㅋㅋ 계절성 감기라네요.
다른 맘들과 아가들도 감기조심하세요~
며칠 동안 못들어왔더니 대화가 완전~~~ 여기에 겨울 야참만 있으면 정말 좋겠네요.
뭘 먹을까? 예남매가 좋아하는 양념치킨도 생각나고, 막국수와 보쌈도, 골뱅이와 낙지볶음과 사리...
넘 맛있겠다. 어쨋든 맘들이 좋아하는 음식 앞에 두고 한 잔~ ㅋㅋㅋ
우리 아이들은 요리하기를 좋아하는데요, 그 중에서 간단하게 아이들과 젤리 만들기를 하는 것도 재미있어요.
한천(인터넷이나 건어물가게에 판다는데 저는 동생에게 얻었어요.) 밥숟가락 한숫갈정도와 물 한컵정도(아님 자기맘대로 적당히...) 섞어서 부글부글 끓입니다.
푸르르 끓어오르면 불 끄고 미지근해지면 자기가 좋아하는 과일주스와 설탕을 입맛에 맞도록 넣거나 아님 여러가지 과일을 넣어 예쁜 그릇에 담아 냉장고에 쓩~~~ 그리고 몇 시간 두면 맛있는 나만의 쁘티* 이 됩니다.
애들이 너~무 잘 먹더군요. 그리고 저랑 남편도 맛있게 먹고...
1. 8분 30초/10분3초/13분
전 소리내어 읽을 때보다 집중이 더 안되더라구요.
두번째때는 잡생각, 세번째는 숙제해가면서 했더니 시간이 오히려 길어졌어요.
아이들도 매일 일정량을 소리내어 읽기하고 나머지는 묵독도 하는데
집중안 할 수도 있겠다 생각했어요.
'앞으론 웍싯 반드시 해야지' 했네요.
전 아직은 초1처럼 소리내어 읽는게 맞나봐요.
첫번째 미션은 새로운 경험이었습니다.
2.
2번 미션보고 슬며시 웃음이 나왔네요.
며칠전부터 이 부분이 제게 고민이었거든요.
전 제 스스로의 자존감(아! 자존감이 아니라 자기만족)이 하늘을 찌릅니다.
남이 알아주지도 알지도 못하는데
제는 제가 왜이리 좋은지 몰라요.
돈도 명예도 실력도 능력도 정말 꽝인데두요.
이런 제가 문제가 아닌가 싶어 며칠전부터 정말 고민했거든요.
병원에 가서 상담이라도 받아야하나 하고.
남들은 구질구질해서 싫다는 시골이
제는 제고향이어서 행운인것 같고,
음악좋아하는 남편 만나 레벨업 된것같고
나보다 똘똘하고 정확한 딸 댐시 고민생기면 상담도 하고
손 끝 야무진 아들 맘 먹으면 꼼꼼하게 잘해서 내 맘까지 환해지고
(전 엄청 털털이거든요. 필요한 부분만 꼼꼼하고)
남들이 보면 분명 지지리 궁상인데 전 지금의 제모습이 좋아요.
(요즘은 딱맞는옷 입으면 어깨가 아파 남편 니트티 입고 다니는데도 아무렇지도 않고)
제 모습좀 전문가적 소견으로 봐주세요!!!!!
절대로 자존심 상해하지 않습니다.
40년이상을 그리살았는데 요즘 덜컥 겁이나요.
비정상인것 아닌가하고.
주변에 이런사람 없었나 생각도 해봐주시구요.
늘 그자리에 있어주어 고맙다는 친구의 말(사실은 살림이 안늘었다는 말일 수도 있는데..)
에 화가 날만두 한데 요만큼의 행복이 내몫이야 한답니다.
상담요망!!!!!!!!
3.
"It was yor wages that bought this rope, was'nt it? Thank you Martha."
She said it so stiffly because she wasn't used to thinking people. Then she held out her hand.
Mary 최고!!!!!!
4.
방학이 시작될 즈음 뭐하고 싶은지 물어서 보통은 계획잡구
나머진 상황따라서해요.
저흰 남매인데도 쿵짝이 잘맞아요.
시골가서 1주일 있다오기는 필수였는데 고학년되니 제가 만류하고 있구요.
평소엔 자기들끼리 캐릭터 가지고 추리극 놀이를 엄청해대요.
며칠전엔 거금 4만원주고(1주일 용돈 600원)보드게임 사서 놀고
제가 하는건 방학마다 다음학기 배울 내용보 고 도서관 수업을 하나씩 참가시켜요.
올 겨울방학은 역사수업.
가끔씩 이벤트를 하나씩 풀기도 하구요.
요즘은 제가 출근하기전 아침드라이브(서점,도서관가기 전략)
예전엔 잘도 가더니 지금은 좀 컸다고 저혼자 갔다오래서 전략적으로 하게되요.
동생네는 매일 아침 학원가기전에 학교도서관1시간 있다오기하는데 그것두 좋은것 같아요.
저의 제일 큰 계획은 방학마다 장기여행!!!
자영업이라 한번도 못해봤어요.
그래서 요즘은 아이들한테 좀더 크면 인생설계에 꼭 전국여행과 세계여행을
꼭넣으라고 강요?하지요.
나이들 수록 이런 저런 이유로 장기여행은 불가능해지는 것 같아서요.
###미션 뜨자 마자 수다 엄청떨거라 생각했는데 정말 그랬네요.
불필요한 것들 스킵하면서 보시와요.
오늘도 이곳에서 행복 충전하고 갑니다.
히히.. 제가 1등인가요.. 얼렁얼렁 숙제하고 수다떨어야겠네요.
미션 1 . 묵독시간 체크
묵독이라 편하더라구요.
10분 33초 / 9분 6초 / 9분 25초
미션 2. Do you like yourself?
음.. 글쎄요.. Well yes...정도의 대답을 할 것 같애요. 왜 선뜻 Sure, Yes 이런 대답이 안 나올까요.?
전 제 성격중에 좀 고치고 싶은 것이 있거든요. 도전정신이 넘 부족한 데다 불의를 보고 그냥 넘어가거든요. 좋은 게 좋다는 식으로..늘 편안한 길만 걸어왔고, 그러다 보니 커다란 도약도 실패도 맡보지 못했답니다.
이런 성격, 자세 등을 고치려고 하는데 생각보다 잘 되지는 않아요. 그래도 늘 깨어있고 노력하려는 제 모습을 사랑한답니다.
이에 반해 남편은 넘 도전적이고.. 진취적이고.. 독립적인..사람이예요. 이런 모습이 결혼 전에는 보기 좋아는데.. 가끔 피곤하기도 하다는...
Mary는 Dickon이 자기를 좋아하지 않을 거라면서..do you like youself?라는 Martha의 질문에 not at all이라는 말을 하네요. Martha는 아마 "It's impossible to love others if you don't like yourself"라는 말을 하고 싶었던 같아요. 책 후반부 쯤가서 이 질문을 Mary에게 다시 했을 때 "Yes"라는 대답이 나오길 기대해 봅니다.
미션 2에 대한 다른 분들의 댓글이 기대됩니다..
미션 3. Marcha 에게 선물받은 Mary의 행동과 감정등을 본문에서 찾아 쓰세요.
(p.43) "It was your wages that bought this rope, wasn't it? Thank you, Martha."
줄넘기 선물에 대한 댓가(돈)을 Martha에게 주면서 고맙다고 말을 하네요. 남을 배려할 줄 모르고 자기 중심적이었던 메리가 이런 반응을 보이다니 그동안 Mary에게도 많은 변화가 있었네요.
그리고 우리 아이들은 선물을 받으면 어떤 행동과 말을 하는가요?
첫째 아이는 마냥 좋아하면서 별 말이 없습니다. 억지로 "고맙습니다"라는 말을 얻어내지요.
그에 반해 둘째는 이런 말을 해요. " 엄마 xxxxx가 마음에 들어요." 아직 어린데다가 서툰 말솜씨로 이렇게 말하면 이 엄마 그냥 넘어갑니다.
미션 4. 지금같은 추운 겨울철이나 비가 오는 날에 아이들과 집에서 뭐하고 노(?)나요?
사실 이번 방학엔 별로 한 게 없네요. 울 집 아이덜은 밖에 나가고 싶어하는데 이번 겨울에는 유난히 집에 많이 있었어요. 날씨도 춥고 신종플루 영향도 있고..
대부분 두 자매가 꿍짝이 맞아 잘 놀아요. 치과놀이도 하고, 유치원 놀이도 하고, 그림도 그리고..
그럼 전 그때 청소도 하고 밥도 하고 소파에 앉아 졸기도 하고.. 그러다 둘이 싸우면 중재하는 정도..
보통 잠은 9시~10시에 자는데 8시에 알람 맞춰놓고 이때부터는 책을 읽어줘요. 이제 초등 들어가는 큰 아이도 엄마한테 책을 읽어 달라네요. 매일 한 권씩은 혼자 읽도록 하는데 속으로 읽어서 잘 읽었는지 확인할 방법이 없네요. ㅋㅋ 저 편하게 지내죠..?
아주 가끔씩 큰 맘먹고 놀아줍니다. 가뭄에 콩나듯..(제가 저질 체력이라 아이들과 놀아주는 것도 힘들어요.)
이번방학에도 딱 한번 물감놀이를 해 주었거든요.
작품들 올려봅니다.

재미마주에서 나온 "표범의 얼룩 무늬는 어떻게 생겨났을까.?"라는 책을 읽었거든요.
잠깐 내용을 소개하면..
모래초원에 살던 기린과 얼룩말, 영양 등 동물들은 사냥꾼과 표범을 피해 숲으로 도망을 치게 됩니다.
나무와 풀로 가득 찬 숲에는 해가 비치면 그림자가 생기게 되지요. 이 그림자에 따라 동물들은 각가지 무늬를 갖게 됩니다.
표범과 사냥꾼은 동물들을 찾아 이 숲까지 왔지만 이미 변한 동물들을 찾기가 어렵습니다..동물들이 변한 것을 뒤늦게 알아차린 표범과 사냥꾼은 자신들의 몸에도 무늬를 그려넣습니다. 독특한 소재와 그림이 돋보이는 책입니다.
이 책을 읽고 아이가 자기도 표범에 무늬를 찍고 싶다고 해서 정말 큰 맘먹고 물감으로 그림그리기를 했습니다.



이 날 그렸던 다른 작품들도 올려봅니다.



오프 모임 열기가 제에게도 느껴지네요.
가게에 매여있는 몸이라 옆집도 못가지만
참 좋았을 거라 생각해요.
남편도 사람들 만나러가는 거 별로 안좋아해서 지금은 일을 안벌리지요.
후일에 6기 오프모임이라도 하게되면 덜 미안해하려고 선수치는 겁니다.
오프모임은 저에겐 취약점인것 이해해주세용!!!!!!
강화에서 다녀오신 큰나무님 여정기 궁금하네요.
은원맘님, 초코님, 똘똘맘님 열정 멋지구요!
###얼릉 미션수행하고
수다 보따리도 풀고 싶네요
마사네집을 보면 사람 사는 냄새가 나죠? 소설속 인물이지만 마사의 엄마는 정말 존경받을 인물인것같아요 ㅎㅎㅎ 아이들을 저리 낙천적으로 잘 키운 걸 보면..
방학때는 둘째 유치원도 안보내고 같이 놀아 주곤했는데 요즘은 입덧때문에 강제로 유치원도 보내고
그냥 언니야랑 둘이 놀게하네요. 그래도 성별이 같아서 몇시간씩 재미나게 노는 걸보면 둘이 낳아 놓길 잘했군 하는 생각도 합니다.
저희집은 핫케잌 잘 구워 먹어요.
마트에 파는 핫케잌가루사서 반죽도 아이들이 하게하고 컵케잌 틀 사서 오븐에 구워 먹으면
요리법도 간단하면서도 저희들이 직접한 간식이라 무척 좋아라 하더군요.
가끔 쿠키도 굽고요.
요즘은 함께 못 놀아 줘서 많이 안타깝네요.ㅠ.ㅠ
잠이 안와 넘의 방 기웃기웃 거리는데 은행단풍님의 미션에 눈이 휘둥그레..
이런 엄살쟁이...
미션 보니 더 읽고 싶어 진다는..
아직 못 읽어봐서리...
오늘 오전에 세번째 미션 올렸는데 벌써 네번째가 올라왔네요.
토욜에 바쁘게 보내셨군요. 전 북클럽 모임에 갔었답니다. 6기에선 저랑, 은원맘, 큰나무, 똘똘맘이 오셨어요.
많이 이야기는 못 나눴지만, 참 반갑고 좋았답니다.
세번째 미션 댓글에 약간의 후기 남겼어요.
이번 미션도 재미있어보이네요.
무엇보다 묵독이라 반가워요..ㅋㅋㅋ
이번 숙제는 기필코 일찍 하리라...~~